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머리를 북쪽으로 두고 자면 안되는게 진짜야????????ㅜㅠㅠㅜ (15)
2.난 우리집이 평범한줄 알았어 (주작썰) (330)
3.자기세뇌? 상상친구가 생겨버렸어 (44)
4.아빠가 들려준 군대 고양이 이야기 (6)
5.이사왔는데 예전에 살던 사람이 쓰던 일기가 무서워 (73)
6.우리 아빠는 (78)
7.그녀의 일기장 (11)
8.나홀로숨바꼭질 (3)
9.차크라 명상 해보려고 하는데 (2)
10.애들ㄹ아 나 너무 무서워뭐야 이거? (4)
11.나 방금 자취방에서 이상한거나왔어 (18)
12.제일 어이없던 주작스레 알려줘〰️〰️!! (70)
13.폐가 탐사 보고서 (58)
14.요즘 괴담판 좀 짜증 (8)
15.무시했던 한이 나를 괴롭히는 것 같다. (18)
16.재미있던 주작 괴담 알려줘 (4)
17.. (10)
18.요즘 괴담판 (3)
19.사주같은거 좀 아는 분? (3)
20.. (4)
1
◆oMlwrfbzWqq
2020/04/02 06:10:17
ID : a7aspaoJXxV
0
이야기
나는 어릴 때 부터 굉장히 많은 소리를 들었다.
남들에게서 많은 소리를 들었고, 나 스스로 많은 소리를 했고, 남들이 잘 듣지 못하는 소리도, 그리고 남들은 들을 수 없는 소리까지도.
남들이 특별하다 했고, 나는 특별하길 바랬고, 특별했지만, 특별해선 안됐다.
첫번째 이야기는 소리에 관한 이야기다.
2
◆oMlwrfbzWqq
2020/04/02 06:12:33
ID : a7aspaoJXxV
0
이야기
귀가 예민했던건지 이상했던건지 조용한 곳에서 눈을 감고 머릿속을 비운 채로 집중하고 있으면 어디선가 소리가 들려왔다.
그저 다른집 소리가 들려왔기도 했지만 정말 아무도 듣지 못하는, 나만 들리는 소리가 들려오기도 했다.
한 번은 전쟁터에서 나는 듯한 소리가 들려왔었던 적이 있었다.
처음에는 그저 총소리랑 뭐라는건지 모를 소리치는 소리만 들려왔다.
그다지 듣고있을만한 소리는 아니었지만 어차피 소리를 듣고 싶기도 했고, 내게는 자그마한 소리로 들려왔기에 그냥 듣고있으려 했다.
그러나 소리는 얼마 가지 않아 뚝하고 끊겨버렸다.
다시 집중해보려 했지만 이미 방금 들은 소리로 머릿속이 가득차 집중할 수가 없었다.
이날은 이렇게 지나갔다.
3
◆oMlwrfbzWqq
2020/04/02 06:18:48
ID : a7aspaoJXxV
0
잡담
이걸 쓰고 있는 이유는 최근 안좋은 일들이 연달아 일어났는데 지금 그 일들이 일어나기 전에 항상 느껴졌던 전조가 느껴지고 있어서 그렇다.
글 자체는 예전에 썼던 일기를 다시금 정리해서 쓰는거라 차분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 지금 굉장히 공포스러워서 잠에 들지는 못하고 누구든 나와 함께 떠들어 줬으면 해서 쓰고있다.
솔직히 남들의 실화 이야기를 봐도 남들이 주작이라 하는 이야기거나, 아니면 나도 주작같다 느끼는 이야기들이 몇몇 있기에 내 이야기도 그렇듯 주작이라 느낄 수는 있을 듯 하다.
다시금 쓰는 나조차도 잘 안믿기지만 내가 지금 겪고 있기 때문에..
4
◆oMlwrfbzWqq
2020/04/02 06:23:05
ID : a7aspaoJXxV
0
잡담
아무튼 누군가와 이야기하고싶은 마음이 커서 적고 있는거니까 아무렇게나 얘기해도 좋다.
주작같으면 그냥 괴담이야기 하나 듣는다 생각하고 봐줬으면 좋겠다.
이야기랑 별 상관없는 질문들도 얼마든지 해도 좋다.
아무튼 내가 세운 스레니까 주기적으로 새로고침 하고 있을테니 다른 일기들도 다듬는 동안 다른 사람들이 보게 되거든 다음 이야기를 풀어보겠다.
5
이름없음
2020/04/02 06:26:02
ID : FjAjjAkrdTQ
0
환청인거야? 혹시 그런 소리 듣기 전에 귀 주변에서 큰 소리가 날만한 일이 있었다던가 한거 아냐?
