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03/07 22:35:38 ID : 0nzQtBvCo0o 0
원래 꿈을 잘 안꾸는 내가 꿨던 꿈중에서 잊혀지지 않는 꿈이 있어 분위기는 약간 숲과 비슷한 음악을 듣고 자고 난 후에 꾼 꿈이야
2 이름없음 2020/03/07 22:38:09 ID : vcnxDs9xSNy 0
내가 좋아하는건 초코나무숲
3 이름없음 2020/03/07 22:38:30 ID : 0nzQtBvCo0o 0
오 보고 있는 사람이 있었네 얘기 해볼게😎
4 이름없음 2020/03/07 22:41:12 ID : SIMlyK6p81j 0
ㅂㄱㅇㅇ!
5 이름없음 2020/03/07 22:41:13 ID : 0nzQtBvCo0o 0
꿈이여서 그런지 기억은 확실치 않다는 거 이해해줘. 거기는 약간 좀 이상한 숲이였어. 말 그대로 판타지 같은 숲이라고 해야할까? 모든 생명들이 모여있고 사람은 한명밖에 없던 그런 숲
6 이름없음 2020/03/07 22:42:29 ID : 0nzQtBvCo0o 0
공기 중에는 약간 원피스의 샤봉디 제도에 비눗방울 둥실둥실 떠다니잖아 그거에 약간 작은 크기였어 그리고선 동물들도 모두 한 숲에서 존중하며 살고 있는 그런 숲이였어
7 이름없음 2020/03/07 22:43:52 ID : 0nzQtBvCo0o 0
거기에 사람이 한명밖에 없었다고 했잖아 그 애는 남자 아이였거든 근데 좀 특별했어 모든 동물들이 하는 말들을 알아들을 수 있고, 동물들도 그의 곁에서 보호하고 있을정도로
8 이름없음 2020/03/07 22:44:47 ID : 0nzQtBvCo0o 0
동물들도 현실에도 있는 동물들도 있었지만 판타지에 나올법한 동물들도 조금 있었어 잘 기억은 안나지만 특이하게 생겼던것 같아
9 이름없음 2020/03/07 22:45:50 ID : 0nzQtBvCo0o 0
그 숲은 밤이라는 개념이 없었어 그냥 낮이야 말그대로 노란 예쁜 하늘을 띄고 있었고, 계속 아름다웠어 약간 일러스트같이
10 이름없음 2020/03/07 22:46:41 ID : U2Fa4E9uoNs 0
레주는 그럼 사람이었어?
11 이름없음 2020/03/07 22:47:45 ID : 0nzQtBvCo0o 0
아니 난 그의 약간 책을 읽듯이 그 소년의 기억의 이야기를 보는 사람이였어 거기엔 난 없었어
12 이름없음 2020/03/07 22:48:24 ID : 0nzQtBvCo0o 0
우리가 애니메이션을 보는 것처럼 한 사람의 미래나 아니면 과거나 이야기를 우리에게 전달해주잖아 드라마나 영화에서도. 그런 사람이였어 난
13 이름없음 2020/03/07 22:50:37 ID : 0nzQtBvCo0o 0
근데 갑자기 안개가 낀거야(이거 맞춤법 맞나? 햇갈리네) 그것도 엄청. 안좋은 예감 들때 있잖아. 어쨌든 난 그때 뭐지? 생각을 하고 있었어 갑자기 동물들이 도망치기 시작하고 그 아이 있잖아 어떤 동물이 데리고 같이 도망쳤어.
