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그날 그곳엔 그녀가 있었다. (7)
2.무당선생님들 (3)
3.사주라는게 (5)
4.어릴때부터 특정간격으로 똑같은 꿈을 계속 꾸고있어 (92)
5.어릴때 경험했던 무서운일 (10)
6.얘들아...나지금 개무서워ㅠ (4)
7.잠깐 졸았는데 꿈에서 무언가랑 대화함 (482)
8.수호령 생기거나 보는 법 좀 알려주라 (13)
9.귀신에 대한 금기사항 같은거 있어? (62)
10.얘들아 내가 죽으면 우리아빠 볼수있을까?? (9)
11.영안 트이고 싶어 (21)
12.시계 (16)
13.모든건 다 정해져있을까? (3)
14.. (29)
15.야 이거 뭘까 ㅠㅠㅠㅠㅠ (5)
16.내 방문이 이상해... (4)
17.이사 전날 밥솥을 갖다 놓으라잖아 (2)
18.동티 (18)
19.귀접관련해서 궁금한거 있어 (1)
20.정신나간망상증 (4)
1
이름없음
2020/04/01 11:22:23
ID : U0re0q6o59g
0
유치원 다닐때부터니까 한 5살? 6살 쯤부터 꾸기 시작했는데 그 꿈을 3달이나 3년 간격으로 계속 꿔. 딱 맞춰서는 아니고 하루에서 1주까지 밀리거나 빠른 게 있긴 한데 거의 3달이나 3년 간격이야. 꿈 내용도 똑같고 심지어 꿀 때마다 내용이 업데이트되고있어. 이 스레를 올리는 이유도 오늘 그 꿈을 꿔서야. 아무리봐도 이상해서 물어보고싶어ㅠㅠㅠ
2
이름없음
2020/04/01 11:23:13
ID : U0re0q6o59g
0
일단 꿈 내용부터 먼저쓸게.
3
이름없음
2020/04/01 11:23:53
ID : ktAi5RCrunB
0
ㅂㄱㅇㅇ
4
이름없음
2020/04/01 11:24:59
ID : U0re0q6o59g
0
꿈의 시작은 항상 주차장이야. 어릴 때는 우리 엄마가 예전에 몰던 검은 차에서 나랑 가족 중 한 명이 내려. 그런데 주차장이 엄청나게 넓고 차도 드문드문 보이는데 이상한 구조야. 천장은 사각형모양이고 각 모서리에 기둥이 하나씩 있는데 그 기둥이랑 천장이 이상할 정도로 너무 높아.
5
이름없음
2020/04/01 11:26:30
ID : U0re0q6o59g
0
거의 아파트 3층 높이정도로 천장이 엄청나게 높은데 나랑 가족 중 한 명이 내려서 손을 잡고 어디론가 걸어가면 순식간에 그 건물 안으로 들어와있어.
소름끼치는 건, 천장도 엄청나게 높고 주차장 안에 건물 안으로 통하는 통로도 보이지 않는데 들어왔다는 거야.
6
이름없음
2020/04/01 11:27:21
ID : U0re0q6o59g
0
건물 안은 어둡고 좁은 통로라 난 항상 꿈에 나온 가족의 손을 꼭 잡고 걸어갔어. 그러면 금새 불투명한 문이 보이는데 난 항상 거기로 들어가.
7
이름없음
2020/04/01 11:28:21
ID : U0re0q6o59g
0
건물 안은 완전히 좁은 정사각형 모양의 방이야. 거의 고시원 수준? 그정도의 좁은 방인데 방에 들어온 순간 나랑 같이 있던 가족은 사라지고 들어왔던 문도 사라져. 그런데 방 구조도 이상해.
