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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21살인데 너무 힘든 일이 있어서 담배 펴볼려고 하는데 처음으로 담배 필때 느낌 어때?? 글고 한두번만 피고 중독이 될수 있어?
아 그냥 피지마 차라리 술을 마셔라. 힘들다고 담배 피우지마라 제발 부탁할게. 딱 한 대만 하다가 줄담배 피는 애들 수두륵하게 봤다.
나는 목이 너무 아팠어 첨 폈던게 멘솔이어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목이 너무 아프고 이걸 왜 피지? 생각함. 학생때는 친구들 따라서 몇번 재미삼아 펴본적 있는데 첨에는 중독 될까봐 아예 안피려고했었어. 근데 그렇게 쉽게 중독되진 않더라. 중독된건 내가 성인되고나서 전자담배 반년쯤 피다가 중독됐어
담배 종류마다 다른데 쓰고 달달해 근데 주변에 담배 피는 사람 있으면 피고 싶긴해ㅋㅋㅋ 근데 중독까진 아니야
맞다 그리고 나는 대학생되고나서 너무너무 힘든일이 있어서 비흡연잔데 연초 처음으로 내 손으로 사서 폈음. 근데 중독 안됐어. 근데 이게 무서운게 이렇게 띄엄 띄엄 피다가 어느순간 생각이 난다? 그 연초 냄새가? 나도 모르게 중독되어 있는거더라. 난 냄새 배는게 너무 싫어서 연초는 안하고 전자담배만 피지만
근데 애초에 시작을 하지를 마. 네가 평생 여유롭게 담배 살 돈 (혹은 전자담배 액상 살 돈) 그럴 돈이 항상 여유롭게 있을거라고 자신만만하면 피든가. 돈이 은근 진짜 많이 나가. 솔직히 건강은 별로 걱정 안되는데(사바사라서) 돈이 더 걱정된다 나는...
알바하다가 힘들고 빡이치고 좆같은 일 많아서 담배에 손을 댔는데
그리 중독성 있는건 아니고, 맛있는것도 아님
그저 일하다가 담배 피러가면 잠시 일에서 도망쳐서 다 필때까지 쉴수 있어서 간거지
담배 피면 처음은 모르겠는데 몇번 피다보면 그저 멍해짐.
내가 1년간 펴봤는데 그리 중독인거는 못느꼈어. 하루에 1-2개비 피다가 심하면 하루에 6개비 필때도 있었어.
스트레스를 얼마나 받느냐에 따라서 피는양이 변해서... 나는 알바 때려치우자마자 담배 끊었어.
난 2년째 흡연잔데 어느날은 금연해봐야겠다 맘먹고 한 일주일동안 안폈는데 별 금단증상같은건 없더라고 그래서 아 내가 끊고싶을때 아무때나 끊을 수 있겠구나 싶어서 계속피우고있어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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