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에어팟을 사고싶은게 허세일까? (23)
2.홈쇼핑 개빡치네 (3)
3.어디에도 털어놓기 힘들었던 사소하거나 큰일을 털어놓자 (5)
4.우울증으로 너무 힘들어서 정신과 예약했는데.. (14)
5.<위로 해주는 스레> (10)
6.친구가 자기 주변인 얘기를 많이 하는데 뭔가 자랑하는 것처럼 들려 (8)
7.내 친구가 좀 많이 예민해 ... (6)
8.다이어트 (3)
9.이게 도대체 뭔 심리야 (1)
10.25인데 대학교 새내기라하면 이상해보일까 (18)
11.좋아하는 사람 (4)
12.너넨 정말정말 힘들때 뭐하면서 버텨?? (13)
13.눈이 자꾸 나빠져 (5)
14.성격을 바꾸는 법 (8)
15.. (1)
16.다들 이런거지? (6)
17.혹시 성격 바꾸는 법 없을까? (2)
18.여모남심 아무나 알려줘 (2)
19.치과 가는게 나을까 (4)
20.복학하는데 너무 걱정 돼 (2)
1
이름없음
2019/11/26 14:05:38
ID : 0so6kk63TQm
0
ㅋㅋㅋㅋㅋㅋㅋ... 내년 2월에 예약 가능하다고해 ㅋㅋㅋㅋㅋ
2년전에 우울증으로 반년정도 치료받다가 안나갔음..
돈도 문제긴한데... 징병검사 확정 나니까 그나마 이끌던 뭔가가 사라지는 느낌이였어..
하여튼 ㅇㅇ... 예전에 치료 반년 받고 갔는데
하... 솔직히 공부 하려고해도 자꾸 안좋은 생각만 떠오르고 집중도 안되고 뭐 하기도 싫고
아무것도 하기싫고 무기력하고 밥도 고통스럽기 전까지 무기력해서 안먹고
모든일을 그러는데..
직장에서도 일을 해야하는데 주변 시선 의식해서 겨우겨우 몸 일으켜서 하는데..
진짜... ㅋㅋㅋㅋㅋ.. 어떤 일을 하려고하면 최악의 상황부터 떠오르고 누가 욕할까 그냥 무섭다..
정신과 다시 예약했는데 내년 2월 부터 받아야 한다니..
하..
2
이름없음
2019/11/26 14:07:48
ID : 0so6kk63TQm
0
요즘은 스스로도 참을성 없다고 느낀다...
하... 지금 직장에서 1년 다니는데 용역이여서 원청 바뀌니까 진짜.. 퇴직금도 내년 여름으로 미뤄지지 않나..
꼰대새끼들이 나 갈구는거 참았던 이유가 퇴직금은 받고 나가자... 퇴직금 받고 경력 채워서 산업기사 응시하자는 생각이었는데..
이제 진짜 모든게 싫어진다..
원청 바뀌어서 퇴직금 여름으로 미뤄지니... 진짜 그냥 그만두고 학원이나 다닐까..
공부는 하려는데 당직 24시간 근무 뛰면서 어떻게 하란 말이야.. 일이라도 안터지면 모르겠는데..
주간에는 대리,과장,소장이 이리저리 명령하고.. 아니 뭐 그건 당연한 상급자 명령이니 그렇다쳐..
근데 점심시간 이나 당직때 남는 시간 활용해서 공부하니까 책 가져가면서 "너 이딴거 왜하냐"면서 갈구질 않나..
내가 왜 여길 1년이나 다니고 있는거지..
나보다 오래 다닌 사람들 없는데... 왜 죄다 1년만 있다가 그만두는지 잘 알겠어..
3
이름없음
2019/11/26 14:19:17
ID : 0so6kk63TQm
0
그리고 무슨일을 하면.. 5분 10분 지나도 20분 지났다면서 쳐 갈궈대냐..
어떻게해도 욕하냐..
내 잘못 아닌걸로 욕하는건 뭐.. 사회생활 하면서 당연한거라 넘어가도 ㅋㅋ
시팔.. 1년 버티는게 이렇게 힘든줄은 몰랐어
당직중에 사람 구해보고 화재 초기때 불도 몇번 꺼봤고
예전에 있던 과장은 나한테 업무 짬 처리해서 내가 과장 서류를 하질 않나..
처음으로 다니는 직장인데 여러모로 최악이다..
그렇다고 돈이라도 많이주면 모르겠는데. 세후 2400 약간 안되는데 왜 다니는거지..
이제 적금 천만원 겨우 모았는데..
세상 살기 싫어진다
4
이름없음
2019/11/26 14:20:39
ID : 0so6kk63TQm
0
공부 하려고해도 직장에서는 이런거 할 시간에 다른걸 하라면서 30분, 1시간동안 쿠사리에 훈수질에 인생설계질...
일과시간에 하는것도 아니라 점심시간 등 짜투리에 하니까 허.. 책 덮지를 않나... ㅋㅋㅋ
미친놈들..
요전번에 퇴사한 과장은 회의 시작전에 소장한테 깨졌다고 나한테 화풀이 하질 않나..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무슨 2년전에 교육한걸 아직까지 들먹이냐. 여기 1년 이상 다닌 사람도 없는판에
시팔 그냥 퇴사하고 해외여행 이나 가던가하고 싶다
ㅈ같지만 퇴직금 받을때까지 어떻게든 버텨봐야지....