8
이름없음
2020/04/01 11:29:52
ID : U0re0q6o59g
0
문을 열고 들어왔을 때 기준으로 내 앞에는 애기들 놀이방 가면 보이는 푹신한 계단 있지? 그거 3개가 가로로 붙어있어. 오른쪽에는 흰색 벽 뿐이고 왼쪽에는 좀 낡은? 흰색 나무 문이 있어. 낡은지 안 낡았는지는 확실하지는 않지만 열 때마다 삐꺽거리는 소리가 났던 걸로 기억해.
9
이름없음
2020/04/01 11:31:44
ID : U0re0q6o59g
0
왼쪽에 있는 문으로 들어가면 아무것도 없는 흰색 복도가 펼쳐져. 진짜 조명도, 뭐도 없고 흰색의 공간 뿐이야. 내가 유치원 때부터 이 꿈을 꿨다고 했지? 유치원 때부터 초등학교 4학년 까지는 무서워서 그 복도 안쪽으로 들어가지 않고 바로 다시 나왔어.
그런데 문에서 나올 때 마다 방 구조가 바뀌었어.
10
이름없음
2020/04/01 11:32:01
ID : 3O1a8o1yIIG
0
ㅂㄱㅇㅇ
11
이름없음
2020/04/01 11:33:14
ID : U0re0q6o59g
0
방에 있던 푹신한 계단, 벽, 문은 그대로 있는데 위치가 순식간에 바뀐 거야. 내가 나왔던 흰색 문은 이제는 내 앞 벽에 있고 푹신한 계단은 내 뒤에, 흰색 벽은 오른쪽에 이런 식으로. 내가 맨 처음에 들어왔던 문이 있던 곳은 회색 벽으로 대체된 것 같더라.. 회색 벽도 있었어.
12
이름없음
2020/04/01 11:33:58
ID : U0re0q6o59g
0
어릴 때 기준으로 먼저 설명할께. 문에서 바로 나온 거랑 복도를 걸어간 거에 따라 내용이 달라지거든.
13
이름없음
2020/04/01 11:35:46
ID : U0re0q6o59g
0
흰색 문에서 나오고 방 구조가 바뀐 뒤에 어릴 때의 난 왠지도 모르고, 내 의지도 아닌데 다시 흰색 문으로 들어가. 그럼 똑같이 흰색 복도가 나오고, 다시 난 무서워져서 나오고, 방 구조가 바뀌어있지.
이 과정을 3의 배수번으로 반복하면 바로 꿈에서 깨. 딱 3의 배수번째에 흰색 문으로 들어갔다 나오는 순간 암전되면서 깨버려.
14
이름없음
2020/04/01 11:36:59
ID : U0re0q6o59g
0
그런데 내가 중학생이 된 이후부터는 깡도 생기고 사춘기인지 중2병인지는 몰라도 쓸대없는 용기가 생겼어. 그래서 그 중 1때 이 꿈을 꾼 날, 용기내서 흰색 문을 열고 그 안쪽으로 걸어갔지.
15
이름없음
2020/04/01 11:38:08
ID : jz9jxO5RA0o
0
보고이써
16
이름없음
2020/04/01 11:38:28
ID : U0re0q6o59g
0
흰색의 공간에는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았어. 심지어 내 발소리도. 무서웠지만 계속 걸어가다보니 서서히 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는거야. 그것도 목소리가.
목소리는 사람과 동물의 목소리가 섞여있는데 중간중간 소름끼치는 웃음소리와 울음소리가 노이즈가 낀 것처럼 끊겨 들렸어. 안쪽으로 걸어갈수록 점점 더 커졌지.
17
이름없음
2020/04/01 11:40:21
ID : U0re0q6o59g
0
그때 난 뭔가 심상치 않다 싶어서 도망치는 생각도 한 것 같아. 하지만 어릴 때부터 날 괴롭혀온 꿈이니 끝을 보자 싶어서 아예 안쪽으로 달려갔지.
그 순간 난 갑자기 밑으로 추락하고 꿈에서 깼어. 그런데 깨기 전에 희미한 무언가의 형체가 보였지. 정말 안개라도 보는 것 처럼 희미했어.