6
◆oMlwrfbzWqq
2020/04/02 06:28:38
ID : a7aspaoJXxV
0
어릴 때 기억은 잘 안나지 않기는 한데 이런 일이 있었다는 것만 기억이 나..
나 이런소리 들었다 하고 가족들한테 말하면 처음에는 그냥 내가 어려서 꿈이랑 헷갈렸겠거니, 또는 이야기를 꾸며냈겠거니 했었는데.
반복해서 이야기하니까 문제가 있는거 아닌가 해서 병원가서 뇌검사도 받고 귀 검사도 받고 했는데 문제있는 부분은 전혀 발견을 못했어.
7
◆oMlwrfbzWqq
2020/04/02 06:30:02
ID : a7aspaoJXxV
0
정신적인 부분이 아닐까 싶어서 부모님은 꺼려했지만 정신쪽으로도 병원을 가봤고 약도 먹어봤지만 차도는 달라지지 않았고,
또 부모님은 기독교인이셔서 목사님이랑 기도드리기도 했지만 의미는 없었지.
나는 스님이나 아니면 점집 이런 곳도 찾아가보고 싶었는데 부모님은 너무 독실한 기독교신자셔서 그런거는 싫어하셨어.
8
이름없음
2020/04/02 06:36:20
ID : FjAjjAkrdTQ
0
레주야, 이거 진짜 말도 안되는 소리지만... 솔직히 아무것도 없는데 갑자기 총소리같은게 들렸다는건 어쩌면 현재의 소리를 들은게 아니지 않을까?
내가 판타지 같은거 많이 봐서 그런 것도 있지만 그런거 있잖아! 어떠한 존재들에의해 현재의 것 아닌 과거의 것을 본다거나 하는거!
레주, 혹시 진짜 힘들어서 못참겠으면 무당이라도 찾아가는건 어때? 부모님 싫어하셔도 레주 인생은 레주꺼잖아
일단 스레주가 겪는건 정신적•신체적으로 문제 있는 것도 아니니까 나중에라도 한번 가봐
9
◆oMlwrfbzWqq
2020/04/02 06:48:20
ID : a7aspaoJXxV
0
이야기
다음 날에도 나는 어김없이 소리를 듣기 위해 학교가 끝나고 곧바로 집으로 돌아와 준비했다.
전날에 들었던 그 소리를 또 듣고 싶은 마음이 컸었고, 마치 CD를 듣듯 똑같은 소리를 듣기 시작했다.
원래 단 한번도 같은 소리를 들었던 적은 없었는데, 이 때의 나는 그저 내 관심을 끌어준 이 소리가 반갑기만 했다.
이 소리가 시작되고서 다음 이야기로 이어지기 전까지 완벽하게 똑같다는 사실은 좀 더 여러번 듣고 나서 느낀거였다.
또 같은 소리를 듣는다는게 위험하다는 것을 나는 전혀 알지 못했다.
당연하겠지만서도 같은 소리를 듣는 것은 처음이었기에.
이번에도 똑같은 총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했고 소리치는 소리 역시 들려왔다.
그런데 이번에는 놀랍게도 소리치는 소리를 조금씩 알아듣기 시작했다.
전부 알아들을 수 있지는 않았지만 도움이 필요하다던가, 살려달라던가 하는 급박한 소리만은 분명하게 들려왔다.
이번에는 소리가 오래 들려온다 싶었을 때쯤 마찬가지로 소리가 뚝 끊겼다, 아니 뚝 끊기는 줄 알았다.
총소리와 함께 들려오던 소리치는 소리들은 멎었지만 이내 평범한 말소리들이 들려왔다.
하지만 소리치는 소리는 알아들었던거와 달리 평범한 말소리들은 이전처럼 왠지 모르게 알아들을 수 없었다.
알아듣지 못하는 소리만 반복되는 상황에 나는 금방 소리에 관심을 끊었고 이날 역시 별 문제 없이 지나갔다.
10
◆oMlwrfbzWqq
2020/04/02 06:51:26
ID : a7aspaoJXxV
0
이야기가 좀 더 풀어지면 자세하게 나올 이야기긴 한데 어느정도 내가 크고 나서는 부모님 몰래 절도 찾아가고 무당집도 가봤어!
걱정해줘서 고마워
11
◆oMlwrfbzWqq
2020/04/02 06:57:00
ID : a7aspaoJXxV
0
잡담
이야기만 먼저 읽어보고 싶은 사람이 있을까봐 구별하기 쉽게 이전 글을 포함해서 조금씩 수정이 되고 있는중이야.
혹시 궁금해져서 나중에 왔다가 글이 조금 변한거 보고 주작인줄 알까봐 미리 적어놓을게.
사실 나는 진짜 겪은 이야기를 쓴거고 이런 부분에서 증거라고 들이밀만한게 없어서 믿어달라는 말밖에 못하기는 하는데.