퇴직금 받고 학원 다니고 자격증도 착실히 준비해야지
5
이름없음
2019/11/26 20:50:17
ID : skoK47uoIGt
0
그 병원 말구 다른병원을 가보는거는?
휴식이 필요한거 같아.
휴가라도 못 쓸까?
6
이름없음
2019/11/26 23:48:13
ID : lyHAY3u9zbC
0
상담센터를 가
7
이름없음
2019/11/27 16:50:24
ID : QoIHBdTO1jx
0
너무 고생이다 정말. 나 같아도 견디기 힘들겠어. 윗레더들 말대로 다른 병원도 다른 센터도 일단 알아봐. 도움이 필요한 것 같아.
8
이름없음
2019/11/27 17:55:46
ID : DwMmIFfU59j
0
레스더들 모두 고마워 ㅠㅜ
당직이 있어서 이건 뺄수없고.. 월차는 월에 1번밖에 없어서 못뺌..
하.. 내년 7월까지 퇴직금땜에 버틸려하는데 힘들다..
여길 7개월 더 다녀야해?
9
이름없음
2019/11/27 17:56:17
ID : DwMmIFfU59j
0
퇴사하고 예전부터 하고싶었던 일본어를 학원가서 배우고싶어..
죽기전에 일본 워홀 가보려고해..
10
이름없음
2019/11/27 21:26:59
ID : 0so6kk63TQm
0
평소에는 그나마 버틸만한데... 쿠사리 먹을떄마다 "아 씨X 내가 왜 이딴곳 욕 쳐먹으면서 다녀야하나" 면서 퇴사하고 싶은 충동이 강렬하게 나더라고..
그나마 꼰대새끼들 나가서 다행이지...
위에처럼 통장, 월급 이나 업무적인걸로 쿠사리하고 매일 아침마다 서류로 쿠사리질에 업무 떠넘기기..
이제 1년 막 되는데 정말 더 이상 일 하기가 싫다..
징징글인건 알지만... 다른 애들은 지금 대학 다니고 있는데 나는 왜 꼰대 새끼들하고 이러고 있는건지 모르겠어..
3년후에 워홀 가려고 JLPT N2 취득 목표로 지금 기초부터 공부중인데 솔직히..
공부를 하려고해도 자꾸 안좋은 생각들만 들게되고, 무슨 일을 하려고하면 최악의 상황부터 떠오르니 손에 잡히지도 않고 하는 내내 불안하더라
11
이름없음
2019/11/27 21:32:07
ID : 0so6kk63TQm
0
그리고 지금은 나간 사람이긴한데,
우리쪽 과장이 나보고 "0기사! 이거 내일 시험 볼꺼니까 공부 잘해놔!"라고 나한테 장난 치길래,
나도 "에이 저한테 뭐 이리 기대가 많으십니까" 하고 장난으로 응수했더니
옆에 있던 과장(나간 사람)이 소장한테 깨진걸 나한테 화풀이 하더라
갑자기 화내면서 너는 어제 민원도 제대로 처리 못한놈이 어쩌구하면서 "뭐? 나한테 시키지말라고?" 이딴 소리나 하는데.. 어이가 없어서...
나는 전류치,전압치 다 봤고 타이머,단자 조임 등등 죄다 봤는데 이상 없었거든?
그리고 공조실까지 가서 다 봤는데... 그 팬이 어딨는지 니네가 안알려줬으면서 뭐? 작년 여름에 위치 가르쳐주고 교육했다고? 지금 사원들 죄다 이번 년도 초에 입사한 사람들인데? 작년에 입사한 사람 없는데 ㅋㅋㅋㅋ?
진짜 우울증이 짜증나는게 뭐하려고 하면 예전 생각까지 자동으로 떠올라서 더 짜증나
12
이름없음
2019/11/27 21:32:54
ID : 0so6kk63TQm
0
진짜 퇴직금 생각, 경력 생각때문에 최대한 7월달까지 버텨보려 하고,
아무리 못해도 내년 4월까지 기사 응시 경력때문에 버틸려하는데 못해먹겠다 시파
병원을 가려고해도 주변 대학병원은 죄다 내년 2월 부터 예약이 잡히냐..
인생 이렇게 살기도 싫고 먹고살 길이라도 마련해야겠고, 인생 계획 짜던 도중 버킷리스트 적어봤거든
내가 죽기전까지 일생에서 하고싶거나 이루고 싶은것 적어봣는데
중학교때부터 떠올렸던 소원 하나 있더라 일본 현지에서 살아보는거
유학까지는 무리더라도, 해외 취업까지는 무리더라도, 워홀 가서 1년은 살아보려고 일본어 공부중이다..
20대 후반은 학점은행제 통해서 4년제 학위라도 취득해야지..
13
이름없음
2019/11/27 22:16:35
ID : 0so6kk63TQm
0
이거 나만 기분 나쁜가...
14
이름없음
2019/11/29 01:07:03
ID : skoK47uoIGt
0
그래도 하고싶은게 있어서 다행이야..
조금만 더 견뎌보고, 이왕이면 더 좋은 기억 남기는게 좋으니까,
2월이라도 예약하고 조금만 더 견뎌보자 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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