18
이름없음
2020/04/01 11:41:16
ID : U0re0q6o59g
0
그 이후 3년이 지났고,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을 때 다시 그 꿈을 꿨지. 3년만에 그 꿈을 꾸는 것은 초등학생때랑 지금. 딱 2번뿐이야.
19
이름없음
2020/04/01 11:43:09
ID : U0re0q6o59g
0
난 망설임 없이 흰색 문으로 들어가 안쪽으로 달렸고, 중학생 때보다 더 빠른 타이밍에 목소리가 들려왔지만 아예 귀를 막고 달려갔어. 그러더니 또 떨어졌지. 하지만 난 그 순간 재빨리 눈을 크게 떴고, 흐릿한 무언가를 더 선명하게 볼 수 있었어.
그건 확실하게 사람의 형태였어. 이상한 건 그 사람 온 몸이 햐앴고 눈, 코, 입은 물론 귀같은 것도 없었어.
20
이름없음
2020/04/01 11:44:33
ID : U0re0q6o59g
0
그 사람은 입은 없었지만 무언가를 말했고, 그 소리 역시 노이즈가 끼고 희미해 잘 들리지 않았어. 마치 60년대 라디오 음성을 듣는 기분이랄까. 그리고 난 깼어.
21
이름없음
2020/04/01 11:45:19
ID : jz9jxO5RA0o
0
ㅂㄱㅇㅇ
22
이름없음
2020/04/01 11:45:53
ID : U0re0q6o59g
0
3달 후 난 또 그 빌어먹을 주차장에 와있었지. 그런데 뭔가 이상했어. 이건 아예 처음이 이상했지. 항상 주차장에 조금이라도 있던 차들은 온데간데없고 꿈의 시작에 나랑 항상 같이 있던 가족 중 한명이 보이지 않는 거야.
23
이름없음
2020/04/01 11:47:45
ID : U0re0q6o59g
0
난 뭔가 이상하다 싶었지. 그 건물로 들어갈 때는 항상 가족 중 한 명이 내 손을 잡고 걸어가야 들어가졌는데 지금은 아무도 없잖아. 들어갈 방법을 몰라서 그냥 앞으로 걸어갔지. 그런데 뒤에서 누군가 날 부르는거야. ㅇㅇ아~하고 남자 목소리로. 뒤를 돌아보니 망할, 그 빌어먹을 하얀 문이 떡하니 있었어. 아무것도 없는 주차장에 말이야.
24
이름없음
2020/04/01 11:48:24
ID : jz9jxO5RA0o
0
네가 있던 주차장이라거나 건물을 현실에서 봤던 기억은 없어?
25
이름없음
2020/04/01 11:48:53
ID : jz9jxO5RA0o
0
나중에 대답해줘 보고있어
26
이름없음
2020/04/01 11:49:05
ID : U0re0q6o59g
0
이때부터 무언가가 잘못됬음을 깨달았지. 내가 너무 깊이 들어가서 이렇게 바뀐 건가? 싶었어. 난 오늘이 수능이라는 마음으로 결의를 다지고 문을 열었어. 안으로 들어가자 익숙한 하얀 공간이 있었는데 그 안으로 발을 뻗자마자 내가 추락했어. 한 발자국만에 말이야. 목소리도 들리지 않았어.
27
이름없음
2020/04/01 11:49:59
ID : U0re0q6o59g
0
없어. 부모님이나 친구들한테 물어봐도 그런 곳은 없다고 하고, 내 기억 속을 뒤져바도 내 일생에서 이런 곳은 본 적이 없어.
28
이름없음
2020/04/01 11:51:33
ID : U0re0q6o59g
0
이번에도 난 눈을 크게 떴지. 희미한 하얀 사람이 거의 선명하게 보였어. 지금 생각해보니 그 사람 햐얀색 슬랜더맨 비슷하게 생긴 것 같아. 팔다리가 길진 않았지만 말이야. 그 사람이 말하는 것도 이번에는 선명했지.
