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글쓴이 2020/01/29 17:48:20 ID : 2FjunyK7unA 0
나 이거 고민하다 올린다... 이미 한 번 쓰다가 갈아 엎었어.. 아빠가 이복동생 데리고 온대. 그러니까 혼외자식을 우리 집에 데리고 오겠다는 말이야. 그리고 어제 아빠 온다 더니 그 옆에 말도 없이 걔도 데리고 들어왔더라. 이제 여기서 살거래. 나는 사실 걔에 대해서 아무런 생각 없었고, 엄마랑 내 동생은 처음부터 싫다고 함. 오늘이랑 어제가 되어서야 아빠한테 화내고 대들고 오늘 맞음. 맞은 건 내가 때리라고 하고 내가 휴대폰 던져서 부수고 키보드 때리니까 아빠가 화나서 우리 있는 방 들어와서 안경 벗으라 해서 벗고 맞음. 사실 그렇게 아프지는 않음. 그냥 내가 왜 이제서야 아빠한테 싫다고 했을까 너무 후회가 되고 눈물이 나더라 엄마랑 내 동생은 얼마나 날 보면서 화가 났을까
2 이름없음 2020/01/29 17:51:17 ID : js5Qk3BcIE9 0
아부지 개또라이인듯 지가 싸질러 놓고 왜 애들보고 이해하래 ㅋㅋㅋ 병신
3 이름없음 2020/01/29 17:53:02 ID : kmsmFcpSE61 0
22222222
4 글쓴이 2020/01/29 18:02:32 ID : 2FjunyK7unA 0
내년에 성인이 되는데 어른스러워야 하는데 너무 눈물이 나.. 내가 몹쓸짓 한거 ㅅ같아서 어떻게 하면 좋을 지 모르겠어 제발 도와줘
5 이름없음 2020/01/29 23:00:39 ID : GpTSMmIIGra 0
엄마가 있는데 혼외자식을 집으로 데리고 들어온다고??? 걔를 엄마가 키워야 하고????? 맙소사.. 엄마가 보살인거니 아빠가 ㅆㄹㄱ인거니 ㅡㅡ
6 이름없음 2020/01/29 23:39:00 ID : gi7gkqY04Mk 0
어휴.... 아버지가 너무 책임감 있으면서도 한편으로는 너무 무책임하시다. 레주 뿐만 아니라 동생, 어머니 심정은 어떨거고.. 그 이복동생의 심정은 또 어떨거며... 아버지 심정은 또 어떨런지... 누구하나 마음 편치 않고 다 상처받는 선택을 하시다니 안타깝다.
7 이름없음 2020/01/30 00:48:45 ID : Y2k66nQoINv 0
....? 혼외자식을 왜 너네 어머니께서 책임을 같이 지셔야 하는 건지? 혹시 어머니께선 이혼 생각은 없으시대? 근데 갑자기 이복동생이 언제 생긴거래?ㅋㅋ 아 보는 것만으로도 ㅈ같아
8 이름없음 2020/01/30 02:08:52 ID : nPhdQlfQldu 0
어머니한테 당장 이혼하시라해..,; 뻔뻔한거야 뭐야..? 싹싹빌어서 데려온다하는 것도 시원찮을 판에 왜때려? 아 진짜 화난다
9 이름없음 2020/01/30 02:38:13 ID : nveIKZio2IN 0
하...죽여버리고싶다
10 이름없음 2020/01/30 05:18:25 ID : s7fgmMkrdU3 0
뭐야??그러고도 너랑 너희 어머니,동생 앞에서 뻔뻔하게 그러시는거야??내가 그 상황에 있었으면 다 부셔버리고 엄마랑 동생 데리고 나왔을거같아 어떡해 힘들어서..
