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_. 2019/11/19 16:13:13 ID : a4JU6i4HyMj 0
내가 실제로 겪었던 이상한 경험들을 적어볼까해 시간이 지난 지금도 그때 일을 돌아보면 의문으로만 남아있거든 혹시 관련일을 겪었던 스레러들이나 조금이라도 알면 스레달아주길 부탁할게
2 이름없음 2019/11/19 16:16:47 ID : yFinXthcNAr 0
보고있어
3 ._. 2019/11/19 16:18:28 ID : a4JU6i4HyMj 0
시작할게 참고로 나는 이따 오후에 알바가 있어서 5시쯤부터 10시까지는 접속을 못할 예정이야! 때는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2018년 이었어 아마도 여름?쯤 이었던거로 기억해 반팔을 입고 옷차림이 얇았었던 기억이 나거든
4 ._. 2019/11/19 16:21:47 ID : a4JU6i4HyMj 0
평소의 나는 솔직히 겁이 좀 많은 편이야 귀신얘기조차 싫어하고 무서워 하는것은 물론 그냥 무서운얘기들도 듣기무서워하고 잘 못보는..음 그냥 흔히들 말하는 쫄보야 부모님은 일을 하셔서 밤에 일을 하실때면 나는 집에 혼자 있는 경우가 종종있어 언니가 있는데 언니는 학교때문에 같이 안살고 있거든 지금은 그날도 저녁에 집에 혼자 있는 날이었어 혼자 있을때면 나는 무섭기도하고 심심하기도 해서 친구랑 핸드폰 스피커폰으로 통화를 해 컴퓨터를 하거나 핸드폰으로 sns등을 하면서
5 ._. 2019/11/19 16:32:13 ID : a4JU6i4HyMj 0
보고있으면 말해줘! 나는 이 글을 사람들이 봐주길 원하 왜냐면 내가 그때 겪었던 일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필요하기때문이야!)) 나는 고등학교 재학중이어서 그 다음날 있을 수행평가에 대해서 친구랑 통화를 하고 있었거든 그때 수행평가는 일본어로 토토로 주제가 외워서 앞에나가서 노래하는 수행평가였어
6 ._. 2019/11/19 16:38:37 ID : a4JU6i4HyMj 0
[그때 당시에는 이때부터 이상한 일이 경험될지 몰랐지만 지난 후에 보면 이때부터가 시작이었던 것 같아] 그래서 친구랑 외워서 같이 불러보기도 하고 장난치면서 통화를 하고 있었어 근데 친구 동생이 와서 ‘토토로 토토로’ 이 부분만 같이 부르는 소리가 들리는거야 그래서 너 동생 너무 귀엽다며 말을 이어갔지 근데 친구가 무슨소리냐구 물었어 그래서 너 동생이 따라부르는 소리가 나한테까지 다 들린다고 대답했지 그러니까 친구가 장난치지말라면서 집에 지금 혼자 있는 데 무슨소리냐며 무서우니까 장난치지말라고 정색을 했어 나는 되려 내가 무서워졌기때문에 우리는 서로에게 장난치지말라면서 탓했지 친한 친구여서 자주 집에도 놀러갔었기때문에 친구가 여동생이 있다는 걸 알아 또 일본어로 노래부르는거라 따라부르기 싶지 않은데 솔직히 다 아는 토토로 딱 저부분만 두명의 소리가 들렸으니까
7 이름없음 2019/11/19 16:43:37 ID : Gmk5VbBhvBf 0
보고있어
8 ._. 2019/11/19 16:46:37 ID : a4JU6i4HyMj 0
그날 그렇게 그냥 작은 헤프닝으로 넘어갔어 다음날 학교와서 잠깐 얘깃거리가 됬었고 그냥 내가 잘못 들었나보다 하고 나도 넘겼지 이상한 일은 이후부터 지속됬어 것도 내가 혼자 있을때 전화를 할때 누군가 내 통화를 방해한다는거야