그 사람이 남자인지 여자인지 모를 목소리로 천천히 세 글자를 말했어.
29
이름없음
2020/04/01 11:52:31
ID : U0re0q6o59g
0
왜
왔
어
?
그리고 난 깼어. 여기서 난 비명을 지를 뻔했지. 내가 깨어났을 때가 정확히 3시 3분이였어. 폰 시계로 봐서 확실해.
30
이름없음
2020/04/01 11:53:10
ID : jz9jxO5RA0o
0
아 안그래도 슬랜더맨 얘기하려그랬는데
31
이름없음
2020/04/01 11:53:51
ID : U0re0q6o59g
0
난 곧바로 그날 엄빠가 있는 안방으로 쳐들어가 잤고, 그 후 3년이 지났지.
그래, 그게 바로 오늘이야. 수능 끝나고 대학교 1지망 수시로 붙고, 좋은 일만 가득했는데 딱 오늘 꾼 거야. 3년만에.
32
이름없음
2020/04/01 11:54:45
ID : jz9jxO5RA0o
0
흠..
33
이름없음
2020/04/01 11:54:58
ID : jz9jxO5RA0o
0
이제 질문 가능할까?
34
이름없음
2020/04/01 11:56:04
ID : U0re0q6o59g
0
이번에는 주차장에 다행히 차들이 있었어. 내가 혼자라는 것만 빼면. 내가 항상 타고오던 엄마나 아빠의 차도 없이 나만 주차장 구석에 덩그러니 서있었어. 또 뒤에서 누군가가 개같은 목소리로 날 불렀지. 난 뒤돌아보지 않고 앞으로 달렸어. 그러자 난 건물 안으로 와있었지. 난 빠르게 복도를 걸어나가 불투명한 문을 열고 들어갔는데,
미칠 거 같아. 벽 3면이 다 하얀문이였어.
35
이름없음
2020/04/01 11:56:15
ID : U0re0q6o59g
0
미안 아직 조금 남았어
36
이름없음
2020/04/01 11:56:38
ID : jz9jxO5RA0o
0
아냐 미안 계속해줘!
37
이름없음
2020/04/01 11:59:00
ID : U0re0q6o59g
0
그 문을 당장이라도 부수고 싶은데 무심코 뒤를 돌아보니 내가 들어왔던 불투명한 문도 흰색 문으로 변해있는거야. 난 마음을 가다듬고, 내가 들어왔던 문이 있던 쪽의 하얀문을 열었어.
그 안의 공간은 흰색이 아니라 검정색으로 변해있었지.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어. 내가 다시 나가려 했지만 흰색 문은 사라져있었지.
38
이름없음
2020/04/01 12:00:37
ID : U0re0q6o59g
0
내가 혹시나 해서 안쪽으로 달려가자 역시나 난 추락했고, 이제는 완전히 선명해진 흰색 사람이 미친듯이 웃기 시작했지. 표정도 입도 없었는데 미친 듯이 웃는 소리가 들리면서 그 사람이 말했어.
왜왔냐고 물었잖아.
그리고 난 깼지. 다행히 시간은 11시였어. 진짜 지금도 욕이 나와서 미칠 지경이야.
39
이름없음
2020/04/01 12:00:49
ID : U0re0q6o59g
0
일단은 이게 끝이야.
40
이름없음
2020/04/01 12:03:21
ID : jz9jxO5RA0o
0
음..
41
이름없음
2020/04/01 12:03:43
ID : jz9jxO5RA0o
0
일단 첫번째로 꿈속에서 꿈이라는걸 자각을 해?
42
이름없음
2020/04/01 12:04:31
ID : U0re0q6o59g
0
어릴 땐 안하다가 중학교 때부터 자각하기 시작했어.
