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발음 (3)
2.막상 이런거 되게 신기하지 않아? (8)
3.독서실은 기괴해~♡ (31)
4.안잊혀지는 친구 (28)
5.아무것도 아닌 (20)
6.말로 설명하지를 못하겠어 (10)
7.원석 (1)
8.명상에서 (3)
9.그냥 개인적인 경험담 (169)
10.공군 진주 통신학교에서 귀신본듯 (5)
11.내가 점점 폭력적인 성향으로 바뀌는거 같아 (2)
12.해외 심령스팟 추천받아 (12)
13.고어한거 좋아하는사람 (19)
14.최근 이사온집이 조금 이상해 (9)
15.너네 그랑 르노르망 카드 알아? (10)
16.내 인생 통틀어서 제일 소름돋는거 (27)
17.진짜 (342)
18.모든 이야기는 사실이 아니야. (6)
19.랜챗 조심 (47)
20.우리집에 내 삔을 노리는 뭔가가 있어 (23)
학생인데 1학기 중후반부터 이상한게 보이고 이상한게 느껴지고 이상하게 감이 좋아졌는데 이런 부분에 대해 잘 아는 사람 없을까
정말 처음부터 얘기할게 1학기 중후반 쯤에 아무 일도 없었는데 내가 예민해졌었어 부모님이랑 말도 잘 안 하고 그냥 좀 무기력하고 그런 시기? 나도 그런 내가 어색해서 엄청 힘든 시기였어. 잠도 잘 안 오고 다 부질없고 그냥 계속 누워서 쉬고 싶단 생각 밖에 없었음
학원이 끝나면 깜깜한 시각이라서 집에 천천히 걸어가고있었는데 우리 집이 아파트거덩 그래서 아파트 내부로 들어가는 그런 계단? 이 있고 그 옆엔 유모차나 휠체어 밀고 갈 수 있는 그런 길이 있단 말이야.
계단을 올라가는데 그 유모차길에 누가 서있는 게 느껴지는 거야. 평소같았으면 누가 담배피우러 나왔나 그런 생각 들었을텐데 그 때 본능적으로 저건 사람이 아니라고 느낌. 근데도 이상하게 난 태연하게 행동했어 정말 아무것도 아니라는듯이. 집 들어오고 그 일 다시 생각하면서 내가 이제 제정신이 아니구나 느꼈지. 근데도 별로 놀랍지가 않은거야 분명 내가 귀신이라고 느낀 것과 2m도 안되는 거리에 있었는데...
환각을 봤다고 생각했지. 비 내리는 날이었고 집 근처에 나무도 많았으니까 충분히 헷갈릴수도 있는데 키가 크고 머리가 긴 여자라고 자세히 보지도 않았는데 혼자 단정짓는거임. 내 자신이 너무 무서워지고 그랬는데 그것도 순간이지 이후에 그 여자 생각도 별로 안 남
그 여자 보고 나서 3일인가? 뒤에 학교 끝나고 친구랑 슬리퍼 사러 신발가게 가는데 어떤 아줌마가 천으로 된 장바구니? 를 들고가시는데 거기에 몸집이 작은 남자애가 목을 쏙 빼놓고 있는 거야. 어깨까지 밖에 안 보였는데 옷을 안 입고 있었음. 날 빤히 쳐다보는데 나랑 눈이 마주쳤거든? 근데 그것도 살아있는 게 아니라고 느낌. 그런데 놀랍지가 않은 거야 내가 안 놀라서 오히려 놀람
이정도에서 끝이면 그냥 환각이다 생각하는데 여름방학 때도 자주자주 눈에 띔. 나랑 나이가 비슷해보이는 여자애부터 머리가 흰 할아버지 까지. 하도 자주 보이니까 정말 엄마한테 얘기하고 병원에 가봐야 하나 생각도 들고 얼마 안 가서는 그냥 귀찮아짐. 내가 진짜 사람을 봤는데 헛소리 하는 걸까 생각도 들어서 일부러 그 사람이라고 생각 안 하는 거 쪽으로 걸었는데 그게 내 몸을 쑥 통과함 무슨 마법 부린 것처럼. 근데도 놀랍지 않았음
어휴 진짜 병ㅇ원 갈까 깊이 생각할때쯤 방학이 끝남. 개학 하고 1학기처럼 친구들이랑도 잘 지내고 그랬는데 평소에 기가 세보여서 유심히 지켜보던 애가 있었음. 근데 어느날 와서 나한테 지가 기가 세다는 거야 그래서 그 때도 아 그렇구나 했지. 근데 그 기 센 애가 저번에 나한테 꿈 얘기를 하는 거야. 두 개 얘기해서 꿈을 해몽해달라는 거임. 전문가도 아니고 그냥 재미로 대충 해줬지. 근데 다 틀어맞는 얘기인 거야. 두 개 중에 하나는 아직도 이어지고 있고 지금 너무 혼란 와서 말이 꼬이네 정리 좀 하고 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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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읽히는 스레드
노트북을 사고 나서부터 이상한 게 보여
나를 공포에 떨게 만들었던 한 애니메이션에 대해...
할아버지가 너무 무서워 내가 너무 예민한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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