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공부 팁 (10)
2.. (1)
3.지방에서 괜찮은 상담사나 정신과 의사 만나기 많이 힘들어? (9)
4.. (1)
5.내가 안티로맨틱인지 리쓰로맨틱인지 모르겠어; (2)
6.나 아빠랑 살기 너무 싫어 (13)
7.우울에 대해 (1)
8.여자분들 아랫쪽 소중이 여성청결제 써?.. (23)
9.미래 유망 직업 (6)
10.자퇴 하려는데 현실적인 답변 좀 부탁해 (9)
11.목이 어제부터 엄청 텁텁해 (4)
12.다 좋은데 연락에서 맞지 않는 친구 (17)
13.위로좀 해줄사람 (4)
14.할아버지가 고소를 당하셨다 (2)
15.이거 신고해도 되는걸까 (3)
16.고등학교 배정이 망했어ㅜ (3)
17.친구때문에 너무 힘든데 들어줄 사람? (26)
18.다 들어와줘 .. (6)
19.내가 나쁜 년이냐 진짜? (21)
20.나를 따라다니는 소문들 (10)
현재 고2야
자퇴에 대해 진짜 현실적인 조언이나 답 부탁해.
자퇴생이면 더더욱 환영이야
자퇴하고 어떻게 살고 있는지.. 공부는 어떻게 하고 등등
알려주면 정말 고마울 것 같아.
물론 안하는게 당연히 편하겠지만 난 절대 그렇게 못하겠어서
싫은소리도 달게 들을게 인생이 진짜 망할거같아 ㅠ
진지하게 답변 해주라.. 고민상담에 올리는 거 맞겠지..?
나는 아니고 우리 언니가 상고 다니다가 고 1때 자퇴 했어. 자퇴 하자마자 고깃집 알바 하다가 성인 되자마자 정직원 됐거든. 고깃집 일이라 그래서 나는 고생도 되게 많이 하고 돈도 진짜 많이 못 벌 줄 알았는데 아니라더라. 지금은 돈도 되게 잘 벌고 일 하면서 성취감? 같은 것도 느끼는 것 같대. 그냥 그 일이 적성에 좀 맞는 것 같다더라. 만약에 네가 꿈이 있으면 아득바득 버티면서 학교에서 공부 하는게 좋을 것 같고 만약 꿈도 없고 할 수 있는게 없을 것 같다 싶으면 일찍부터 우리 언니 처럼 사회 생활 해 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아. 레주가 하고싶은 일이 꼭 학교에 다닐 필요가 없는 일이라면 그 일에 걸맞는 자격증들 따면서 차근 차근 준비 해 나가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고. 내 말이 도움이 좀 됐으면 하는 바람에 이렇게 길게 적어버렸네... 그래도 쓸데 없는 말들은 안 적은 것 같으니까 하나 하나 읽어보고 잘 생각 해봤으면 해. 레주 힘내고 꼭 네가 원하는 길 찾길 바랄게!
