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시에 만나요 (1000)
2.고등학교때 태어나서 처음으로 귀신하고 대화 해봄 (110)
3.다들 (3)
4.우리아파트 1층 (4)
5.무당집 다녀온 후기 (18)
6.내가 겪었던 이상한 경험 (48)
7.다른 사람의 운명이 보여 (21)
8.귀신이란게 정말 있구나.. (43)
9.꿈에서 이거 꿈이잖아 하면 다 쳐다보고 따라온다던데 (30)
10.꿈 (2)
11.어떻게해야 다른 세계로 갈 수 있어?? (4)
12.애들아 나 개심각한데 이거 봐도 못본척해야되는거야 ㄷㄷㄷ;;;;???? (33)
13.우리 학교에 귀신있는고 같앙ㅜ (4)
14.괴담판 고해성사 (21)
15.고등학교때 화장실 괴담 (51)
16.고등학생 때 이야긴데 (4)
17.나는 조금 이상한것같아 (10)
18.죽지 않고 영원히 살고싶어 (12)
19.으에이엥으응ㅇ 나 자기 전에 화장실 가는 습관있는데 (14)
20.생각보다 크게 안다쳤네? 그런 생각해보지 않았니 (14)
1
이름없음
2019/11/18 18:07:29
ID : FikrcHyHyGq
0
너의 죄를 이곳에서 사하노라
지금까지 숨겨온 당신의 악행을 고백해보세요.
스레로 죄를 고백하면, 바로 아래 레스주가 용서를 해주시면 됩니다.
과연 인간의 밑바닥은 어디까지일까요?
2
이름없음
2019/11/18 18:10:33
ID : FikrcHyHyGq
0
먼저 저의 죄를 고백합니다. 작년 10월 페이스북과 실시간에서 잠깐 언급된 여대생 자해사건의 목격자입니다. 기차역에서 기차를 기다리는 동안 방문한 편의점에서 알바생쪽이 칼로 자신의 팔을 난도질 했습니다. 저는 그것을 목격하고 어떠한 신고도 하지 않고 도망쳤습니다.
3
이름없음
2019/11/18 18:11:07
ID : VbClwslu3xA
0
저는 일주일전 친구와 같이 걷고 있었습니다
코너에서 저는 먼저 갔고 똥을 밟았습니다 저는 친구에게 말할 수 있었지만
친구의 성격상 분명히 저를 놀릴게 뻔했죠 그래서 저는 가만히 기다렸습니다 아무말을 하지않고요 결국 친구는 똥을 밟게 되었습니다
4
이름없음
2019/11/18 18:13:28
ID : FikrcHyHyGq
0
휘말리기 싫었다는 명목으로 도망쳐놓고선 내 일이 아니라서 해당 편의점과, 편의점 옆 분식점 중간지점에 서서 멀찍히 구경했습니다. 주변 사람이 뭔일이냐고 물었을때 저는 저도 잘 몰라서 보고 있어요라고 답했습니다.
5
이름없음
2019/11/18 18:19:03
ID : xu5O07cGk7a
0
아빠가 자살로 우리 가족한테 협박할 때마다 그럴바엔 죽어버리라고 생각한 적 있어요.
6
이름없음
2019/11/18 18:20:53
ID : xu5O07cGk7a
0
방관은 바람직한 행동은 아니지만 나서는 건 용기가 필요한 일이기도 해요. 휘말리면 자신에게 책임이 돌아올까 두려울 수 있어요. 괜찮습니다. 다음에는 이번 과오를 고치면됩니다.
7
이름없음
2019/11/18 18:24:31
ID : GmoGoK6ruk1
0
외할머니께서 한달 전에 돌아가셨습니다
돌아가시기 두달쯤 전부터 병원에 누워계시면서 말도 못하셨는데
할머니께서 입원하시기 전, 증상이 병이라는 걸 아시기 전까지도 매일 할머니댁에 가면 할머니와 대화를 할 생각도 없이 방에 틀어박혀 핸드폰만 만지고 있었습니다.
할머니가 항상 " 우리 손주 공부좀 해서 대학 가는거 봐야하는데 " 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저는 그때만 잘 될거라고 대답하고 항상 그대로였습니다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나서도
바뀌어야 한단 건 알지만 변함이 없는 제 자신이 너무 싫고 할머니께 너무 죄송스럽습니다
8
이름없음
2019/11/18 18:26:16
ID : DuoIFfO7hxO
0
아래 레스주가 용서해주고 레스 달라니까 거짓말 같이 안 지키네
9
이름없음
2019/11/18 18:27:23
ID : htck2r86Zbj
0
괜찮습니다. 놀림 당하는 것보다는 낫잖아요. 관계 폭망한 게 아니라면 이기적으로 생각합시다.
