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01/28 12:57:15 ID : zU7s8ry0mk3 0
말로 할 땐 짧게짧게 대화 흐름대로 말해서 잘 모르겠는데 글로 말할때 가끔 뚱딴지같은 말이 튀어 나오거나 앞뒤 맞춤법을 다르게 씀. 예를 들어 단어를 틀릴 때에는 맞춤법이라고 쓸 때는 맞춥범이라고 쓰는 수준... 문장이 이상할땐 내가 다시 보고도 대체 무슨말을 하고 싶은건지 모를때가 많음. 막 평소에 글을 안 쓰고 그러는것도 아닌데 갑자기 무슨 일이지???진짜 스트레스 받는다 누가 보고 이상하게 생각하면 우짜는데...
2 이름없음 2020/01/28 13:00:14 ID : zU7s8ry0mk3 0
이렇게 설명하니 너무 붕 뜨는 느낌이라서 설명이 제대로 안될수도 있는데 예를 들어 '오늘 사과 박스를 집에 옮기려다가 너무 무거워서 손가락 아파 나갈 뻔했다' 라는 글을 써야 할 땐 '오늘 사과 박스 옮기는데 손가락이 나갈 뻔했다 집까지 옮기고 무거웠다' 뭐 이런 식으로 쓰는 수준임
3 이름없음 2020/01/28 13:03:23 ID : zU7s8ry0mk3 0
다음 문장을 쓸 때에도 자꾸 그럼 앞문장이랑 뒷문장 단어를 뒤바꿔서 쓴다거나, 앞문장에 썼던 내용을 다시 뒷문장에 되풀이해서 쓰게 되는데 그때는 문맥이 안 맞아서 무슨 뜻인지도 모르겠음. 근데 쓸때는 다 뜻이 있어서 그대로 썼달 말이야? 근데 다시 확인하면 의도를 모르겠어
4 이름없음 2020/01/28 13:04:56 ID : zU7s8ry0mk3 0
그래서 쓸 때 한번씩 다시 훑어보는데 그때는 이상한 점을 못 느끼다가 나중에 다시 보면 또 그래...답답해. 분명 무슨 이유 때문에 그렇게 쓴 것 같은데 중간중간 써야하는 단어를 빼먹을때도 많고... ↑이 문장을 쓴다 하면 '중간중간 써야하는 빼먹을때도 많고' 라고 쓰게 돼. 예시를 많이 들어 설명했는데 내 말이 무슨 말인지 알겠지??
5 이름없음 2020/01/28 13:06:51 ID : dSNy1ClAZg0 0
숨 쉴때도 의식해서 수동으로 쉬면 불편해지듯이 공부가 과중해지면 스레주처럼 되더라. 휴식 좀 찐하게 가지면 돌아올 듯
6 이름없음 2020/01/28 13:08:02 ID : zU7s8ry0mk3 0
휴식은 그냥 아무 생각 없이 가만히 휴식하면 될까? 그런데 내가 공부에 막 열중하는 학생은 또 아닌데...찔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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