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9/10/28 00:23:23 ID : 2pU3QmpWry1 0
내 기분 탓일진 몰라도 우리 집에 이상한거 하나 있는거 같아 이게 사람인지, 뭔지도 잘 모르겠는데 이게 옷장 위에 있는 옷 상자 위에서 살짝 살짝 보이는거 같거든? 왜 그 별거 아니라고 생각 되면 걍 신경 안 쓰잖아 근데 나는 그게 아닌거 같아서... 처음 이사왔을땐 못 느꼈는데 이상하게 어떤 영상을 보고 난 후로 자꾸 신경 쓰여 만약 이게 무언가의 존재라면 나는 몇달 전부터 저거랑 같이 살고 있단 거잖아 으 귀찮으니까 아래로 이어갈게 볼 사람도 없겠지만
2 이름없음 2019/10/28 00:24:18 ID : e0rf9dxA0rh 0
ㅂㄱㅇㅇ
3 이름없음 2019/10/28 00:25:47 ID : 2pU3QmpWry1 0
이사 오기 전전 집에서도 이상한거 봤었어 자꾸 밤 중에 나 혼자 집에 있을때마다 항상 부엌에서부터 걸어나올려고 날 뚫어져라 쳐다보던걸 옆눈으로 본 적 있어 근데 확실히 그게 존재했는지는 몰라 내가 그걸 직접 령 쪽에 전문인 사람한테 가지도 않았거든 근데 왜 위에서도 말했듯이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면 신경 끄게 되잖아 근데 이상하게 그때도 그렇게 신경이 안 쓰이지 않더라 사실 그 존재는 내가 초2~이사가기 전 그러니까 한 초5?까지 이어졌었어 지금까지도 그 존재가 뭔진 몰라 어쨌든 본론으로 넘어갈게
4 이름없음 2019/10/28 00:28:28 ID : 2pU3QmpWry1 0
내가 지금 사는 집으로 이사온건 이사오기 전 집에서 1~2년 지난 후였어 나는 그때 당시 조금 좁았지만 새로 온 집이라 신나고 좋았어 그리고 그 전에 살았던 집처럼 그때 느꼈던 쳐다보는 존재가 없다고 생각해서 너무 좋았지 나는 그거 때문에 몇년 동안 스트레스 받았거든 아무런 문제도 해결하지 못한 채로 나왔으니까 당연히 더 신경쓰이지 않아? 어쨌든... 나는 그렇게 아무 일 없이 스트레스 없이 지내다가 가끔씩 그 집을 마주할 때면 비웃으면서 지나가곤 했었어 이젠 나는 그 집에 안 사니까 나쁜 생각이긴 하지만 그 녀석이 그냥 그 집에 머물러 있길 바랬어 거기에 누가 이사가든 말든
5 이름없음 2019/10/28 00:31:22 ID : 2pU3QmpWry1 0
난 지금 학생이야, 그렇기 때문에 내가 수업하는 것도 1학기와 2학기로 나뉘어지지 내가 이번 년도 1학기때 쯤에 꿈에서 그 존재를 봤어 내가 옆눈으로 본 그 모습 그대로 내 눈 앞에 서있었어 바로 피하긴 했지만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게 남아 하얀 소복을 입고 있어서 그런가 더 소름 돋더라 난 그냥 우연히 꾼거 뿐이라고 생각했어 난 더 이상 그쪽 존재하고 연이 더 이상 이어지지 않을거라 생각했거든 그런데, 이게 음 내가 착각하는건진 몰라도 2학기때 어렸을때 했었던 공포게임 영상을 봤었어 그땐 무서워서 끝까지 플레이 못했지만 다른 사람이 하는건 이젠 무섭지도 않으니 충분히 볼 수 있었지 그래도 여전히 소름 돋긴 하더라 그 게임 그래 그걸로 끝났으면 좋았을텐데
6 이름없음 2019/10/28 00:34:21 ID : 2pU3QmpWry1 0
