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나는 왜 이렇게 친구랑 못어울리지 (7)
2.뒷담판에도 쓰고 왔는데 짜증나서 또 왔다 (3)
3.유튜버 되고 싶은데 (12)
4.미안한데 나 많이 이상한거냐.. (4)
5.아빠가 바람피는걸 봤어 (42)
6.ㅎ,, 우리 아빠가 하신 말씀이 너무 마음아파 (9)
7.밤일하는데 둘러댈거없을까? (34)
8.진짜 힘들어 (2)
9.. (4)
10.떠나갈 사람들은 언젠가 다 떠나가는거겠지? (2)
11.퇴사할까....? (2)
12.못생겨서 죽고싶다 (3)
13.아빠가 n번방 회원인거 같아 (66)
14.나는 패륜아인건가 (3)
15.ㅈㅎ충동이 너무 심해 (8)
16.배고파 (5)
17.보상적인거라고 생각하는걸까? 아니면 걍 지돈은 아까운건가? (1)
18.너내라면 어떨 거 같아? (1)
19.보던 드라마를 다 봐서 마음이 허한데 어떡해야할까?? (5)
20.25년지기 사촌동생에게 돈을 빌려줬는데.. (3)
미안 지금 너무 우울하고 기분도 안 좋은데 좀 말할만한 곳이 없다
내가 예전부터 자해를 좀 하던 사람인데 부모님께 걸려서 그만두게 됐단말야 근데 요즘에 다시 우울하고 불안해지더니 식욕도 사라지고 자해충동이 너무 심해졌어 지금도 침대에서 부들부들 떨면서 진정하다 좀 나아져서 쓰는 중...
요즘 뾰족한 것만 보면 손목에 쑤셔넣고 싶어지고
피 철철 흘리면서 깔깔 웃어대면 기분이 좀 나아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하고
틈만나면 뺨 내려치고 꼬집고 그러고 있어....
뭐 좀 가라앉힐 수 없을까 자해충동때문에 요즘 밥도 안 먹고 자고 일어나서 폰하다 자고 또 자고 그러고 있음....
병원도 다녔었는데 상담쌤이 부모님께 다 얘기해서 엄마는 그걸로 울고 아빠는 나 혼내고 그랬었어 그 일로 상담쌤에 대한 신뢰도가 뚝 떨어져서 병원도 안가고 있어..
상담쌤... 믿지마 익명보장 ㅈ도 안돼 칼을 맡겨두는거 어때? 나는 그렇게 해서 끊었어 쌤한테 칼을 줬어 자진해서 사면 주고 사면 주고 그렇게하다보니까 준 칼이 30개정도더라 계속 그러니까 어느순간부터 안 들었어 근데 힘들면 다시 생각나긴 하더라 그래도 효과는 좋은 것 같아
아이고... 혼내키셨다고? 그건 아니다 진짜... 나도 자해충동이 자꾸 들어서 힘들어가지고 부모님께 말씀드렸더니 화내고 소리치고 울고불고 난리 났다 정말 그거 때문에 더 스트레스받았다.. 주제넘을지도 모르겠지만 너도 얼마나 힘들었을지 대강 상상은 간다ㅜㅠ
행동 프로토콜을 만들면 어때? 나는 자해 생각이 들면 일단 일어나서 손 씻고 정해놓은 좋아하는 노래를 하나 틀어놓고 제티를 하나 타먹는 세 가지 행동을 해 자해를 하게 되는 결과를 피하고 신경을 좀 딴 데로 돌리려고...
우리집은 칼이나 약, 주사기는 다 내가 못 찾겠끔하고 있어
그래도 한번도 내 의지로 누군가에게 맡겨본적은 없었네.. 엄마는 그나마 말이 통하니까 내가 모아놓은 용품들 맡겨놔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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