어차피 나도 스레딕에서 봤던 몇몇 실화 글들은 주작같은 느낌이 있어서 주작같으면 그냥 괴담하나 듣는셈 치고 떠들어줘.
다만 남들이 봤을때 과도하게 주작이야 주작이야 하면 보기 안좋을 수 있으니 속는셈 떠들어줬으면 좋겠네.
12
◆oMlwrfbzWqq
2020/04/02 07:00:11
ID : a7aspaoJXxV
0
잡담
날이 밝아와서인지 좀 안정되서 자고 돌아올게.
사실 지금 이거 쓰는 이유도 겁질려서 밤새다가 새벽에 떠들사람 없어서 적던거여서.
오늘 오후에는 일이 있어서 중간에 잠깐 쓸수도 있고 아니면 아예 저녁이나 새벽에 돌아오게 될 수도 있어.
지나가다 보는 사람들은 기억하고 있다가 나중에 같이 떠들어줬으면 좋겠네.
13
이름없음
2020/04/02 07:29:03
ID : GpVanzQtz9h
0
앗..나 저녁이나 새벽엔 못 오는데ㅠㅜ 암튼 보구있어
14
이름없음
2020/04/02 11:52:16
ID : 67y2Hu4GtvD
0
보고이썽
15
이름없음
2020/04/02 15:24:38
ID : dO9Alu09tjx
0
ㅂㄱㅇㅇ
16
◆oMlwrfbzWqq
2020/04/02 20:00:34
ID : a7aspaoJXxV
0
기다려줘서 고마워 바로 시작할게
이야기
이후에도 마찬가지로 계속해서 전쟁터의 소리를 듣고자 했는데 한동안은 그 소리가 들리지 않았다.
그냥 우연히도 두 번 같은 소리를 들었겠거니 싶어서 습관처럼 무슨 소리가 들려올까 하면서 다른 소리를 들어왔다.
약 일주일이 지났을 무렵 소리를 들었을 때 다시 한 번 전쟁터의 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했다.
똑같은 총소리, 똑같이 소리치는 소리 그러나 이번에 달랐던 것은 소리치는 소리가 매우 똑똑히 들렸던 것이다.
이전에 들려왔던 소리 뿐만 아니라 작전 지시나 욕같은 사소한 말까지 똑똑히도 들려왔다.
그리고 놀라웠던 것은 들려오는 소리는 영어였다는 것이다.
그때는 아직 영어를 배우지조차 않았기에 영어라면 알아듣지 못해야만 했는데 자연스럽게 알아듣고 있었다.
귓가에 맴도는 소리는 영어였지만 머릿속에서는 한국어를 듣듯 자연스레 말을 알아들었다.
또다시 총소리가 멎었을 때 마치 나를 탓하듯이 너 때문이라고, 너 때문에 모두가 죽을 뻔 했고 실제로 몇명은 죽어버렸다는 말이 들려왔다.
나를 향해 하는 말이 아니었을 텐데 무서운 마음에 나는 소리를 듣는 것을 멈췄다.
또한 한동안은 소리를 듣지 말아야지 하면서 그날 밤 잠들었을 때 꿈을 꾸었다.
꿈속에서 나는 전쟁터에 있었다.
내가 소리를 듣고 있던 그 전쟁터였다.
아직 총소리가 들려오진 않았지만 그저 이 곳이 내가 소리를 듣던 그 곳이란걸 눈치챘고 그와 동시에 겁에 질려 들려있던 총을 막 난사하기 시작했다.
그제서야 내가 소리를 듣던 그 광경을 직접 느끼고, 보고있었다.
그제서야 꿈이란걸 알아챘고, 낮의 그 소리가 나를 탓하는 것이 맞았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 나 때문이었다.
조용히 숨어있던 것을 내가 겁에 질려 총을 쏘기 시작하는 바람에 전투가 시작됐고 많은 사람들이 죽어나갔다.
나는 살아남은 사람이었지만 많은 사람을 죽인 사람이었다.
아군도, 적군도.
이내 총소리가 멎고 나를 탓할 것을 두려워한 나는 그 장소에서 도망치고 있었다.
그렇게 정신없이 어디로 향하는지 조차 모르고 도망치던 나는 갑자기 바닥이 사라지는 느낌과 동시에 눈 앞이 새까매졌고 꿈에서 일어났다.
17
◆oMlwrfbzWqq
2020/04/02 20:28:42
ID : a7aspaoJXxV
0
이야기
꿈에서 일어났지만 아직도 나는 누군가 나를 탓할까 두려워 학교조차 가지 않겠다 했고, 부모님은 걱정했는지 선생님께 아파서 가지 못할것이라 전해주셨다.
