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도플갱어 만나면 진짜 죽나 ? (10)
2.내 꿈 일기장에 이상한게 적혀있어 (21)
3.. (6)
4.이게 괴담에 맞나?? 음 서울 점집 추천해주라 이름말구 대충 어디구에 있는지만 ㅠ (1)
5.쌀점 봐주라 (1)
6.별로 길지는 않지만 (44)
7.가끔 집에 혼자 있으면 누군가 있는 것 같아 (37)
8.엄마가 죽었으면 좋겠어 (13)
9.무서운 썰 이어 쓰기(자작) (30)
10.. (10)
11.타인은 지옥이다 (3)
12.방금 일어난 일 (13)
13.나 2년동안 신천지 회원이었는데 (48)
14.과거 시간여행으로 현재에 온 미래의 나 (30)
15.아는 형에게 들은 이야기 (36)
16.있잖아, 지금 살고 있는 집에 다른 사람이 같이 사는 것 같다면, 어떨 것 같아? (42)
17.삼재때 겪은 일들 (130)
18.짝남한테 스토커붙은얘기 (216)
19.아 그런데 일단 군휴학을 처음 쓰는것부터 좀 다른거 하고 다시 가면 (2)
20.강령술 가르쳐주랑 (4)
1
이름없음
2020/02/20 08:24:33
ID : bcoGpWnO643
3
한 이야기를 길게 가도 중간에 ㄸ으로 덮여지니
적당히 끊어내자(그렇다고 빨리 끊지 망)
보는 사람 확인 말고 바로 시작할게.
한 달 전부터 일주일 전까지 일어났던 일이야.
우리 집은 주택이고 마당에 희고 작은 강아지를 키웠었어. 일주일 전에 죽었지만.
2
이름없음
2020/02/20 09:46:56
ID : q3Qk4E5TQsl
0
그 강아지는 포메라이언이였지
3
이름없음
2020/02/20 10:51:37
ID : 7gja04GpVbz
0
그리고 매일 아침 6시~7시쯤 항상 진돗개를 데리고 산책을 하던 한 아저씨가 있었어. 아직 성견이 되기 바로 직전의 개였다.
그 아저씨는 항상 우리집 앞에서 잠깐 멈춰서 우리 메리랑 인사하고 가곤했어.
4
이름없음
2020/02/20 11:20:08
ID : u4E02twFa4I
0
그런데 어느날 그 아저씨가 집앞에 오래
멈춰있는걸 본 거야 그래서 왜그러냐고 했더니
난감한 표정으로 배변봉투 있냐고 물어봤지.
그 강아지가 바닥에다가 실례를 한거야. 나는
배변봉투를 가지고 나가는데 그때 주지 말았어야 했어.
5
이름없음
2020/02/20 11:25:57
ID : wJU3Qla6Y9B
0
그 아저씨한테 배변봉투를 주는 바람에 메리가 내가 지린 똥을 치우지 못해서 애를 많이 먹었어
6
이름없음
2020/02/20 23:46:41
ID : i1a1a3DxWo1
0
그리고 끝! -the end- 여섯분 수고 하셨습니다~~
7
이름없음
2020/03/10 05:08:25
ID : 5bu7cKZdwpT
0
...라고 아저씨가 외치기 시작했어!
나는 이해가 가지 않아서, 아저씨를 쳐다봤더니
8
이름없음
2020/03/10 05:16:34
ID : dXAnTO4JQpV
0
아저씨가 역병에 걸려버리고 만거야
9
이름없음
2020/03/10 05:35:32
ID : wNy40mnxu5T
0
아저씨는 갑자기 길바닥에 털썩 주저앉아 갈색 액체를 토하기 시작하였어
그 토사물은 바로 우리 메리, 그리고 내가 싼 똥이었지!
10
이름없음
2020/03/10 20:47:46
ID : q59dBhxV84J
0
뭐야 ㅋㅋㅋㅋㅋㅋㅋ
11
이름없음
2020/03/11 00:04:55
ID : oMqp9g2GoGm
0
라고 소리치면서 그 아저씨는 무언가를 계속해서 토해내고 있었어.. 아저씨 입에서 계속해서 흘러 나오는 그것을 보지 말았어야했어..