9 ._. 2019/11/19 16:49:05 ID : a4JU6i4HyMj 0
하루는 또 밤9시경?쯤이었을거야 한창 수행평가 기간이라 다음날은 3명이 조가 되어 토론을 하는 수행평가가 있었어 정해진 주제에 대해 자료를 조사하고 역할을 나누고 그래야했기 때문에 나는 팀원중 한 명인 앞서 말했던 다른 친구랑 통화를 하며 준비했어 우리 둘을 제외한 한명은 남자애였는데 걔는 학원이 늦게끝나서 우리가 먼저 조사하고 학원마친후에 같이 끼어서 하기로 했거든
10 이름없음 2019/11/19 16:50:49 ID : Gmk5VbBhvBf 0
응응
11 ._. 2019/11/19 16:51:48 ID : a4JU6i4HyMj 0
그래서 그 남자애가 학원을 마친다음에 한다는걸 나한테 알려주려고 친구는 나한테 전화를 걸었어 평소 학교에서 같이 다니는 친구라 금세 수다를 떨다가 ‘ 아맞다 oo이는 학원이 늦게끝나서..” 친구가 나한테 말을하는데 자꾸 얘기가 잘 안들렸어 희미하게 누가 겹쳐말하는 것 처럼 친구얘기 또 겹쳐서 나는 잡음 둘다 나한테 선명하게 전달이 안됬기 때문에
12 ._. 2019/11/19 16:53:25 ID : a4JU6i4HyMj 0
나는 친구한테 여보세요? 야 잘 안들려 기다려봐 하고 얘기를 잠시 멈추고 친구도 나도 짧은 정적이 있었어 근데 이내 다시 얘기를 시작하자 또 다시 잡음이 나와 내 친구얘기를 방해했어 내가 말하는 잡음은 그저 기계음이나 통화연결이 잘 안될때 나는 지지직이나 그런 소리가 아니야
13 ._. 2019/11/19 16:55:47 ID : a4JU6i4HyMj 0
꼭 누가 어쩌고 저쩌고 말하는 소리 같았는데 똑바로 말하는게 아니고 속삭이듯? 속삭이는 것보다는 조금 크게? 아 뭐라고 제대로 얘기를 해야 이해가 쉬울지 모르겠네 아 왜 꼭 우리가 친구들이나 놀릴때 귀신흉내 내잖아 아직도 내가 너 친구로 보이니~~ 이럴때 쓰는 속삭이는것같은 소리 그런거였어
14 ._. 2019/11/19 16:57:16 ID : a4JU6i4HyMj 0
나는 급 무서워졌고 그냥 누구소리가 들린다 어쩐다 그런 얘기를 하는 것 조차 무서워서 그냥 친구에게는 아니 잘 안들려서 내가 다시 걸게 하고 통화를 끊고 친구에게 다시 걸어서 통화를 했어 괜찮다 싶다가 다시 그 잡음은 더 선명하게 들렸어
15 ._. 2019/11/19 16:58:54 ID : a4JU6i4HyMj 0
내가 그때 들었던 정확한 소리는 나랑놀자 처음에 이소리는 꽤 희미해서 긴가민가 정도였고 그냥 무시하고 친구랑 통화를 했어 나는 진짜 너무 무서웠거든 몸이 경직될 만큼이나 그래서 바로 거실로 나가거나 심지어 집앞 놀이터를 나가서 통화를 할 생각은 했지만 움직이기가 너무 무서웠어
16 이름없음 2019/11/19 17:01:11 ID : Gmk5VbBhvBf 0
응응
17 ._. 2019/11/19 17:02:12 ID : a4JU6i4HyMj 0
혹여나 내가 잘못되면 이라는 생각에 빠졌어 겁도 더럽게 많았어서 지금 통화를 하는 친구만이 내가 어떤 상황인지 알잖아 무슨일이 생긴다면 그래서 친구한테 말했어 이상한 사람 소리같은게 들린다고 너랑 통화하는데 아까도 그래서 너한테 말멈추라고 하고 다시 건거였다고 말했지 내가 스피커폰으로 통화하는 습관이 있다고 했잖아 그래서 핸드폰을 사용하면서 통화를 할 수 있으니까 바로 네이버에 실검 확인했고 검색까지 했어 혹시 내 통신사에 무슨 오류나 그런거가 있나해서 전에 카카오톡 안보내지는 오류 났던것도 기사떴던게 생각 났었거든 이게 딱 그맘쯤 일이었어서