내가 그걸 본 이후로 자꾸 내가 컴퓨터 하는 자리 뒤쪽에 있는 옷장 위에 있는 옷 상자 위에서 무언가가 자꾸 쳐다보는 느낌이 드는거야 하필이면 그때 시작부터 계절이 여름이라 나는 쌀쌀한 지금까지도 그걸 느끼면서 온 몸에 소름이 돋고 있지 안 그래도 발에 가끔씩 엄청 차가운 바람이 불 때면 책상 밑을 안 쳐다보거든 왜 이상할 정도로 그러면 수상하잖아 그렇다고 그쪽 존재를 믿는건 아니고 어쨌든, 나는 몇번이나 그리고 이걸 쓰기 전까지도 의자에 올라가 상자 위에 무언가가 있는건 아닌지 살폈어 그런데도 있는건 없었어 내 착각이겠지 싶으면서도 항상 내가 혼자 있을 때나 하늘이 어두워질때마다 검은색의 무언가가 자꾸 상자 위에서 날 쳐다보는거 같아
7 이름없음 2019/10/28 00:36:36 ID : 2pU3QmpWry1 0
내가 무언가를 잘못했다면 그거에 대해 무엇이라도 하고 싶지만 이게 착각인지 진짜인지부터 알아내는게 중요한거 같아 저녁 7시, 그러니까 한창 어두워질 시기에 자꾸자꾸 보면 없어지고 안 보면 날 쳐다보고... 이게 몸집이 또 전전 집에서 느꼈던 성인 몸집이 아니라 어린아이 몸집 같아 그런데 나는 예전엔 이런걸 안 느껴서 내 착각인가 싶기도 해 착각으로 느낀다는거 지금 몇번째 말하는걸까... 어쨌든 너무 신경쓰이고 미칠거 같아서 여기다 말하는거야 볼 사람도 없겠지만 난 진심으로 스트레스 받고 있어 너무 미치겠단 말이야 검은색의 머리카락이 다가오는걸 느낄때마다
8 이름없음 2019/10/28 00:37:12 ID : qrxXvAZhalg 0
ㅂㄱㅇㅇ
9 이름없음 2019/10/28 00:37:42 ID : 2pU3QmpWry1 0
이거 어디에라도 이야기 해야할까... 최근 몸이 막 쑤시고 그러는게 더 잦아지기도 했어 어젠 밤에 무언가 열리는 소리도 났지만 아무 것도 열리지 않았고... 무슨 문제가 있는걸까
10 이름없음 2019/10/28 00:38:26 ID : qrxXvAZhalg 0
좀 무섭다..
11 이름없음 2019/10/28 00:38:49 ID : 2pU3QmpWry1 0
아무 이유 없이 목이 1시간 정도 아프기도 했고 어깨가 갑자기 무거워지는걸 느끼기도 해... 선생님이 장난으로 나한테 그거 내가 어깨가 너무 무거웠는데 누가 앉아있는거 같더라고 그게 너한테 갔나보다 라고 한 적 있었는데 나 솔직히 그 말 너무 무서워 진짜면 어떡해
12 이름없음 2019/10/28 00:40:45 ID : 2pU3QmpWry1 0
이거 근데 이야기 할려면 어디다가 이야기 해야할까... 전전 집에서 겪었던건 어른들한테 이야기 했더니 어른들이 울면서 날 안아주시고 그러시더라고... 그러면서 네 영혼이 너무 맑아서 그렇다 이런 말 하셨는데 그때 너무 무서웠어
13 이름없음 2019/10/28 00:41:55 ID : 2pU3QmpWry1 0
일단 자러 가야겠다 혹시 이런 일에 대해 좀 잘 아는 사람이 무슨 말이라도 남겨주면 좋겠어
14 이름없음 2019/10/28 18:05:01 ID : dDtbbeE1dCq 0
나도 그거 자주 경험하거든?ㅋㅋㅋ 근데 그냥 무시해 그게 답이야 어쩔수가없어 잘 아는건 아니지만 못본척해야되 무서워하면 더 심해져 그냥 헛것이라고 생각하고 넘어가고 좀 더 건강해져 정신적으로도 신체적으로도
15 이름없음 2019/10/29 18:40:58 ID : U40oGskoMmG 0
오... 알려줘서 고마워 그래야겠다 레스주도 꽤 힘들겠네... 같이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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