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오늘의 나에게 쓰는 편지형식 일기 (1)
2.너희와 나를 위해 한 곡 구수하게🍲- 1일 1노래 추천 (4)
3.내가 멍청해서 어쩔 수 없었어 (7)
4.의지박약, 직석삼일의 대명사 스레주의 예술공부해보기 프로젝트 (75)
5.내가 오늘 들은 가장 좋았던 말은 (2)
6.📚과제에 찌든 대학생 스레주의 일기📚 (2)
7.. (150)
8.그 드물다는 굳고 정한 갈매나무라는 나무 (2)
9.이별에 담담해지는 스레 (1)
10.평범녀의 평범한 일상 (419)
11.생각나는대로 (33)
12.. (16)
13.상자 (455)
14.. (24)
15.. (9)
16.. (22)
17.버찌 (39)
18.학원일지 (1)
19.🦋💎💙🐟🎐⛵🌊•• 나아아아는 파란색임티가조와😇 (51)
20.내가쓰던일기를발견했다. (215)
1
◆bg447s3zVgo
2020/04/11 19:11:41
ID : TPbbbhhBs8i
0
오늘부터 일기쓰기 시작!!
코로나 때문에 대면강의 개강이 밀렸다ㅠ
그래서 자취방에서 혼자 사이버 강의 듣는중이다
집순이 기질이 있어서 필요한 물건들은 다 배달시키고
운동도 아주 조금 유투브 보면서 따라하고
사이버강의 들을 거 듣고 과제 대충하다보면
혼자 있어도 시간이 잘간다!!
가족들이나 친구들이 외롭지 않냐고 걱정해주기도 하지만
나름 생각보다 괜찮은 느낌이다ㅎㅎ 나만의 공간이 있는게 좋달까
그리고 사람들이랑 직접 만나지만 않을 뿐 전화통화나 카톡으로 소통도 하고 있으니까 완전 단절된 느낌은 아니라서 무덤덤하다
나의 집순이 기질 덕에 코로나에 감염될 일은 없겠다ㅋㅋㅋ
하지만ㅠㅠ나도 문득 외로움이 몰려오기도 한다 순간적으로 말이다ㅠ
집순이 이긴 하지만 사람들 만나는 것도 좋아해서 그런걸까...?
아직까지도 나의 양면성을 완벽히 이해하기 힘들다ㅋㅋ
402
◆bg447s3zVgo
2021/01/10 15:03:03
ID : TPbbbhhBs8i
0
그래도 지금은 잘 지내보자
너도 나도 헤어질 준비는 안되어 있는 것 같으니까
그리고 또 나는 상처받고 울고 너는 답답해 하고 서로 힘들어 하자
그러고 이제 더는 안되겠다 싶어질때즘
자연스레 헤어지자
이게 뻔한 우리들의 결말인 것 같네
403
◆bg447s3zVgo
2021/01/17 16:50:37
ID : TPbbbhhBs8i
0
나는 나의 일기장이 마음에 안든다
매번 그렇다
일기장에 좋은 내용, 살면서 보람찼던 내용등으로 알차게 쓰고 싶은데
그렇지 못하고 주로 우울할때, 힘들때, 기분이 나쁠때만 쓰다보니 과거의 일기를 읽기가 싫어진다
그래서 일기장을 매번 쓰다가 버리고 새로운 일기장에 쓰고를 반복했던 것 같다
지금의 일기도 마음에 들지 않는다.
404
◆bg447s3zVgo
2021/01/17 18:58:06
ID : TPbbbhhBs8i
0
우울하다.....
나는 너무 상처를 잘 받는 것 같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의 눈치도 많이보게되고
사람들은 아무 생각 없이 했을 행동에 나는 예민하게 신경쓰고 생각에 잠기게 되기도 한다
나도 긍정적이고 열정많고 강인해지고 싶은데
태어났을 때부터 성격이 이러해서 그렇게 되지 못하는 것 같다.
405
◆bg447s3zVgo
2021/01/17 19:01:38
ID : TPbbbhhBs8i
0
살아가면서 분명 즐거운 일도 많다
순간순간이지만 기분이 좋고 행복한 기억도 많다
하지만 슬프거나 힘든 순간이 찾아오기만 하면 금방 무기력해지고 우울해진다.