43
이름없음
2020/04/01 12:04:35
ID : jz9jxO5RA0o
0
그리고 의 목소리는 이전의 듣던거랑 똑같은 목소리야?
44
이름없음
2020/04/01 12:05:06
ID : jz9jxO5RA0o
0
왜 왔냐라..그럼 일단 그 존재가 부른건 아니라는 뜻이네
45
이름없음
2020/04/01 12:05:44
ID : jz9jxO5RA0o
0
에서 잘 들리지않았던 말 생각해보면 의 말과 일치하는거 같아?
46
이름없음
2020/04/01 12:06:27
ID : U0re0q6o59g
0
응응. 흰 사람이 말하는 건 다 똑같은 목소리야. 그런데 의 목소리랑 흰색 공간을 걸어갈 때 들리는 목소리랑은 달라.
47
이름없음
2020/04/01 12:06:52
ID : U0re0q6o59g
0
응. 그때 웅얼거린 게 대충 3글자라는 건 들렸거든.
48
이름없음
2020/04/01 12:07:20
ID : jz9jxO5RA0o
0
의 목소리랑 다르다는 건 그 목소리는 그하얀 사람이랑 다를 확률이 크겠네
49
이름없음
2020/04/01 12:08:34
ID : U0re0q6o59g
0
그런 거 같아. 의 목소리는 확실히 남자목소리였지만 하얀사람은 성별구분도 안되는 목소리였어.
50
이름없음
2020/04/01 12:09:00
ID : jz9jxO5RA0o
0
스레주의 이야기에서 3이라는 숫자가 가장 많이 나오는거같은데 3이라는 숫자를 좋아한다던가 아는사람이랑 관련이 있다던가 뭐 생각나는거 없어?
51
이름없음
2020/04/01 12:09:05
ID : U0re0q6o59g
0
어쩌지 나 진짜 무서워졌어
52
이름없음
2020/04/01 12:10:01
ID : jz9jxO5RA0o
0
진정하고 나도 많이 아는 건 없지만 차근차근 생각할수 있는 단서들을 모아보다보면 뭔가 나올거같아
53
이름없음
2020/04/01 12:10:38
ID : jz9jxO5RA0o
0
그 꿈이 현실에서 영향을 끼치는 건 없어? 어디가 다쳐있다던다 발목이 아프다던가 유독 그 꿈을 꾸고 나면 머리가 아프다던가
54
이름없음
2020/04/01 12:11:20
ID : U0re0q6o59g
0
3이란 숫자에 특별히 관련있는 사람이 딱 한명 있긴 해. 나도 혹시나 해서 3이랑 관련있는 사람을 고등학생 때 아빠한테 물어봤더니 우리 이모가 3월 3일 오후 3시에 태어나셨대. 우리 이모는 게임회사 직원이고.
55
이름없음
2020/04/01 12:11:36
ID : U0re0q6o59g
0
응ㅠㅠ고마워
56
이름없음
2020/04/01 12:12:17
ID : U0re0q6o59g
0
영향을 끼치는 건 딱히 없는 것 같아. 그 꿈이 자꾸 머릿속에 떠오르거나...이거 쓰는 도중에도 그 하얀사람이 자꾸 생각나
57
이름없음
2020/04/01 12:13:03
ID : jz9jxO5RA0o
0
3월3일 오후 3시??특이할 정도네 혹시 이모한테 이 얘기해봤어?
58
이름없음
2020/04/01 12:13:47
ID : jz9jxO5RA0o
0
벽과 문들은 그냥 민무늬였어? 어떠한 마크도 없이?
59
이름없음
2020/04/01 12:14:36
ID : U0re0q6o59g
0
아니...이모는 바빠서 명절때도 잠깐 얼굴만 비추고 가는 정도야...전화도 잘 못받거든. 회사가 넥X(이렇게 언급해도 되는지 모르겠어)이라...
