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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정도 기숙사에 있다가 방금 집에 도착했어
그리고 책상 서랍을 열어봤는데 폴라로이드 사진 세장이 들어있는거야
근데 무슨 사진인지도 모르겠어ㅠㅠㅠ
참고로 나 자취생이야.. 엄마는 청소해주시러 한번 오셨다는데 사진은 모르겠다고 하셔ㅠㅠ
친구나 가까운 사이가 두고갔을지도ㅡㅡ
비번공유하는 사람이 엄마랑 레주밖에없는거?
+이 폰으로는 검정 푸들로 보이는
으미...털이 검정인것같은디 어두울때찍으면 그렇지않나
근데 개 못키우는게 쎄한데 일단 사진 왜 푸들로봤는지...
사진출처구글링
스레주 혹시 이런말 해도 될지 모르겠는데 혹시 집에 저런 인형 있어 ?? 저기 안에 초소형카메라 들어있어서 몰카 찍히거나 그런거 아니야 ??
그리고 사진에선 잘 안보이는데 그 수건?거품? 그렇게 생긴 하얀게 복슬복슬해서 저 강아지?털이 곱슬거리는거처럼 보이는걸 수도 있을거같아
인형도 없고 진짜 그냥 모던해.. 사실 자취방에 잘 안와서 꾸미지도 않고 침대도 없고 그냥 매트리스랑 책상이 다야
근데 2번째사진 (왼쪽
저거 베란다나 창문 같은데 레주집에 저런부분 있어? 있으면 개키우던 이사가기전집..사람?
첫번째는 모르겠지만 두세번째는 강아지 아냐? 검정 푸들처럼 보이는데.
강아지 목욕시키구 타올로 감싼뒤 찍은거처럼 보여
사진은 왜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가푸들 사진인거같아 두번째 세번째꺼보면
하얀이불같은거에 아가 검정푸들 엎드려있는거..
귀여워서 그냥 찍은거같은데...
애매하게 어두운데서 찍으면 폴라로이더 저런식으로 나와
내가 강아지 관련일 해서 강아지 좀 잘 아는편이야
주변에 누구 푸들키우는 사람없어?
사람 다리위에 강아지놓고 찍은거 아닐까?
사람이 레깅스같은거 검은색입구 그위에 검정강아지 올리고 사진찍은거 아닐까?
밝기를 더 밝게 해서 보면 두 세번째는 담요,수건 아니면 하얀 후리스 위의 강아지 같은데 첫번째는 모르겠다
아마 대부분은 눈치 챘겠지만 혹시 아직도 이 스레의 진상을 모르는 레더들이 있다면...
이 스레 그냥 잡담판에서 모의하고 주작한 거야... ㅋㅋㅋㅋ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43643099 이 스레가 원본
흐지부지 끝나버려서 제대로 마무리도 안 맺어졌네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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