18 ._. 2019/11/19 17:03:20 ID : a4JU6i4HyMj 0
근데 아무것도 올라온것 하나 없었어 그때까지만해도 계속 나와 내 친구의 통화를 방해하는 영문모를 소리가 들렸고 나는 급기야 울음이 나와서 울먹거리면서 통화했어
19 ._. 2019/11/19 17:03:31 ID : a4JU6i4HyMj 0
끊기는 더 무서워서 끊을 수도 없었고
20 ._. 2019/11/19 17:04:24 ID : a4JU6i4HyMj 0
친구가 당황해하기도 하고 솔직히 나같애도 안믿기니까 친구는 웃으면서 어이없어 하기도 했지
21 ._. 2019/11/19 17:04:46 ID : a4JU6i4HyMj 0
나는 겁먹은채로 웃지말라고 이러면서 짜증만 냈고
22 ._. 2019/11/19 17:05:18 ID : a4JU6i4HyMj 0
친구랑 이게 뭐냐며 얘기하다 대충 울면서 내가 아 일단 나가고싶다고 얘기한것같아 집에서
23 이름없음 2019/11/19 17:06:52 ID : Gmk5VbBhvBf 0
24 ._. 2019/11/19 17:08:12 ID : a4JU6i4HyMj 0
그말을 뱉었는데 선명하게 나가면 죽여버릴거야 라는 여자 목소리를 듣자마자 나는 그냥 몸을 움직여서 펑펑 울면서 집을 나왔어
25 ._. 2019/11/19 17:08:41 ID : a4JU6i4HyMj 0
그대로 우리집 앞 놀이터를 거쳐 상가쪽 큰길로 나가는데
26 ._. 2019/11/19 17:08:56 ID : a4JU6i4HyMj 0
딱 아파트 단지에서 벗어날때쯤 잡음도 멈췄던 것 같아
27 ._. 2019/11/19 17:09:13 ID : a4JU6i4HyMj 0
일부로 전화도 안끊고 친구한테 이 잡음을 들려줘야
28 ._. 2019/11/19 17:09:30 ID : a4JU6i4HyMj 0
덜억울할 것 같았어 솔직히 누가믿어
29 ._. 2019/11/19 17:10:25 ID : a4JU6i4HyMj 0
내가 잘 못들었을 수도 있고 말이 안되잖아 나같아도 너무 안믿을 것 같았고 나조차도 헷갈렸어 내가 잘못들었나 근데 나는 그때 분명 검색까지하면서 정신도 제정신이었는데
30 ._. 2019/11/19 17:11:07 ID : a4JU6i4HyMj 0
그 길로 집에 불 다 켜놓고 자료검색하던 컴퓨터도 그대로 켜놓고 데릴러온 친구랑 같이 친구네집 가서 잤어
31 ._. 2019/11/19 17:11:33 ID : a4JU6i4HyMj 0
나중에 들어보니까 그 친구가 내가 얼굴이 하얗게 질려서 가관으로 자기를 보자마자 다리가 풀려서 주저앉았다고 하더라고 잠옷바람으로 ㅎㅎ
32 ._. 2019/11/19 17:13:20 ID : a4JU6i4HyMj 0
친구네집와서도 계속 생각났어 그래서 친구랑 수행평가 준비를 하다가도 계속 이상해서 검색했어 별걸 다 전화귀신 뭐 그런것들 다.. 전화잡음 통신오류 등등 다 검색해봤던 것 같은데 나랑 같은 사례는 없었어 정말 괴담으로도 있을 법 한데 없었어
33 ._. 2019/11/19 17:14:35 ID : a4JU6i4HyMj 0
그 다음날 또 학교에서는 내 경험으로 같이 잔 친구는 웃으면서 나를 놀리며 잡담거리로 넘겼지
34 ._. 2019/11/19 17:16:07 ID : a4JU6i4HyMj 0
자세히 그 상황을 묘사하긴 어려워 1년은 지난일이라서 그 이후로 아이폰6s에서 핸드폰도 바꿨어 그 이후로 일은 일어난 적 없어