사실 누군가가 나를 탓하기를 두려워 하면서도, 혼자 남겨지는 것조차 두려워해서 부모님이 일을 나가지 않기를 바랬지만 부모님께서는 괜찮을 거라며 이내 일을 하러 나가셨다.
집에 혼자 남겨진 나는 순식간에 적막해진 공간 속에서 소리가 들려올까봐 TV를 틀었지만 출근 시간이 막 지난 10시 경엔 내가 좋아할만한 TV 프로그램이 할리가 없었다.
별 의미없는 다큐같은 것만 방영하고 있었고 차라리 시끄럽고 사람 말이라도 들려오는 홈쇼핑 채널을 보고 있었지만, 지루했던지 피곤했던지 나는 잠들었다.
당연하다면 당연하게도 나는 또다시 전쟁터 속에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꿈이라는 걸 곧바로 눈치챈 덕분인지 나는 총을 아직 쏘지 않고 있었다.
이번에도 무슨 일이 일어나는 것은 아닐까 덜덜 떨고 있었지만, 이내 지루해질만큼 오랜 시간동안 아무 일도 없었다.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 아무 일도 없었던 만큼 그 누구도 아무렇지 않게 누군가의 지시에 따라 어딘가로 향하고 있었다.
어딘가로 향하여 위치한 곳은 어떤 무리와 총격전을 하고 있던 또다른 무리의 뒷편이었다.
전혀 구분할 길은 없었지만 총격전을 주고받는 한 무리는 우리편이라는 것을, 또 한 무리는 적군이라는 것을, 그리고 우리는 그 적군의 뒷편에서 아군을 돕기 위해 왔다는 것을 알았다.
당연하지만 앞뒤로 둘러싼 덕분인지 우리는 전투에서 승리했고, 마치 이야기는 여기까지라는듯 이전처럼 눈 앞이 새까매졌다.
하지만 바닥이 사라지지는 않은 듯 나는 아무렇지 않게 서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적막한 새까만 공간 속에서 가만히 서있어야만 했던 나는 꿈에서 깨기 위해 움직이려 했고.
그 순간 어디선가 고맙다라는 말과 함께 꿈에서 깨어났다.
여전히 TV는 틀어져 있었고, 홈쇼핑이 아니라 다른 것을 하는 것으로 봐서는 시간이 꽤나 지난 듯 했다.
하지만 나는 지금이 몇시인지가 궁금한 것이 아니었다.
혹시 지금 다시 소리를 들으면 꿈속에서처럼 내용이 바뀌진 않았을까, 내 두려움을 없애줄 수 있지 않을까 싶어 금세 TV를 끄고 소리를 듣기 위해 준비했다.
하지만 아무런 소리도 들려오지 않았다.
전쟁터 속의 소리도, 그렇다고 다른 의미없는 소리들도 오직 적막 속에서.
지루할만큼 시간이 지나는 동안 원래같았으면 이정도로 집중하진 못하고 다른 것을 찾았을 내가 왠지 모르게 여전히 소리를 듣기 위해 집중하고 있었다.
그러자 그에 응답하듯 이내 총소리가 들려왔다.
그리고 총소리가 멎었을 때 고맙다라는 소리가 들려왔고 이후 바깥에서 새가 지저귀는 소리와 함께 적막은 깨어졌다.
들려오지 않았던 것이 아니었다, 그저 우리가 처음의 총격전을 벌이지 않고 아군과 합류하여 총격전을 벌이기까지의 시간이었을 뿐이었다.
어째서인지 이동하라는 지시와 이동하는 소리는 들려오지 않았었지만 나는 그런걸 신경쓰지 못했다.
그저 내가 꿈 속에서 이야기를 다른 방향으로 이끌었고 그와 같이 들려오던 소리가 변했다는 것을, 특히 그 마지막 고맙다는 한마디를 잊지 못하고 한동안은 적막이 아닌 상태에서도 가만히 있었다.
그 날은 그렇게 더이상 소리를 들으려 하지 않고 지나갔다.
18
◆oMlwrfbzWqq
2020/04/02 20:36:22
ID : a7aspaoJXxV
0
잡담
사실 괴담이라 할만한 이야기는 최근의 이야기가 대부분이긴 한데 일기의 처음부터 적는 것이기도 하고,
또 최근의 이야기를 했다가 설명한다고 옛날 이야기를 봤다가 이러면은 헷갈릴거 같아서 그냥 처음부터 적는 중이야.
아마 왜 이런 제목을 지었는지는 최근의 이야기와 함께 다른 이야기들도 제법 진행이 되야 설명이 될거야,
근데 소리 이야기만 해도 풀어내는데 제법 긴 시간이 될 것 같네.
아무튼 다들 봐줘서 고마워.
나는 또 다시 나중에 돌아올게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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