14 이름없음 2020/03/07 22:55:08 ID : 0nzQtBvCo0o 0
조금 시간이 많이 지났나? 다시 숲은 깨끗해졌고 다시 동물들도 모이기 시작했어 그래서 난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겼고 다시 일상이 찾아왔어 누구나 원하는 그런 상상속 숲. 여행갈때 느끼는 그런 설렘보다 더 나에게 깊이 와닿았어
15 이름없음 2020/03/07 22:56:56 ID : q1vdu6ZeLhu 0
ㅂㄱㅇㅇ
16 이름없음 2020/03/07 23:00:16 ID : 0nzQtBvCo0o 0
오 고마워! 어쨌든 얘기해보자면 이제 평화가 되찾아와서 그 아이 있잖아. 아이한테 밥도 맥이고(한 3~5살) 같아보였어. 꼭 그의 부모같이 돌봐주고 같이 놀아주고 파티 분위기로 지속되었어
17 이름없음 2020/03/07 23:02:40 ID : 0nzQtBvCo0o 0
거기에서도 생일과 비슷한 게 있나봐 태어난 날 같은? 무슨 축제를 열기 전 몇일 전부터 약간 좀 이상했어 거기엔 나무가 있거든? 엄청 큰 나무도 있고 작은 나무도 있고 열매가 있는 나무도
18 이름없음 2020/03/07 23:04:27 ID : 0nzQtBvCo0o 0
근데 그 열매 나무 있잖아 먹을 수 있는 거였는데 그 열매나무도 여러개 있었거든 근데 하나하나 다 썩어가기 시작하는거야
19 이름없음 2020/03/07 23:06:24 ID : 0nzQtBvCo0o 0
그래서 그 나무들을 동물들이 관리를 하기 시작했어 물도 주고 그 나무가 열매가 자랄 때 막 움직이는 나무였거든? 처음에는 엄청 느리게 움직이더니 나중되서는 엄청 이상하게 마치 우사인볼트처럼 움직이는거야
20 이름없음 2020/03/07 23:11:18 ID : q1vdu6ZeLhu 0
ㅂㄱㅇㅇ
21 이름없음 2020/03/07 23:12:42 ID : 0nzQtBvCo0o 0
동물애들도 예감을 한거지. 그래서 얼른 그자리에서 도망을 쳤어 근데 열매가 터진 그 껍질 안에서 뭐가 나오기 시작하는거야 계란처럼
22 이름없음 2020/03/07 23:13:35 ID : 0nzQtBvCo0o 0
그리고선 그 아름다웠던 숲의 배경이 달라졌어 공허하고 지옥같은 분위기에 괴물이 득실득실했지(한 10초정도 그 윗 배경이 나오고지나자 아름다운 숲의 배경으로 바뀜)
23 이름없음 2020/03/07 23:15:42 ID : 0nzQtBvCo0o 0
나도 처음엔 당황스러워서 뭐지? 하고 있었어 그냥 잘못본건가 생각을 하면서 근데 나무에 있던 열매랑 껍질들이 다 밑으로 떨어졌거든 고약한 냄새(은행냄새같이) 진동하기 시작하는거야
24 이름없음 2020/03/07 23:28:56 ID : 0nzQtBvCo0o 0
그리고선 목청이 찢어질 만큼 사방에 다 폭발음이 들려오면서 터지는거야 터짐과 동시에 나무들마다 불에 붙어서 그 불은 사방팔방 다 퍼지게 되었지
25 이름없음 2020/03/07 23:36:37 ID : 0nzQtBvCo0o 0
그래서 동물들은 도망쳤어 그 아이와 함께 끝도 없는 곳을 향하며. 근데 약간 그 아이가 이상한 걸 발견했어 하늘에 뭔가 깨진 것 같은 그런 현상을 보고선 기묘한 표정을 지었지 분명 하늘 위에 아무것도 없을텐데 말이야
26 이름없음 2020/03/07 23:37:49 ID : 0nzQtBvCo0o 0
그리고 숲은 끝없는 도로였고 미로처럼 약간 교묘하게 나무 위치만 바꾸면서 무한히 숲이였어 동물들은 이런 경우는 처음이여서 되게 난처했었고 당황스러워했었어
27 이름없음 2020/03/07 23:57:04 ID : 0nzQtBvCo0o 0
엇 미안해 밥먹고 다시 돌아올게 !!
