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내 고민 좀 들어주라 죽고싶어 (7)
2.그냥 답답해서 쓰는 글 (2)
3.너무 시시각각 변하는 내 마음이 무서워 (2)
4.무서워서 잠을 잘 못 자겠어 (5)
5.누군가를 좋아하면 (2)
6.개빡치네 (1)
7.고닥교 입학하는데 (3)
8.죽고 다시 안 태어나고 윤회의 고리에서 벗어나고 싶어 (3)
9.미대생이나 미대준비생들 급해 들어와조 (3)
10.내가 그렇게 잘못한걸까 (5)
11.바보 같아 (7)
12.고등학교 올라가는데 중학교때 알고 지내던 몇 안되는 친구들까지 전부다 손절했다. (4)
13.한심해 (1)
14.나 미술하고 싶다. (12)
15.친구가 많았던 나는 내 진로를 위해 친구를 포기하려고함 (2)
16.. (1)
17.친구 연애 (1)
18.가만히 있어도 화난 얼굴처럼 보이는 사람있냐 (20)
19.씨발 집에서 공부 안되는게 내잘못임?(욕개많음) (3)
20.고백할까 (2)
먼저 얘길 하기전에 난 그저 그냥 평범한 중학생이야 그런데 내가 중학교 초반기때 조금 정신을 못차리고 친구들이랑 마냥 놀았어. 나쁜짓도 많이했고 지금 생각하면 부모님 자존심을 무너뜨리는 일도 수도 없이 일으켰어.부모님 속은 썩일대로 다 썩여놓고 지금 와서 이런 글을 쓰고있는 내가 너무 한심하고 죽고싶지만 계속 얘기해볼게 그리고 난 물론 초반기때 그렇게 정신 못차리고 놀아재낀 탓에 원래 공부를 못하지 않았는데 성적이 훅 떨어졌어 그래서 이제라도 정신을 차려서 남은 중학교 생활을 열심히 잘하려해 근데 지금 놀았던 시간들을 되돌리려니 너무 힘들고 막막하기만하고 미래가 끝도없이 어두워 후회란게 이렇게 무서운것이란걸 조금 더 일찍 알지 못했던 내가 너무 원망스럽고 솔직히 말하면 지은 죄가 너무 많아서 내가 죽을듯이 열심히 해서 부모님 이제라도 호강시켜드리고싶은데 내가 그걸 이뤘을때, 그땐 부모님이 내 곁에 안계시면 어떡하나 라는 생각이 자꾸 깊게 파고들어서 너무너무 두렵고 무서워 눈물만 나
말로는 표현 할수없을만큼 부모님께 미안하고 죄송하고 내행동에 대한 후회가 넘쳐나는데 어떡해야할지 감도안어고 너무 힘들어서 그냥 다 내려놓고싶어
잘한것도 하나 없는 내가 이런 생각을 하는것도 좀 웃기다 내가 하고싶은것 잘하는것이 뭔지도 모르겠고 그냥 눈물만 나고 두려워 부모님께서 날 기다려주실지 무섭고 나중에 내가 하게 될 또 다른 후회들이 정말 끔찍하게도 무서워
내가 감당 하지 못할거같아 그리고 또 같이 놀던 애들이랑 공부를 하려면 적당한 선을 그어야하는데 그 방법조차 모르겠어 이럴때 보면 참 내 성격도 이상한거같다 뭐 하나 줏대가 없으니말야... 이렇게 터무니 없이 글쓰면 안된다는거 아는데 이렇게라도 털어놓고 싶었어 나 이제 어떻게 살아야할까? 안그래도 외동인탓에 요즘은 이렇게 살다간 내가 언젠가 혼자 남았을때 너무 후회스러울거 같단 두려움이 막 들어 이런 비슷한 경험을 가진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지만아니야도 좋으니 제발 아무 조언이든 위로던 충고던 해주라..그리고 지금 이렇게 열심히 해서 내가 잘살수있을까..?
