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03/21 02:45:48 ID : zWpdWjbjtgY 0
난 중3이야 우리아빠는 나 초1때 돌아가셨어 우리엄마는 그때 일로 충격받으셨는데 그게 눈으로 와서 수술 2~3번 받았어 지금도 수술해도 또렷하게 안보이시는것같아 그리고 신장이 안좋으셔서 투석을 받고계셔 근데 찾아보니까 투석하시는분들은 오래살수없으시더라 마지막으로 우리언니는 25살이고 올해 공무원시험을 준비하고있어 엄마랑 싸울때마다 엄마가 자주하는말이 너 투석환자들이 언제까지 살수있는지 아냐 는 말을 자주해 많이 못산다고..... 그리고 우리집에선 일하는사람이 없어 언니는 독서실에가고 엄마는 아파서 못하고 난 중3이라서 못해 기껏해야 알바겠지만 ... 그래서 내가 뭘 사고싶다고 하면 돈 없다고 말을 하셔 요새 더 자주하시는거같아 이제 진짜 돈이 별로 없나..?? 난 앞으로 어떻게 될까 엄마 돌아가시면 나도 같이 따라가고싶은데 그래도 되겠지 나 엄마없이 진짜 못살아 지금도 그런생각을하면 숨이 턱턱막히고 눈물나와 근데 진짜 시간이 얼마 안남은거같아 그리고 난 공부를 못해 만약에 엄마가 돌아가시면 난 고아인데 뭐가 될까 환생 이런건 꿈도 안꾸는데 ....그냥 엄마 갈 때 따라가고싶어 같이 가고싶어 내가 왜 이런집에 태어났을까 원망도 많이하고 그러는데 그냥 내가 철이 없는거같아 글 나 혼자 막 쓰다보니 이렇게 써버렸네 그래도 아무한테도 말 못한거 말해서 속은 좀 시원하다
2 이름없음 2020/03/21 03:19:05 ID : mrbA0k2ty59 0
아이고.. 어떡해 ㅠㅠㅠㅠ 괜찮아 스레주? 어머님은 괜찮으셔?? 나 같아도 그렇게 생각할 것 같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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