아버님이 잘못한 겁니다. 레스주는 잘못이 없어요. 당연한 반응이고 자기 방어이니 죄책감 가질 필요 없습니다.
10
이름없음
2019/11/18 18:28:35
ID : htck2r86Zbj
0
고백을 보고 싶은 사람보다 하고 싶은 사람이 더 많이 들어올 테니까 어쩔 수 없지 않나...?
11
이름없음
2019/11/18 18:34:09
ID : DuoIFfO7hxO
0
1레스도 안 읽은 거 티나서..
12
이름없음
2019/11/18 18:34:14
ID : htck2r86Zbj
0
용서하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레스주가 죄책감을 느끼고 있다면, 바뀔 생각이 있다면 할머님도 좋아하시겠죠. 바뀔 생각이 없고 바뀌지도 않는다면 레스주의 죄책감은 더 커질 거고요. 사람은 한번에 바뀌지 않아요. 조금 느리고 천천히 바뀌어도 됩니다. 대신 내일로 미루지 말고, 오늘부터 당장 시작하세요. 지금부터 바뀌면 됩니다.
13
이름없음
2019/11/18 18:37:29
ID : htck2r86Zbj
0
안 읽고 무시하는 건 확실히 문제지만 내가 고백하려고 들어온 거면 다른 사람 사연은 눈에 안 들어올 거 같아
14
이름없음
2019/11/18 18:38:31
ID : qklilxzU0q1
0
가정폭력 피해자입니다. 지금은 가해자구요.
아버지가 바람을 폈어요. 2번인가 3번, 같은 상대랑 폈고
술마시고 가족들 다 깨워서 가장인 내가 니들을 위해서 이렇게 고생한다고 설교했어요. 그게 싫어서 반항하면 콜라병 던져서 배 맞추고
너같은게 커서 김길태, 강호순이 된다.
니까짓게 어떻게 되든 난 신경 안쓴다는 말 듣고 자랐습니다.
그래도 책임감은 있어서 돈도 벌어오고 용돈도 쥐어주셨어요
딸 생각은 끔찍하게 하셨어요
근데 그 딸년이 발로 아버지 배 차고 올라타서 멱살잡고 주먹으로 뺨을 몇대 쳤습니다. 전공책으로 머리도 때렸어요. 이빨 하나가 튀어나오더라구요. 사람 이빨이 그렇게 잘 빠지는지 처음 알았어요.
60다되어가는 영감이 20대 딸한테 맞았다는게 충격이 컸는지 이후로 제 얼굴을 제대로 못보세요. 임플란트 해야된답니다.
하지만 후회는 없어요
15
이름없음
2019/11/18 18:45:45
ID : htck2r86Zbj
0
자식이라고 다 참고 살아야 하는 건 아니니까요. 도덕적으로 따지면 잘하신 게 아니지만, 그래도 잘하셨습니다.
16
이름없음
2019/11/18 19:07:11
ID : e3Xtjy0mpO1
0
제친구가 자꾸 저한테 자랑질을 해서 뒷담화를 많이 했어요
17
이름없음
2019/11/18 19:10:05
ID : E5ValbjBzgl
0
근데 이게 괴담인가? 그냥 고민상담판에 서로 맘편해지자고 올려야하는거 아니냐
18
이름없음
2019/11/18 19:10:55
ID : 9uoK0pO5O3v
0
이 스렌 고해성사보단 인간의 심연을 보자!가 목적인듯
19
이름없음
2019/11/18 19:12:33
ID : IIIMnTRzPdy
0
소름 돋는 것도 있긴 한데 솔직히 고민상담판에 가야할 스레 맞음
20
이름없음
2019/11/18 19:15:26
ID : a8ksrzhs4Lb
0
중학교2학년때 키가 또래보다 작고 귀엽게 생긴 남자애가 있었는데 처음에는 귀여워서 장난을 걸다가 나중에는 저보다 약하다는 이유로 주먹으로 때리고 기절직전까지 헤드락걸고 걔의 패딩을 찢고 못된짓을 많이 했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왜그렇게까지 했는지 후회되고 너무 미안합니다.
21
이름없음
2019/11/18 19:17:37
ID : E5ValbjBzgl
0
그 뭐지 자기가한 범죄행위 말해보자 이런 스레도 있어 인간의 나락은 어디까지인가 라고 하는데 솔직히 죄를 사해주자란 대목에서 하소연이나 고민상담판이 더 잘맞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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