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발음 (3)
2.막상 이런거 되게 신기하지 않아? (8)
3.독서실은 기괴해~♡ (31)
4.안잊혀지는 친구 (28)
5.아무것도 아닌 (20)
6.말로 설명하지를 못하겠어 (10)
7.원석 (1)
8.명상에서 (3)
9.그냥 개인적인 경험담 (169)
10.공군 진주 통신학교에서 귀신본듯 (5)
11.내가 점점 폭력적인 성향으로 바뀌는거 같아 (2)
12.해외 심령스팟 추천받아 (12)
13.고어한거 좋아하는사람 (19)
14.최근 이사온집이 조금 이상해 (9)
15.너네 그랑 르노르망 카드 알아? (10)
16.내 인생 통틀어서 제일 소름돋는거 (27)
17.진짜 (342)
18.모든 이야기는 사실이 아니야. (6)
19.랜챗 조심 (47)
20.우리집에 내 삔을 노리는 뭔가가 있어 (23)
2
이름없음
2019/10/12 19:38:36
ID : dAY2k60q1zV
0
에 음 이건 초등학교 2학년 여릉방학때 있었던 일이야.
그래 꽤나 오래된 일이지, 음
3
이름없음
2019/10/12 19:39:57
ID : dAY2k60q1zV
0
그 당시 우리 학교는 괴상한 괴담이 정말 많았어.
예를 들면 뭐 밤에 학교에 가면 이순신 동상이 댄스를 추고 있다든가. 대부분 이상하게 와전되어서 진짜 의미를 모르게 되어버린 거지.
4
이름없음
2019/10/12 19:40:48
ID : dAY2k60q1zV
0
근데 한가지 특이한 괴담이 나오기 시작했어.
어 그래, 분명 특이할 거야. 우리 동네에 좀 큰 사이즈의 폐가가 있는데, 거기에서 아무것도 아닌 게 나온다는 거야
5
이름없음
2019/10/12 19:41:00
ID : jeLfe0ralcn
0
ㅂㄱㅇㅇ
6
이름없음
2019/10/12 19:41:28
ID : dAY2k60q1zV
0
오와아아아아아아!!!!!1!!! 반가워어어어!!!!!!
7
이름없음
2019/10/12 19:42:01
ID : dAY2k60q1zV
0
제목에 오타가 있었어 제길 내가 원한건 말하다 끊는건데 말야
8
이름없음
2019/10/12 19:42:41
ID : dAY2k60q1zV
0
하여튼간, 그 아무것도 아닌 게 뭔지 싶어서 폐가에 가봤던 언니오빠들을 붙잡아서 말을 붙였지.
9
이름없음
2019/10/12 19:43:34
ID : dAY2k60q1zV
0
근데 다들 한결같이 아무것도 없다는 거야!
그래서 난 아 그래 또 구라구나 이렇게 단정지었지.
그 아무것도 아닌 괴담이 성행하기 전까진;
10
이름없음
2019/10/12 19:45:21
ID : dAY2k60q1zV
0
아 참, 내가 우리동네 설명을 안해줬구나!
지금은 멀리 이사왔지만 그 당시 우리 동네는
대충 이름 검열해서 윗마을 아랫마을 이렇게 부를게
어, 하여튼 동네 전체가
다른동네
산 윗마을
아랫마을
강강강강강강
이런 느낌이었어
11
이름없음
2019/10/12 19:46:37
ID : dAY2k60q1zV
0
우리 집은 윗동네였고 폐가는 아랫동네였어.
그래도 걸어서 5분밖에 안 걸리는 깡촌이었기 때문에
나는 그 폐가에 가 볼 생각을 했어
12
이름없음
2019/10/12 19:52:11
ID : dAY2k60q1zV
0
음 그래 말하는데 딱히 재능이 없어서 그래 일단은 어
패거리로다 여름방학때 날 잡고 제대로 함 가보기로 했지.
13
이름없음
2019/10/12 19:53:38
ID : dAY2k60q1zV
0
좀 많이 진도가 빠르긴 한데 나랑 내 친구 1(여)이랑 친구 2(남). 그리고 오빠 하나가 같이 가기로 했어. 그래,
친구 1은 간단하게 설렁탕, 2는 햄버거 오빠는 찐빵 할게, 그래.
14
이름없음
2019/10/12 19:54:37
ID : dAY2k60q1zV
0
어찌됐든 넷이서 여름방학 중간에 날 잡고 가기로 했거든?
폐가 앞까지 다들 모이니까 그때가 한 점심먹을 때 쯤이야
15
이름없음
2019/10/12 19:55:10
ID : dAY2k60q1zV
0
그래서 뭐 걍 대충 둘러보고 밥먹으러 가자~ 이런식으로 타협이 났고 넷이서 걍 후레쉬 하나 들고 들어갔지
16
이름없음
2019/10/12 20:03:29
ID : dAY2k60q1zV
0
어, 그 폐가 말야, 그리 큰 사이즈는 아닌데 굉장히도 천장 같은 게 군데군데 무너져서 이리저리 돌아서 움직였어야 했거든
17
이름없음
2019/10/12 20:03:43
ID : dAY2k60q1zV
0
그래, 어린애들 시선으로는 커 보였을 거야. 그런데
18
이름없음
2019/10/12 20:23:46
ID : dAY2k60q1zV
0
음 글쎄 뭔가 굉장한 신음소리가 들리드라구
19
이름없음
2019/10/12 20:24:10
ID : dAY2k60q1zV
0
그래서 난 신음소리의 근원지로 가봤지.
근데 설렁탕이 따라오는거야.
20
이름없음
2019/10/12 20:25:07
ID : dAY2k60q1zV
0
그래서 난 그냥 얘가 쫄았나보다 하고 모험을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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