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03/11 09:07:44 ID : imK0pPdvg5g 0
네이버 웹소설 연재해보려다 아무도 반응 안해주는 채로 글쓰면 흥미 떨어질것 같아서 일로 왔는데 그냥 쓰면되는거야?? 내용은 일제강점기 시절, 독립운동 관련 남녀 로맨스!! 봐줄 사람들 있니?!!
2 이름없음@@ 2020/03/11 09:09:06 ID : imK0pPdvg5g 0
[작품 소개] 1939년 겨울 일제강점기, 일제의 탄압 속 한글조차 마음대로 쓰지 못했던 그 때. 어떤이는 펜을 붙들고 악착같이 독립운동을, 또 어떤이는 독립운동에 소중한 이들을 잃어 매일같이 악몽을. 신념도 믿음도 너무나 다른 27살 남녀가 그 시절 겨울에 만나 써내려가는 이야기
3 이름없음@@ 2020/03/11 09:36:47 ID : imK0pPdvg5g 0
제목: 안개꽃 한겨울 시린 바람이 옷 사이로 파고 들어와 손발이 다 얼었던, 하지만 끝내 눈은 오지 않았던 그날. ‘끼익 – 탕’ ‘탕’ 귓가에 울리는 소리에는 오로지 총알이 박히는 소리 그뿐이다. 코를 찌르는 화약 냄새 사이로 보이는 것들은 피범벅으로 죽어가는 사람들, 살려달라 소리치는 사람들, 그 사이에 독립을 외치는 사람들 저기 저 멀리 뿌연 연기 사이로 흐릿하지만 알 수 있었다. 자세히 보이지 않아도 형체만으로도 알아볼 수 있었다. 서동철, 동철이다. 다행히 다친 곳은 없는 듯해 안심하던 찰나 ‘탕’ 둔탁하지만 날카로운 소리, 그 소리가 닿은 곳으로 시선을 옮겼다. 호열을 보며 살려달라며 구해달라며 애원하며 울부짖는 동철이가 보였다. 호열이 동철이에게 가려 발을 뗀 순간 ‘탕’ 소리와 함께 호열은 잠에서 깨어났다. 식은땀을 흘리며 깨어난 호열이 당연한 듯 정훈이 방문을 열고 들어와 물었다. “오늘도 그 꿈입니까.” 이어 호열이 답했다. “...겨울이 오긴 왔나 보다.” 정훈이 호열을 보며 얘기했다. “내일 하진 아가씨, 아침 일찍 오십니다. 좀 더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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