올해 고 2 올라가는거야? 난 고 1때 자퇴해서 고졸 검정고시치고 지금 학점은행제 개강날 기다리고있어. 수능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듯이 자퇴도 하나의 선택이지만 일단 자퇴한 뒤 공교육의 안정적 바운더리에서 벗어나는건 맞고 신중해야해. 부모님의 지지 여부같은 주변 환경도 고려해봐야하고.. 무엇보다 학교를 그만둔 뒤 그냥 매일매일 퍼질러져 있으면 안돼. 당연한 얘기지만 검정고시 공부든 운동이든 취미생활이든 쌩쇼를 하든 퍼질러져있는 것보다 훨씬 나아;; 자퇴한 뒤 주의할건 생활이 게을러지는거야. 더이상 학교에 다니면서 규칙적으로 점심식사를 할 필요가 없고 강제적으로 일어날 필요도 없어서 생활 패턴이 뒤집어지는 경우도 많아. 매일매일이 방학인 것처럼 집밖으로 안나가면 건강도 나빠져. 정말 조심해야해! 내가 장담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이야.. 그리고 검정고시는 평균 60점은 넘겨야 합격인건 알지? 시험 난이도가 쉽다쉽다 하지만 공부 한 사람들한테 쉬운거지 안하면 절대 몰라! 난 검정고시 ebs 인강으로 들었어. 점수는 평균 90이상 나왔구... 검정고시 학원을 다녀도 되지만 솔직히 비용면에서나 학원은 귀찮아서 빼먹으면 수업만 놓치고 돈 날리고 땡인 면에서나 추천 안해! 어차피 레주가 정말 시험 전날까지 미루고 미루는 성향이면 학원이고 인강이고 소용없이 파멸이니까 그냥 집에서 들을 수 있는 인강이 나아. 결제한 김에 점수도 잘나오면 더 좋겠지? 일단 검정고시가 자퇴한 후 6개월이 지나야 시험을 볼 수 있으니까 올해 8월 검정고시를 볼 수 있는지 선생님께 물어봐. 자퇴의 의미는 시간을 아끼는 것도 있으니까 준비만 한다면 빨리 해치우는게 좋아! 검고 기출 돌려보면 알겠지만 크게 어려운 건 없더라도 살짝 난이도가 있는 문제는 한두개씩 나와. 올백 노리는거 아니면 기본에 충실하는게 좋을거야 꼭 인강은 미리미리 들어서 시험 전날에 밤새지 말고! 자퇴한 사람들의 가장 큰 메리트는 남들보다 더 많은 시간을 가지게 된다는거야. 그 시간에 네 꿈과 관련된 경험을 쌓아봐. 아님 알바를 하면서 사회경험을 쌓거나! 뜨개질같이 거창한게 아니더라도 이것저것 시도해봐. 정신건강에 좋아^^ 그리고 가족 빼곤 매일 얼굴보는 사람들이 없으니 외로워지는건 시간문제니까 친구들하고 자주 만나고, 연락 잘하고! 새친구를 사귀는 것도 좋아. 레주가 지금 인생이 잘못될 것 같은 위기감을 느끼고 있는거 알아. 이해해. 그래도 인생이 그리 쉽게 망가지는건 아닌것같더라... 레주 일단 숙려기간 가져보고 잘 고민해봐. 스스로의 장점이 무엇이고 뭘 하는걸 좋아하는지, 뭘 잘하고 뭐가 하고싶은지 진지하게 생각하는거야. 결정했으면 최대한 빨리 진행하는게 좋아. 자퇴는 조금이라도 빨리하는게 좋거든. 궁금한거 있으면 물어봐~
나는 여자구 고2때 자퇴하고 검정고시 학원 신청했는데 처음 몇달만 가고 안가고놀다가 시험 일주일전에 공부해서 평균 94로 대학 붙고 입학전이야! 검고는 그만큼 중학교 지식?있으면 칠수있어! 중3~고1 수준이거든
솔직히 난 자퇴하고 나쁜애들하고 어울리면서 담배피고 술먹고 했어
난 대학 갈 생각도 안했었거든 근데 주변에서 대학준비하고 수능공부하고 그러니까 나도 일주일 열심히 공부했어
우리 언니랑 오빠 둘 다 자퇴했어 어차피 둘 다 개양아치라 학교 다닐 때도공부 안 하고 친구들이랑 술만 퍼먹고다녔어ㅋㅋㅋ그러다가 자퇴하고 오빠는 기술배워서 좋은 회사 취직했는데 돈 잘 버나봄
용돈 많이 주더라. 왜 자퇴할려는지는 모르겠는데
자퇴할 거면 공부말고 다른길 알아보는 게 더 좋을 수도 있어
니가 잘 하는 거
자퇴 하구 떡상 한 케이스도 많이 봤는데, 난 자퇴도 하나의 길이라고 생각함. 네가 어떤 선택을 하든, 잘될거라구 믿음 뭐든 될거임. 여담인데 '우리도 사랑 할수있을까'라는 책 하나 추천할게. 공부니 학교니 걱정했을때 굉장히 심적으로 도움 됐던 책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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