60
이름없음
2020/04/01 12:15:05
ID : U0re0q6o59g
0
그냥 민무늬야. 마크도 없고 딱 흰색이나 검은색 뿐이고. 푹신한 계단은 빨 노 파였어.
61
이름없음
2020/04/01 12:16:13
ID : jz9jxO5RA0o
0
혹시 모르니 나중에 이모한테 한번 말해보는것도 좋겠다 그리고 자각몽이라면 그 꿈에서 깰 수있기는 해
62
이름없음
2020/04/01 12:17:03
ID : U0re0q6o59g
0
이모 이메일이라도 얻어내서 물어봐야겠어. 그리고 자각몽이긴 하지만 흰색 사람이 말하는 걸 듣기 전까지는 못 깨.
63
이름없음
2020/04/01 12:17:32
ID : jz9jxO5RA0o
0
꿈에서 깨려고 시도한 적 있어?
64
이름없음
2020/04/01 12:18:34
ID : U0re0q6o59g
0
당연히 있어. 에서 삼면이 흰색 문인 걸 보자마자 머리를 때리거나 팔을 꼬집거나 뺨을 때리거나 다 해보고 이 공간을 무너트리는 상상도 한 것 같은데 소용없었어.
65
이름없음
2020/04/01 12:18:57
ID : jz9jxO5RA0o
0
우선 자각몽이라면 그다음 꿈을 꿀때 rc체크를 먼저 해보자 중지손가락을 구부려서 손등에 닿게 한다던지 볼을 꼬집어본다던지 코입을 다막고 숨을 쉬어본다던지
66
이름없음
2020/04/01 12:19:15
ID : jz9jxO5RA0o
0
때렸을때 아팠어?
67
이름없음
2020/04/01 12:19:31
ID : U0re0q6o59g
0
잠깐만 혹시 이것도 관련있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볼께. 우리 이모 24살에 결혼하셨다가 유산하시고 이혼하셨어. 지금은 35살이시고.
68
이름없음
2020/04/01 12:19:47
ID : U0re0q6o59g
0
아무 느낌도 없었어...
69
이름없음
2020/04/01 12:20:52
ID : jz9jxO5RA0o
0
그렇다는 건 자각몽이 맞는 거 같은데..깰 수없다는건 그 꿈의 주체가 네가 아니라 다른 누군가라는건..?
70
이름없음
2020/04/01 12:21:44
ID : jz9jxO5RA0o
0
유산하신거는 사실 그렇게 관련있는거 같지않아 오히려 3월3일3시에 태어나신게 뭔가 있는거같은데
71
이름없음
2020/04/01 12:22:44
ID : jz9jxO5RA0o
0
꼭 이모한테 물어봐 혹시나 같은 꿈을 꾸고 있다던가 아는게 있으실 수도 있겠어
72
이름없음
2020/04/01 12:23:02
ID : U0re0q6o59g
0
악ㅠㅠㅠ
그런걸까...이모 태몽도 없이 태어나셔서 증거가 될 만한 게 없는 것 같아.
73
이름없음
2020/04/01 12:23:25
ID : U0re0q6o59g
0
응응 오늘 이모 이메일이라도 뒤져서 물어봐야겠어.
74
이름없음
2020/04/01 12:37:43
ID : jz9jxO5RA0o
0
말씀드리고 후기알려줘!
75
이름없음
2020/04/01 12:38:28
ID : 7s1fWi03wmr
0
ㅂㄱㅇㅇ !!
76
이름없음
2020/04/01 12:55:21
ID : U0re0q6o59g
0
스레주야. 일단 이모 이메일은 다행히 옛날에 받아논 걸 찾아서 꿈에 대해 물어봤어. 지금은 어디서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 귀신이 안 온다는 걸 들은 것 같아서 VOD로 최애들 보고있고. 하얀 사람은 아직도 머릿속에 떠오르긴 해. 몸이 살짝 오한이 들고. 하지만 별 문제는 없는 것 같아.