28 이름없음 2020/03/07 23:59:44 ID : 2LcIJTSFh9c 0
웅웅
29 이름없음 2020/03/08 00:22:43 ID : 0nzQtBvCo0o 0
그리고 나서 언덕 쪽 위에 있는데 저 멀리서 뭔가 마을 같은게 보이는거야 그래서 다같이 그쪽으로 거기로 결심했어
30 이름없음 2020/03/08 00:37:35 ID : 9eFjteHBdTP 0
ㅂㄱㅇㅇ
31 이름없음 2020/03/08 02:06:56 ID : 0nzQtBvCo0o 0
기다리고 있던 레주들한테 미안해 ㅠㅠ 까먹었어 그래서 마을을 갔어 갔는데 약간 시골같이 입구엔 그 철문이 있었고 그 뭐지.. 음 딱 시골 집같이 생겼었어 처음 본 아이랑 동물 애들은 신기해했지 근데 거기 안에 어떤 부부가 있었어 이 부부들은 자기 아들인것마냥 되게 잘해줬었어
32 이름없음 2020/03/08 02:08:22 ID : 0nzQtBvCo0o 0
동물들이 다수있는데도 처음엔 좀 깜짝놀래더니 그 다음부터는 별 대수롭지 않으셨어 뭐 먹을것도 주고 서로 얘기하다가 저 엄청 멀리가면 우리 같은 사람도 있을거라고 하고 나왔어
33 이름없음 2020/03/08 02:09:48 ID : 0nzQtBvCo0o 0
그리고 이제 다시 자기들네 집이였던 숲으로 돌아가기 시작했어 궁금하기도 하고 어떻게 됐는지 확인은 해봐야하니까 몇분동안 걸으면서 도착했는데 끔찍한 풍경인거야 도망치지 못한 동물들이 죽었고 나무들도 타고 그랬지
34 이름없음 2020/03/08 02:13:29 ID : q1vdu6ZeLhu 0
ㅂㄱㅇㄷ
35 이름없음 2020/03/08 02:13:32 ID : 0nzQtBvCo0o 0
그걸 본 순간 그 아이는 발작을 일으켰어 막 기억들이 부서지면서 기억 어딘가에 갇힌듯이 아무도 듣지 못하는 비명을 지르면서 그리고선 깨어났더니 자기의 손 발 모든 게 묶여있는 상태였어
36 이름없음 2020/03/08 02:15:13 ID : 0nzQtBvCo0o 0
거기엔 동물같은 건 없었고 현실이 있었어 수많은 아이들이 그 아이처럼 손 발이 묶여져있었고 깨어나지 못했어 그 아이만 빼고.
37 이름없음 2020/03/08 02:16:37 ID : 0nzQtBvCo0o 0
모든 게 환각이였던거야 동물은 아이들이였고, 처음에 말했었던 안개도 최면가스였지 과다투하를 하다보니 부작용(?) 아니면 발작때문에 폭발하게 되면서 불이 난거고
38 이름없음 2020/03/08 02:17:08 ID : 0nzQtBvCo0o 0
그리고 그 시골에 있었던 부부도 감시하고 채크하고 있었던 그 연구소의 일원이였지
39 이름없음 2020/03/08 02:18:22 ID : 0nzQtBvCo0o 0
아름다운 숲이였던 이유는 그 아이는 제일 원했던 곳이 거기였던거였어 난 특별한 아이가 되고 싶었고 동물과 살고싶다는 생각도 매일하고. 근데 갇히게 된거야
40 이름없음 2020/03/08 02:19:27 ID : 0nzQtBvCo0o 0
알고보니 연구소에서 그 아이들을 실험했던거였어 현실을 모른 채 매일 꿈속에서 갇혀있었던거지 한명은 (좋은) 부작용때문에 깬거고
41 이름없음 2020/03/08 02:20:14 ID : 0nzQtBvCo0o 0
여기서 끝인데 더 있긴하지만 조금 되서 기억은 잘 안나 반응이 좋으면 기억해내서 이야기해줄게! 얘기 들어줘서 고마워 난 슬프기도 했고 무섭기도 했어
42 이름없음 2020/03/08 09:26:56 ID : 6oY1dB87faq 0
뭔가 단편소설 읽는것 같다 재미있었어! 다음이야기도 궁금하다
43 이름없음 2020/03/08 23:07:25 ID : 0nzQtBvCo0o 0
히히 고마워 🤩
44 이름없음 2020/03/08 23:42:13 ID : rbzQk2rdVgl 0
와우
45 이름없음 2020/03/17 00:40:30 ID : 0nzQtBvCo0o 0
아 그리고 그 현실로 깬 아이 있잖아 그 아이가 일어섰어 주변엔 캄캄하고 감시도 사라진것 같아서 일어났었어
46 이름없음 2020/03/17 00:40:41 ID : 0nzQtBvCo0o 0
갑자기 조금 기억난다!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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