이제부터 공부 열심히 하고 시험 잘 보면서 성적 올려서 좋은대학가고 좋은직장 얻는게 나을것같다. 돈 잘 벌어서 부모님 용돈도 드리고 가족여행 보내드리는게 효도일것같다
중학생이면 절대 늦은거 아니야. 진짜 나 고2 말 때 정신차려서 수능(학원못다님), 재수(독학, 돈 문제집 인강비 말고 1도 안들음) 다 망하고 편입해서 결국 목표 이룸. 그리고 대학 안가고도 누구보다 더 잘 사는 친구들 많아. 혹시 대학을 못가더라도 다른 길도 있으니 죽음을 택하진 말하는 말이었고 이건 위안으로만 삼아야지 이걸 도피처로 쓰면 안됨. 공부 죽어라 열심히 해. 중학생이면 아직 안늦었어 중3이더라도. 잘 할 수 있어. 일단 부모님하고 진지하게 이야기해봐. 스레주가 그런 마음 가졌다는걸 아시는 것 만으로도 큰 위로와 희망이 되실거야.
중학교면 진짜 늦은거 아니야..!! 물론 너가 지금 시점에서 막막하게 느끼는 건 너무 당연하지만, 가망이 없다고 생각하진 않았음 좋겠네ㅠㅠ
맘잡는게 중요하다.
맘먹고 놀던거 끊고 다시 공부할려면 최소 반년은 남들보다 덜자고 남들보다 한글자라도 더 , 공식 하나라도 더 머리에
넣고 익혀야할거니까.
요즘 중학생들은 학원이나 공부진도 되게 빠르다고 들었는데 그 모든걸 버틸수 있을정도로 마음 꽉 잡아라.
지금 네가 부모님께 , 너 스스로에게 느낀 감정들을 그저 한순간 지나가는 일회용으로 소비하지 말아라.
후회는 아무리 빨라도 늦다고 했지만 넌 아직 어떤 길로 가더라도 크게 성공할수있는 엄청난 가능성을 가진 사람이다.
그리고 부끄러워서 담아 두었던 말들. 자존심때문에 못한말들 처음엔 어색하겠지만 조금씩 이야기 해 보아라.
무엇이든 대화의 시작은 항상 어색할수밖에 없다. 그러면서 풀어 나가는거다.
어떤 길을 가건 어떤 인생을 살건 부모님과의 관계를 어떻게 만들지는 다 너의 가능성과 행동에 달렸다.
단 , 그 행동에 대한 책임을 지고 어떤 일에서건 항상 후회는 남지않게 해야한다.
레스 작성
7레스» 내 고민 좀 들어주라 죽고싶어
118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2.03
0
2레스그냥 답답해서 쓰는 글
46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2.03
0
2레스너무 시시각각 변하는 내 마음이 무서워
43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2.03
0
5레스무서워서 잠을 잘 못 자겠어
74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2.03
0
2레스누군가를 좋아하면
64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2.03
0
1레스개빡치네
41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2.03
0
3레스고닥교 입학하는데
67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2.03
0
3레스죽고 다시 안 태어나고 윤회의 고리에서 벗어나고 싶어
161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2.03
0
3레스미대생이나 미대준비생들 급해 들어와조
126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2.03
0
5레스내가 그렇게 잘못한걸까
47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2.03
0
7레스바보 같아
46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2.03
0
4레스고등학교 올라가는데 중학교때 알고 지내던 몇 안되는 친구들까지 전부다 손절했다.
156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2.03
0
1레스한심해
26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2.03
0
12레스나 미술하고 싶다.
182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2.02
0
2레스친구가 많았던 나는 내 진로를 위해 친구를 포기하려고함
86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2.02
0
1레스.
35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2.02
0
1레스친구 연애
36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2.02
0
20레스가만히 있어도 화난 얼굴처럼 보이는 사람있냐
458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2.02
0
3레스씨발 집에서 공부 안되는게 내잘못임?(욕개많음)
159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2.02
0
2레스고백할까
54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2.02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