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교복에 가디건 (22)
2.요즘 너무 우울하고 이유도 없는데 왠지 어느날 곧 죽을거 같아 (1)
3.중학교 선생님 되는거 어렵겠지..? (4)
4.내 이빨은 뭘까 (4)
5.혹시 나같은 사람 있어?? (3)
6.꿈이랑 현실 구별 못할수도 있지? (20)
7.나 진짜 미치겠어 (4)
8.쓰리룸인데 5000에 관리비포함 70 어때 (3)
9.씹거지 친구 ㅈ같네 ㅋㅋ (7)
10.고등학교 가는데 여드름 (2)
11.고2인데 중1영어배워 (13)
12.나 어떻게 해야돼? (21)
13.내 장래희망과 성격이 안 맞는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5)
14.지금 난 (1)
15.2인가족 생활비 얼마가 적당해? (9)
16.잠이 안 와 잠오는 방법 좀 (6)
17.종교강요하시는 부모님 (7)
18.자주 데자뷰가 일어나는데 .. (3)
19.다들 진로에 확신이 안 설때 어떻게 했어? (16)
20.내가 잘못된걸까....(길다....) (7)
1
이름없음
2020/03/13 10:37:43
ID : rxWmE7dO1hh
0
강요라고 해야되나... 부모님이 교회에서 만나셨거든.
그래서 나도 모태신앙? 이고.. 태어날때부터 자연스럽게.
애기땐 죄지으면 지옥간다고 겁줘서 열심히 교회 다녔는데,
크면서 안믿게 되더라구.
교회가는 내 시간이 아깝고 예배드리고 기도하는 내 시간이 아까웠어. 그래서 몰래 교회 안가고 그랬는데 부모님이 눈치채셨는지
매일 카톡으로 성경구절 보내서 읽으라하고 확인차 문제도 내시고
오늘은 갑자기 아침부터 예배드리자고 20분동안 시간날리고
수금일 하루종일 예배드려야됨. 너무 스트레스받아.
또 가끔 말다툼할때 세상논리로는 내가 맞는데 부모님은 종교논리로 말하시니까 말도 안통해.
가끔 난 안믿어 라고 말하려다가도 그럼 집에서 내쫒기거나 집사님들 불러다가 안수받게하거나 부모님이 내 자식 지옥간다고 속상해하실까봐... 미칠거같아. 이럴땐 어떡하냐? 고3이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해.
2
이름없음
2020/03/13 12:09:33
ID : Za7fdVdWo3X
0
아 이런... 레주 고삼이구나 ㅜㅜ 나도 고삼이고 모태신앙인데 오히려 교회 가는 거에 대해서 크게 신경을 안쓰셔... 말하자면 공부 열심히 하기 위해서 어쩔수 없이 교회 안간다 하면 봐주시는...? 레주가 만약에 정말 시간이 아까워서 교회를 가기가 힘들다고 해도 부모님을 설득하기 위해서는 같은 종교 논리로 상황을 타개하는게 옳다고 생각해... 혹시나 도움이 필요하다면 말해줘 같은 수험생으로서 전력을 다해 레스를 달아줄게...!
3
이름없음
2020/03/13 12:36:16
ID : rxWmE7dO1hh
0
ㅠㅠㅠㅠㅠㅠ아ㅠㅠ 우리교회는 역간 신앙생활>공부 이순서로 보거든..? ㅠㅠ 나 시험기간이나 시험당일에조 예배있으면 엄마가 혼내서라도 데려감 ㅠ... 내가 전교10등안에서 놀정도는 공부하는데 시험기간에 교회데려가려하면 공부하기도 싫어진단말야.. 공부해야된다고 운적도 있는데 시험 못봐도 되니까 가자고 함.
4
이름없음
2020/03/13 12:40:42
ID : s4JO79ba2tw
0
➖ 삭제된 레스입니다
5
이름없음
2020/03/13 12:49:16
ID : Za7fdVdWo3X
0
으음... 내가 성경을 토대로 설득할만한 논리를 만들어서 도와주고는 싶은데... 종교 발언 자제 때문에... 괜찮으려나ㅜㅜ 미안해 진짜루 ㅜㅜ
6
이름없음
2020/03/13 13:38:22
ID : ijjzfe3SMp8
0
종교가 다 먹고 살게 해주는 것도 아닌데 너무 심하시네
7
이름없음
2020/03/14 07:04:34
ID : e5bvdyE8rtd
0
나도 모태신앙이야. 엄마 뱃속에 있을 때부터 다녔고 사정이 있어서 어렸을 때부터 종교 강요를 많이 받았어. 심지어 진로도 종교 관련 쪽으로 가게 했어. 나는 어릴 때부터 너무너무 가기 싫었는데 그냥 갔어. 진짜 내 인생이 아니었어서 너무 스트레스 받고 시간 낭비고 우울하고 그랬어. 그래서 나는 그냥 안 간다고 말했어. 엄마도 처음엔 안된다고 가자고 했었는데 지금은 계속 안간다고 하니까 안가!!!!! 오우 그리고 거기 종교 사람들이랑 연락도 끊고 있어 너무 좋다. 그리고 타이밍이 좋은게 코로나 때문에 인터넷으로 하고 있거든. 나는 안 보지만!!! 결론은!!! 너도 싫다는 걸 확실히 말해야 돼. 그냥 삐뚤어진 것처럼 말고 확실히 싫어하는 모습을 보여야 부모님도 납득 하실거야. 중요한 건 확실히!!!! 싫다!!!!고 말하는 것이야 알겠어?? 그렇다고 싫어!!! 이게 아니고 싫다는 모습^^, 그리고 표현^^ ㅇ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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