11 글쓴이 2020/01/30 19:42:35 ID : 2FjunyK7unA 0
잘 모르겠어.. 내가 아빠한테 대들기 전에는 나한테 만 전화 했었는데 그때 지나가는 말로 엄마도 바쁘니까 너희들이 밥 먹이라고 했던 것 같기도 해... 엄마는 이혼하고 싶으시데. 근데 우리 집이 가난하데.. 엄마는 우리 셋 이서 살 집 보증금이랑 우리 대학 갈 돈은 받고 싶다고 하시는데 잘 모르겠어... 현재 진행 중이라.. 그리고 걔는아마 내가 중학교 1 학년 때? 초등학교 6학년? 이제 곧 초등학교 들어갈 걸? 아직 입학은 안 했어. 내가 대들긴 했어도 내가 잘못 말했어... 동생이 저번부터 그만 하라고 해도 아빠가 자꾸 집에 들어와서 (이때는 혼자였어) 담배 피고 술 먹고 자꾸 살려 달라고 해서 내가 술 좀 그만 먹고, 술 좀 깨고 이야기 하자고 하니까 자꾸 언성을 올리기에 화나서 나도 똑같이 언성 올리면서 말싸움 하면서 아빠한테 개새끼라고 했어.. (욕 써도 되나..?) 그 전날에는 애 내 눈 앞에 보이면 술병으로 죽여버리겠다 고도 했었어..(나도 한 성깔해 ㅎㅎ... 아무리 빡쳐도 애한테 그런 말 하냐.. 나도 또라이고 못된 년이고 병신이야...) 아빠한테.. 아빠가 빡쳐서 우리 있는데 오길래 내가 어디 가서 말 할 수도 없는 이 분노를 풀기 위해서 책상 치고 (유리 보드 깔린 책상이야.. 어디서 가져왔대 다행이 유리는 안 깨졌어) 키보드를 연속으로 세대 치니까 다시 한번 해 보라고 하기에 내가 겁나 세게 쳤고 아빠가 이 갈면서 안경 벗으라고 해서 일어서서 안경 던지듯이 벗었고 주먹으로 왼쪽 관자놀이 맞았어. (맞나...? 구레나룻 살짝 위인 것 같은데..?) 안 아팠어. (여자애라고 하기에는 맷집이 좀 강해서 헿) 그 후에 두통이 오긴 했지만. 위에서 말한 것처럼 그것보다는 엄마랑 동생이 더 걱정되더라. (더 추가하자면 선 넘지 말라기에 나도 선 넘지 말라고 했었다고 그랬고, 자기도 밥 안 먹었고 자꾸 애 밥 좀 주라고 해서 내가 아빠한테 피해자처럼 굴지 말라고 했어. 진짜 피해자는 엄마랑 동생이라고... 나는 내가 피해자라고 생각 안 해. 엄마랑 동생은 날 걱정하지만 실제론 2차 가해자잖아? 그렇게 따지자니 나도 엄마랑 동생 앞에서 뻔뻔하게 굴고 있었구나... 무관심 하고 신경 안 쓰고 침묵으로 방관했으니까...) 나는 휴대폰 깨뜨려 먹었고 엄마는 사진 커다랗게 걸려 있는데 그거 바닥에 던져서 깨뜨렸어.. 아빠는 지금 할 대로 다 한 거냐고 뭐라 하더라... 아빠는 저러고 나가면 한동안 잘 들어오지 않아. 그래서 아마 당분간 안 들어올 듯 싶은데, 잘 모르겠어. 나는 안 힘들어. 동생이랑 엄마가 힘들고 더 고생하지. 엄마가 늦게 집에 들어오는데 주변 사람들한테 너무 미안하다... 방금 막 아빠가 걔 데리고 나가긴 했는데 이웃 분들께 미안하다고 사과하는 게 맞겠지..? 뭘 가져다 드리는 게 좋을까..? 가져다 드리면서 뭐라고 하는 게 좋을까...? 이 주변에 고 3이 없어서 다행이다 진짜..
12 이름없음 2020/01/31 00:00:23 ID : 8mK5gnTQk64 0
애랑 너랑 너희 어머니는 잘못없어 잘못은 너네 아빠만 있는거야 꼭 이혼하시는걸 추천해.. 이혼이 쉬운건 아니지만 어머니나 너희 가족 구성원중 아버지를 제외한 다른 구성원이 혼외자식 존재자체를 몰랐다면 혹은 어머니가 이 사실을 모르고 결혼하셨으면 사기결혼으로 가능할수도있어 꼭 이혼하시길 바라고 마음약해져서 위자료 약하게 받지는마
13 이름없음 2020/01/31 06:42:52 ID : mk1eILgp9fV 0
뭐야 진짜 읽는데 내가 다 빡치네;; 우리 아빠가 그랬으면 난 이미 아빠 물건 다 때려부순 다음에 주방가위 들고 좆대가리 다신 못휘두르게 난도질 해놨을걸? 뭘 잘했다고 애한테 주먹질도 해? 만약에 이혼하게 된다면 위자료랑 양육비 등등 뽑아낼 수 있는 거 싹 다 뽑아내고 그 여자네 집으로나 가라고 해. 그리고 스레주 어머님이랑 동생 많이 생각하는 것 같다ㅠㅠ 다정 스윗해ㅠㅠㅠ 와중에 이웃들까지 생각해주네ㅠㅠ 가족으로써 스레주만큼 좋은 사람 또 없을거야!
