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03/05 21:43:12 ID : o2E5RCnPbdu 0
막 인생설교 같은 거 듣잖아? 피곤하지만 경청하면서.. 그래 노력해야지 다짐하고, 성찰하고 이분이 이렇게 내 인생을 걱정해 주시고 기대해주시는데 내가 거기에 보답해주지 못해서 슬프고, 어른이 별거 아닌일로 혼내면 납득하면서 내가 잘못했네 하면서 자존감 떨어지고, 항상 그걸 고치려고 노력하고. 어른들이 원하는거 웬만하면 해주려고 함... 약간 발표를 원한다. 수업인데 쌤이 곤란해 한다? 도와주고. 선생님 심부름 항상 불만없이 해주고, 어른들한테 대들지 않고, 고분고분하게 아. 이렇게 고쳐야지 나자신을 어른들의 시선에 맞게 깎고. 친구들이나 다른사람이 어른들한테 대든다? 진짜 뭔가 예의 없게 느껴지고.. 다른사람 다들 싫어하는 선생님인데 나만 왜지? 하고. 근데. 언니가 막 어르신들한테 이렇게 시달리는거 힘들다고, 항상 어르신들이 하소연하고 기대하고 그러는거 너무 힘들다고 너무 싫다고 하는거에 딱 깨닳았어. 이제 나도 막 꼰대질 받으면 너무 힘들고 그래.. 어쩌지...그동안은 그냥 피곤하고 지루하게 느껴지는건 내가 잘못한거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2 이름없음 2020/03/06 03:10:03 ID : DvyIJO3BgrB 0
어쩔 수 없지 뭐, 그냥 꼰대질 받을 만한 상황을 피하고, 꼰대질 받을 때 티는 짜증난다는 내지마.. 그걸로 또 뭐라고 하더라. 스트레스 많이 쌓이면, 레주에게 하소연한 그 언니처럼, 근처 사람들에게 하소연하면서 스트레스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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