77
이름없음
2020/04/01 13:14:05
ID : jz9jxO5RA0o
0
그래 꿈은 사실 심리적인게 커. 네가 그 꿈에 대해 생각하니까 계속 꾸는 걸수도 있지만... 하지만 3개월 3년이라는 규칙적인 기간이 마음에 걸리네..
78
이름없음
2020/04/01 13:17:55
ID : U0re0q6o59g
0
일단 지금 그 꿈은 최대한 생각안하고 머릿속을 최애들로만 체우고있어. 이모한테는 아직 연락이 안 왔는데 반복되는 3이라는 숫자를 봐선 이모랑 관련있는게 맞는 거 같아.
79
이름없음
2020/04/01 13:24:39
ID : jz9jxO5RA0o
0
그래 그리고 혹시 모르니 부적이나 염주같은걸 몸에 지니고 있어 그리고 개인적으로 드림캐쳐하나 사는 걸 추천해 심리적으로도 안정이 조금 되긴하니까
80
이름없음
2020/04/01 13:26:02
ID : U0re0q6o59g
0
우리집이 기독교라 내방에 십자가 하나 있는데 그거도 괜찮을까...? 드림캐쳐도 있긴 한데 고딩때 만든거야
81
이름없음
2020/04/01 13:27:03
ID : U0re0q6o59g
0
일단 심리적 문제일수도 있지만 혹시 모르고 내가 태어날때부터 기가 약하기도 해서 어릴때부터 겪었던 일들 중 이상한거만 한 번 적어볼께. 혹시 몰라서야.
82
이름없음
2020/04/01 13:33:09
ID : U0re0q6o59g
0
내가 4살때 일인데 이건 완전 생생히 기억나. 그때 같이논 친구이름만 기억안나지 거의다 기억나.
내가다니던 유치원이 좀 오래된 건물이였어. 난 그때 놀이터에서 흙파면서 놀았고 친구가 4명정도 옆에 있었지. 그 중 나랑 이상현상을 겪은 애는 두명인데 얘들을 A랑 B라고 할께.
나랑 A,B는 땅을 파면서 개미들을 잡고있었는데 나랑 B가 동시에 누군가 우릴 부르는 소리를 들었어. A는 무슨소리냐며 어리둥절했는데 나랑 B는 똑똑히 들었지. 유치원 안에서 나는 소리였어. 어차피 손도 씻어야 할겸 화장실이나 가자며 우리 셋은 유치원 화장실로 갔지. 그런데 손을 씻으려고 들어가는데 바닥에 누구 이름표가 떨어져있었어. 이순자라고 일단 적어놓을께. 이런 식의 옛날느낌나는 이름이였어. 유치원에 그런 애는 없는 걸로 기억해서 선생님께 물어봤는데 선생님은 아무것도 아닐거라고 하신거야. 우린 손을 씻고 교무실 앞에 쭈그려앉아 선생님들 얘기를 엿듣기로 했지. 그런데 이순자라는 애가 20년 전에 다녔던 애였어. 그 후로 우리 셋은 소름끼쳐서 화장실을 갈 땐 꼭 같이 다녔었어.
83
이름없음
2020/04/01 13:34:53
ID : U0re0q6o59g
0
아니 설마 그때 이름표 주인이 하얀사람은 아니겠지 이순자씨 죄송해요
84
이름없음
2020/04/01 13:37:21
ID : jz9jxO5RA0o
0
그건 좀 이상하긴 한데 하얀사람일거같지는 않아 근데 20년전에 다녔다는 걸 선생님들은 어케아신거지 ㅎㄷㄷ
85
이름없음
2020/04/01 13:38:29
ID : U0re0q6o59g
0
그때 원장선생님이 한 30년전부터 원장해오신 분이셨어. 내가 유치원 다닐때 65세셨는데 건강하시고 팔팔하신 분이셨거든...