14 이름없음 2020/02/01 05:55:19 ID : paq2MkpPdBg 0
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뻔뻔 그자체다. 역겨운 정도가 아니라 토악질 나오는데 나였으면 악을 쓰고 개기다 맞고서 더 화내서 뭐라하는데. 행동이 상식을 벗어나잖아. 스레주 힘내..
15 이름없음 2020/02/01 05:58:12 ID : paq2MkpPdBg 0
엄마한테 이혼하시라해.... 괜히 어정쩡하게 끝냈다가 학교 찾아오고 귀찮아질듯. 레주야 넌 나쁜년이 아니야! ㅈ관리도 못하고 생각마저 못하는 머져리 같은 병신이 한말이지 마음에 담지말고 어서 연 끊길....
16 이름없음 2020/02/01 06:36:01 ID : eY3u1g2LdU6 0
와 내가다 빡친다 이복동생을 집에 데려온다는건 어쩌면 평생을 함께할 가족은 논하는건데 모든가족의 의견을 들을생각도안하고 저렇게 막무가내로 같이산다고 한다고..? 너무 어이가없는데 레주한텐 미안하지만 혹시..혹시나 가끔 집에 잘 안들어오시는것도 그렇고 너무 막무가내도 굳이 그동생을 데려오는것도그렇고 .. 바람은아니지..? 오반가 미안 근데 아빠는 왜데려올라고 하는건데? 사정이딱해서?
17 이름없음 2020/02/01 13:53:06 ID : mE8i4K2IHxv 0
아마 바로 화를 못느낀거는 딱히 문제는 아니야 그저 조금. 느린거지 그러니 자책하지마
18 이름없음 2020/02/01 16:30:27 ID : O4GoL9ii01h 0
와 욕해도 되는지 모르겠는데 아버지라는 작자가 완전 개쓰레기네 내가 다 빡친다 진짜 지가 싸질러 놓고 왜 가족들보고 이해해라는 거임??? 어머니께 반드시! 꼭! 이혼하시라고 말씀 드려. 이혼하자고 해서 그 쓰레기가 레주 어머니를 때리면 무조건 몰래 영상을 찍거나 녹음해놔. 가정폭력으로 확 신고해 버려. 완전 적반하장이네ㅂㄷㅂㄷ
19 글쓴이 2020/02/01 19:20:45 ID : 2FjunyK7unA 0
고마워.. 그런데 간통도 사기 결혼의 범주에 들어가..? 모르겠어.. 그냥 자기 자식이라고 해서 책임지겠다고 데려온다고만 그랬는데 다른 이유는 말 안 해줘.. 자기만 알고 있고 뭐라 하면 피식 웃으면서 니네가 모르는 게 있다고만 이야기 해. 나도 이제 다 컸는데... 원래 잘 안 때리셔... (그냥 어렸을 때 맞을 짓을 안 한 건가..) 정당방위에 해당하는 법률처럼 내가 먼저 치라고 했으면 자기보호의 원리에 위배되서 가정폭력에 범주에 안 들어갈 것 같아서 녹음은 안 했는데... 만약 다음에 집에 오면 녹음 한 번 해 볼게... 글 달아준 사람들 모두 고마워! 근데 혹시.. 혹시나 합의 이혼이 안되고 소송으로 넘어가야 할 때 꼬투리 잡힐 것 같아서... 익명 게시판에, 특정되지 않도록 조심해서 쓰기는 했는데 기분이 나쁘다고 하면 명예훼손이잖아... 다들 휴일에 편하게 쉬고.. 월요일 날에 터뜨리러 올께! (비밀번호가 이게 맞는지 모르겠네...)
20 이름없음 2020/02/01 20:27:48 ID : pWlzTQpWkmr 0
쉽게 말할 건 아니지만 우리 부모님도 이혼하셨어 나 어렸을때 우리 엄마 신용불량자 신세 겨우 벗어나자마자 했어 그리고 지금은 순자금 쌓이기 시작했고... 그리고 이혼해도 케이스에 따라서 양육비 내는 비율 달라질걸? 그러니까 잘 알아보셨음 좋겠다ㅠ 기다릴게!!!
21 이름없음6 2020/02/01 22:09:34 ID : HClBatAp9il 0
미리 언질이라도 있었으면 차라리 가족끼리 대화도 하는건데 이미 데려온 이상 아버지 생각 안 고치실것 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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