1 이름없음 2019/10/10 19:40:51 ID : kmtuoFba60l 0
※제목 그대로 여기에 올라오는 괴담은 전부 스레주가 지어낸 소설, 정확히는 주작이라는 뜻.
2 이름없음 2019/10/10 19:53:27 ID : DulinPeFfVf 0
스레주는 예쁘다
3 이름없음 2019/10/10 19:54:26 ID : kmtuoFba60l 0
01. 베란다 아파트에서 혼자 자취를 하고있었을 때의 일이였다. 우리 동네는 특이하게도 아파트와 아파트 사이의 거리가 매우 먼 편이였는데, 그래서인지 앞집의 베란다가 아주 흐릿하게 보였다. 하루는 앞집에서 빨래를 하고있는지 하얀색 천 같은 것이 매우 뚜렷하게 흔들리고 있었는데, 나는 그 날 이후로 더 이상 건너편 베란다를 보지않았다.
4 이름없음 2019/10/10 19:56:27 ID : kmtuoFba60l 0
아파트와 아파트 사이의 거리가 멀기 때문에 베란다와 창문의 거리도 매우 멀다. 그럼에도 천이 뚜렷하게 보였다는 것은, 앞집에 있다는게 아니라는 뜻.
5 이름없음 2019/10/10 19:59:15 ID : kmtuoFba60l 0
02. 원한 그가 원한을 품고있는 사람은 매우 많았다. 그런데 어느 날인가 부터, 내가 원한을 품던 사람이 하나하나 죽어가기 시작했다. 그는 기분이 좋았지만 한편으로는 그는 자신 때문일지도 모른다는 죄책감에 시달리고 있었다. 몇일 후, 그는 방에서 혼자 죽은 채로 발견되었다.
6 이름없음 2019/10/10 19:59:50 ID : kmtuoFba60l 0
자신이 원한을 품던 사람들이 죽어나간 죄책감에 시달려 본인에게 한을 품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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