86
이름없음
2020/04/01 13:41:18
ID : jz9jxO5RA0o
0
아하..기억력 좋으시네 이건 그냥 좀 이상하긴한데 아닐거같은데 다른 얘기도 풀어줘
87
이름없음
2020/04/01 13:43:42
ID : U0re0q6o59g
0
다른건 잘 기억이 안나 이순자씨 사건만 이상하게 명확한거라....그래도 괜찮다면 일단 풀어볼께
중학교 2학년때 학교에서 하룻밤 자는 프로그렘이 있었어. 나랑 내 친구는 그 프로그렘에 신청했고 인원이 너무 많아 뽑기를 했는데 내 친구만 걸렸지. 내 친구는 영상통화로 생중계해주겠다며 실망하지 말라고 했어. 그날 밤 우린 영상통화를 했고.
88
이름없음
2020/04/01 13:46:56
ID : U0re0q6o59g
0
중간중간 선생님들이랑 하는 활동도 있어서 통화가 끊기기도 했지만 왠만한 건 난 다 볼수있었지 친구덕분에
그러다가 마지막 이벤트인 학교안에서 보물찾기를 했어. 학교 건물 안에서 번호가 적힌 종이를 찾는 거였지. 나랑 내 친구는 통화로 추리를 해가며 찾고있었는데 친구랑 선배 3명이 아직 못 찾은거야. 보물은 1인당 하나씩이라 각자 하나씩 찾을 때까지 안 끝나는 거였고. 난 장난으로 친구한테 밖으로 통하는 문을 보라고 했지. 친구는 그럴 리가 있겠냐며 문을 봤는데 엠병할, 문 바깥쪽에 종이가 있는거야. 문은 안쪽에서 잠겨있어서 꺼낼 수도 없었어.
89
이름없음
2020/04/01 13:50:06
ID : U0re0q6o59g
0
창문을 타고 나가서 가져올까도 생각해봤지만 어쩔 수 없이 친구는 선생님께 얘기하기로 했어. 그런데 선생님들이 다 놀라는 거야. 선생님들도 건물 밖으로 나간 적 없고 종이는 전부 건물 안에 숨겨뒀다고 하셨지. 심지어 그 문 근처에는 숨기지도 않았다고 하셨어. 일단 선생님께서 문을 열고 종이를 가져오셨는데 종이 끝이 조금 찢어져있더라. 다른 사람에게 누가 그랬냐고 물어봤지만 선배들이랑 애들이 거의 무리지어 다니니까 확인도 어려웠어. 결국 선생님 중 한 분이 cctv를 확인하셨고 다들 모여서 영상을 확인했는데 다들 소리도 지르고 욕도 했어. 사람은 아무도 안 찍힌거야. 화질이 안 좋았지만 밖에서 종이가 지 스스로 날아와서 문 앞에 툭 떨어진 거 빼고는.
90
이름없음
2020/04/01 13:52:29
ID : U0re0q6o59g
0
그런데 종이 끝이 찢어진 게 확실하지 않아. 안 찢어진 거로도 기억나고 확실하지 않아.
어쨌든 다들 기겁하고 선생님들도 놀라서 이 사건은 일단 묻고가자고 하셨지. 지켜보던 나도 너무 놀라서 욕했어. 결국 그날 거기있던 사람들 자지도 못하고 모여서 분위기풀려고 과자먹고 마피아게임 비슷한거 하면서 밤 샜다네...
잠깐 할 일이 생겨서 못 들어올거같아 미안!
91
이름없음
2020/04/01 13:53:55
ID : jz9jxO5RA0o
0
음...이것도 잘 모르겠다 누가 장난치면서cctv안보이는 공간에서 던졌을수도 있는거고.. 딱히..관련은 없는거같은데..
92
이름없음
2020/04/01 13:54:12
ID : jz9jxO5RA0o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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