35 ._. 2019/11/19 17:16:27 ID : a4JU6i4HyMj 0
세번째 또 비슷한 경험이 있었어
36 ._. 2019/11/19 17:17:23 ID : a4JU6i4HyMj 0
앞에 말했던 첫번째 친구랑 통화하며 나는 침대에 그 베게를 세우고 약간 기대있는?그런 자세로 통화중이었는데
37 ._. 2019/11/19 17:18:00 ID : a4JU6i4HyMj 0
또 같은 상황이 시작된거야 잡음 들리고 여자목소리가 들리고 나한테 말을 걸어왔어 마치 내가 자기ㅏ 목소리가 들리는걸 아는 듯이 왜 무시하냐는 듯이 그렇게
38 ._. 2019/11/19 17:18:21 ID : a4JU6i4HyMj 0
나는 또 움직일 수가 없을 것 같아서 그 친구한테 얼른 우리집에 제발 와달라고 했고
39 ._. 2019/11/19 17:18:42 ID : a4JU6i4HyMj 0
급기야 통화끊긴 무서우니까 통화를 켜놓고 나는 통화하고 있는 친ㄱ 한테 카톡을 해서
40 ._. 2019/11/19 17:19:44 ID : a4JU6i4HyMj 0
상황을 어영부영 말하고 그 친구도 나랑 통화를 연결 한 채로 우리 둘은 카톡으로 얘기했어 친구는 우리 집에 바로 온다고 했고 친구랑 우리집의 거리는 걸어서 15분에서 20분?정도 걸려 보통은 15분이면 오는 것 같아
41 ._. 2019/11/19 17:20:18 ID : a4JU6i4HyMj 0
집에서 혼자만 있을때 입는 좀 유치한 어렸을때 엄마가 사주신 잠옷을 입고 있었고 나시입고 있었는데
42 ._. 2019/11/19 17:20:35 ID : a4JU6i4HyMj 0
그대로 친구 벨소리 들리자마자 움직여서 옷도 못갈아입고 나가서 문을 열었어
43 ._. 2019/11/19 17:21:16 ID : a4JU6i4HyMj 0
친구가 오자 나는 진정했고 거실 쇼파에 앉아서 얘기했던 것 같아 그리고 두번째 친구한테 전화하면서 우리는 얘기했어
44 ._. 2019/11/19 17:21:36 ID : a4JU6i4HyMj 0
이게 집문제인지 핸드폰 문제인지 내 정신문제인지 나 조차도 모르겠었거든
45 ._. 2019/11/19 17:22:03 ID : a4JU6i4HyMj 0
근데 분명한건 내가 전화를 할때 지극히 제정신이라는거야 녹음을 하고싶은데 핸드폰 외에는 녹음기가 있는 사람이 어딨어..
46 ._. 2019/11/19 17:22:32 ID : a4JU6i4HyMj 0
통화를 하고 있으니까 햊드폰 녹음은 당연히 안되고 이게 진짜 전화에서 나오는지 내 귀에만 들리는지도 모르는 상황이었어
47 ._. 2019/11/19 17:23:28 ID : a4JU6i4HyMj 0
억울해 미칠지경이었지 친구집에서 잤다고 부모님께는 친구집에 온 뒤에 카톡을 남겼는데 내얘기를 듣더니 그냥 친구네집에서 자고싶어서 그런거지?라며 그냥 장난 스럽게 넘기셨어 거짓말 치는 줄 아셨나봐
48 ._. 2019/11/19 17:24:57 ID : a4JU6i4HyMj 0
_((나 이제 알바 가야해서 혹시 본 사람 있으면 스레 달아줘.. 내가 봐도 얘기가 너무 재미없는데 글재주가 없어서ㅠㅠ 진짜 재미로 쓰는게 아니고 궁금하고 나와같은 경험을 겪은 사람 있나 궁금해서 올린 거니까 없으면 그냥 기억에 묻고 지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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