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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도시로 돌아가기 (688)
10.가자 가가자자 (666)
11."...이 파티 되게 재미없죠. 차라리 우리끼리 몰래 나가버릴까요?" (>>158) (157)
12.>>50 / 그래도 우리의 계절 (50)
13.스레주, 당장 돌아오지 못할까!? (110)
14.붕어빵 (218)
15.해리포커와 죽빵의 기물(1) (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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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트레이너는 마스터볼로도 못잡는거야? (41)
19.★앵커판 관전스레★ (514)
20.🐞허물을 벗고🐜비로소🦋 (404)
(이 게임은 여러분들이 상황에 이입해서 진행되는 게임입니다. 여러분들은 주인공에게 이것저것 질문을 할 수도 있고 행동을 하도록 지시할 수도 있습니다)
(질문과 지시의 성공 여부는 게임 속 주인공의 역량에 달렸습니다. 즉, 주인공이 모르거나 할 수 없는 게 있을 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여러분들은 주인공을 도와 문제를 해결하기도 하거나 사건의 전말을 파악해보세요)
제 이름은 '제인 도'입니다.
저는 대학생인데 암벽 등반 도중 사고로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병원에서 큰 일이 벌어졌습니다. 아주아주 큰 일이요.
누구든지 좋으니 이걸 듣고 있다면 제발 응답해주세요.
이제 반말타임~ 생각해보니 게임 끝나고 사담이니 이제 스레딕 규칙대로 반모해야 할듯 ㅇㅇ
고정닉도 풀고 ㅋㅋ
내 이미지? 딱히 생각해본적은 없지만 아마 일반적인 학생? 그저 잡지식이 많은 학생이미지가 떠오르긴 하네
서바이벌을 하니까 그만큼 아는 것도 많긴 하지만... 장르 특성상 많이 나서도 안 되고 장소도 하필 자연과 거리가 먼 곳이라 활약을 못했음 ㅋㅋㅋ
진짜 내가 그랬던것 처럼 진짜 우연히 글을보게되서 이야기하게된 딱 그배경. 스레딕 처음 입장했을때 첫 레스 올라오고 2분전쯤 이었으니까 더 몰입이 잘되었지.
읽어봤었지. 거기엔 참여하는 유저가 조금 많았어서 멀티 느낌이었는데 이번엔 나혼자 싱글플레이 한 기분이네 ㅋㅋ
도중에 반말로 플러이하길래 놀라긴했지만 이것도 정들었다는 표시라고 생각하니까 기분은 좋아졌음 ㅎㅎ 결말은 시궁창이었지만 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
너무 몰입해서 내가 언제부터 반말하면서 플레이했지? 하고 자각했을때가 한 중반쯤이라 ㅋㅋ 이제와서 존댓 하기도 조금 이상하고 그래서 ㅋㅋ
글쎄............ 일주일은 걸리지 않을까? 도와주세요 하면서 만든 게임이라 금방 만들었거든 이번건 ㅇㅇ
사실 내 주종목이 있는데 유튜브에서 이스터에그 식으로 미궁게임같은걸 많이 했는게 혹시 알지 모르겠네?
영상속에 링크를 숨겨두고 계속 링크를 찾아서 넘어가는거야 ㅋㅋ 나중에 한번 해보는것도 재미있을지도 모르겠네. 카이조트랩이나 파워무비 영상 같은거.
아 참고로 여기서 죽인 시체'들'이라고 하는 것도 제인 정체 떡밥이었으! 그때까지 제인이 죽인건 한 명 뿐인데 웬 시체들?? 이런식으로 남긴 떡밥이었지 ㅎㅎ
그곳에 제인이 백신 맞고 죽인 사람들이 잔뜩 쌓여있었는데 제인이 무의식중에 자기가 죽인 시체들이라고 언급해버림 ㅇㅇ!
아 미궁게임을 그런식으로도 하는구나 알겠어! ㅇㅋㅇㅋ!! 수고했음 ㅎㅎ 플레이해줘서 다시 한 번 고맙!!><
생각해보니까 이미 다른 게임에서 썼던 퍼즐이 안 풀렸다고 재활용하는 건 구질구질하다고 생각하기도 하고
열심히 해줬는데 답을 안 알려주는 것도 너무하다고 생각해서 푸는 법 알려주려고 하는데 ㄱㅊ?
A B C D E F G H I J K L M
N O P Q R S T U V W X Y Z
표
위의 표를 참조해서 윗줄에 있는 글자는 아랫줄로 옮기고 아랫줄에 있는 글자는 윗줄로 옮기면 됨 ABC -> NOP 이런식으로 ㅇㅇ
그렇게 VZNQRRIRELGUVAT를 치환하면
IMADEEVERYTHING 즉, I MADE EVERYTHING이라는 문장이 나옴
이 암호를 써야하는 사람이 닥터 옥토와 제인 도라는 걸 생각해보면......
닥터 옥토는 자기가 모든 걸 만들었다는 과학자로서의 자부심이 있다는 뜻이지만
제인 도는 이 병원에서 있었던 모든 일의 원흉이 자기었다는 뜻이 되기도 한다는 그런 암호였음 ㅇㅇ



엌ㅋㅋㅋㅋㅋㅋ 이걸 다 썼음???? 병원 구조 같은건 확실히 머리속으로 그리면서 하긴 했지만 설마 그걸 다 그린사람이 있을줄은...!!
사족을 달자면 엘베방이 살짝 크네 그런데 진짜 잘했다! ㅇㅇ
:) 학교에선 필기 한자하는것도 힘든데 이건 몇장을 써도 안힘들더라 ㅋㅋ 쓰고 그리면서 머리속에서 해석을하고 그 상황속에 내가 실제로 처한거처럼 연상하며 플레이하니 더욱 몰입할수 있었어.
하나 떠오른게 제인은 탈진이라는 부작용 대신 공복감이라는 부작용을 겪고 있었음! 그래도 그 상태로 잘도 돌아다니니까 부작용이라고 부르기도 힘든 우월한 숙주였지만 ㅇㅇ
원래는 시체를 뜯어먹는 이벤트도 넣을까 했다가...... 역시 이건 좀 이상해서 취소했음
지금 생각해보니 넣었어도 됐으려......나? 모르것다
아네모네의 꽃말은 배신이고 프리뮬라의 꽃말은 희망이라고 함
이것도 제인의 정체와 옥토가 생각하는 제인에 대한 떡밥이었달까
나침반도 원래 탈출 도구로 쓰일 예정이었으나... 후반부로 가서 존재감이 옅어지니 그냥 빠져버렸음
꽃말은 실제로 검색을 해봤었거든... 근데 이상한점은 없는거 같아서 넘겼는데 뭐가 있긴했나보네.. 조금더 잘 살펴볼걸 그랬어.
ㅋㅋㅋ 재미있을 거 같은데? 사실 내가 만든 미궁 두 개도 맘에 드는 미궁이 없길래 내 입맛대로 만들어본 거였음!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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