12
이름없음
2020/03/11 00:07:37
ID : rbzQnB9fPju
0
나였어. 반은 형태가 뭉그러져있었는데 분명히 나였어. 아저씨 입에서 흘러나오는건 분명히 나였어.
13
이름없음
2020/03/11 00:23:11
ID : pWi61u4K583
0
내가 경악하자 그 아저씬 웃으면서 "왜 니 얼굴이 여깄어? 키키키키키키"
14
이름없음
2020/03/11 00:54:28
ID : wNy40mnxu5T
0
메리는 그 아저씨를 보고 으르렁거리더니 컹! 컹! 하고 짖었어.
15
이름없음
2020/03/11 01:23:23
ID : zTQtze6rtbc
0
메리가 짖더니 사람으로 진화했어 근데 omg 존나 잘생겼어... 메리가 뭘 입고있었는지 알아?
16
이름없음
2020/03/11 01:24:12
ID : rbzQnB9fPju
0
나였어. 반은 형태가 뭉그러져있었는데 분명히 나였어. 메리가 입고있었던건 분명히 나였어.
17
이름없음
2020/03/11 01:25:58
ID : srwIFjvwsrA
0
뭉그러진 형태의 나를 입고있던 메리는
성큼성큼 쓰러져있는 아저씨에게 다가가
아저씨의 입에서 나오고 있는 갈색빛의 나를 한웅큼 집어들더니
18
이름없음
2020/03/11 01:30:46
ID : dXAnTO4JQpV
0
얼굴에 집어 던졌어
19
이름없음
2020/03/11 02:37:47
ID : wNy40mnxu5T
0
똥을 뒤집어쓴 또다른 나는 내 얼굴에 부딪혀 바닥에 떨어졌어. 또다른 나는 자신의 얼굴에 묻은 똥을 털어내곤 날 바라보며 소리쳤지.
20
이름없음
2020/03/11 10:06:18
ID : eK40pVcILak
0
뭔 소리냐 이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1
이름없음
2020/03/11 13:05:55
ID : xRwrhBxRzRx
0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므ㅓ야ㅜㅠ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2
이름없음
2020/03/11 13:10:02
ID : 7Arzhs07aoJ
0
라고 소리치곤 뿌링클을 시켰어 근데 그거알아? 난 뿌링클 존나 조아해
23
이름없음
2020/03/11 13:18:38
ID : 5hy7wMpcHzR
0
그만해 노잼이야
24
이름없음
2020/03/11 14:16:54
ID : wNy40mnxu5T
0
라며 아저씨는 정색하더니 똥을 토하며 말했어
25
이름없음
2020/03/11 15:58:12
ID : nWpe2FfTTU2
0
뭐지?? 순간 아저씨의 목소리가 천천히 작아지더니 어느순간 안들리기 시작했어 그러던중 얇팍한 메리의 짖어대는 소리가 귓가를 헤집어놨어. 그제서야 꿈인걸 알아채고 뭐 이런꿈이 있지 욕해댔는데 메리가 현관을 보며 사납게 짖어대기 시작했어.
26
이름없음
2020/03/11 16:05:36
ID : bbhbzXBs1jt
0
불길한 마음에 메리를 소리쳐 부르는데 갑자기 현관 도어락 비밀번호 누르는 소리가 들리더니 메리가 꼬리를 내리고 낑낑되며 쇼파 밑으로 들어가더라
27
이름없음
2020/03/11 18:26:18
ID : VcMqqnWlxzP
0
그러더니 밑에서 뭘 꺼내온거야
까만봉지에서 나온 그것은 바로..
28
이름없음
2020/03/11 18:27:21
ID : rbzQnB9fPju
0
아저씨였어. 반은 형태가 뭉그러져있었는데 분명히 아저씨였어. 까만 봉지에서 나온 그것은 분명히 아저씨였어.
29
이름없음
2020/03/11 18:30:22
ID : zTQtze6rtbc
0
아저씨는 신천지 신도였어
30
이름없음
2020/03/11 21:08:49
ID : 5O09uraoFfU
0
20028~
레스 작성
지금 읽히는 스레드
신기있는 친구/지인에게 자기 좀 봐달라고 하면 안되는 이유
어느 낡은이의 추억 되짚기
예/아니오로 똥같은 촉으로 말해볼게 물어봐줘 !
나 신점 보러 갔었는데
나 길가다가 무당한테 간택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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