그리고 이것이 반복되다보니 이제는
행복한 일이 있는 대신에 슬프고 힘들어야할 일도 반드시 따라야한다면 행복할 일도 그냥 포기하는게 편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그런걸 고를 수 있는 선택권도 아예없다ㅎ
406
◆bg447s3zVgo
2021/01/17 19:05:05
ID : TPbbbhhBs8i
0
사람이 싫다
피해주고 상처주고 사기치고 이기적인 사람들이 싫다
나쁜 사람이 아니더라도
평범한 사람들이랑 지내는데도 스트레스가 쌓인다.
나는 그렇게 사교적인 스타일이 아니라서
친한사람 소수 몇명이서 노는 것은 좋지만
좀 어색하기도 한 사람들과 여러명이서 노는 것은 스트레스가 쌓인다.
그런데 그러면서도 아이러니하게 또 너무 사람들과 동 떨어져서 지내면 더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소외감을 느끼게 되고 말이다.
이런것들을 신경쓰지 않고 내 마음대로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었음 좋겠다
407
◆bg447s3zVgo
2021/01/20 18:49:39
ID : TPbbbhhBs8i
0
성우는 나를 좋아하는 것 같지만 사랑까지 하는 건 아닌것 같다
걔의 성향이 그냥 세심한 편이라거나 자상한 스타일은 아니라서 나의 착각일 수도 있지만
아무리 걔가 아니라고 해도 내가 계속 사소한 부분들에서 그렇게 느껴지니
나랑 안맞거나 내가 생각한게 맞거나 인 것 같다.
나도 초반에는 성우를 사랑했지만 지금은 사랑하진 않는다.
나도 좋아하는 정도까지다.
나는 상대가 나를 사랑하는게 느껴지지 않으면 나도 마음을 열리지가 않는다.
그래서 좋아하는 정도까지만 되어버렸다.
그래서 예전엔 소소하게 성우가 필요해보이는 것이나 써보면 좋겠다 싶은것들을 사주었는데
이제는 안그럴것이다. 그러고 싶지도 않고 그럴마음까지 들지않는다.
또한 지금부터 나 혼자 노는 법을 찾아나가야겠다.
혼자 있어 심심하고 외로울때 성우에게 의지하고 사랑을 확인하고 싶어했는데
이젠 그러지말아야겠다.
성우가 없어져도 상관없고 나 혼자서도 하고싶은 취미나 할일이 많아지게 해서 우선순위를 바꾸어야겠다.
성우는 이미 우선순위가 내가 아닌 것 같으니 나도 그래야겠다
408
◆bg447s3zVgo
2021/01/20 18:54:17
ID : TPbbbhhBs8i
0
예전에는 몰랐는데 참 연애라는 것이 복잡하고 힘든 것 같다.
그래서 연애도 해봐야한다.
사람도 많이 만나봐야한다고 말하나보다.
솔직히 성우랑 만나고 자주 싸우기 전엔 진짜 결혼까지도 갈 수 있지않을까 했지만ㅋㅋ
같이 지내면 지낼수록 결혼까지는 아닌것 같은 점들이 보인다.
그래서 굳이 결혼하고 싶지는 않다.
나는 혼지서도 잘 살 자신도 있고 결혼을 꼭! 해야한다는 생각도 없기 때문에
같이 지내는데 있어서 단점이 더 커보인다면 할 필요가 없지
409
◆bg447s3zVgo
2021/01/20 18:56:50
ID : TPbbbhhBs8i
0
이제 벌써 1월 20일이다.
거의 한달뒤면 개학하겠네...ㅠㅠ
남은 한달동안이라도 너무 헛되이 보내지는 말자...
규칙적으로 무조건 해야할 것! 먼저 운동!!
몸이 너무 약한 것 같다.
조금만 피곤하면 코피나고....
운동을 해야겠다.
뭔가 이제 살기위해 운동을 해야할 나이가 되버린 것 같다ㅋㅋ
410
◆bg447s3zVgo
2021/01/21 12:47:38
ID : TPbbbhhBs8i
0
오늘따라 성우가 보고싶다.
성우는 최근에 알바자리가 생겨서 일하는 중이다.
좀 전에 점심먹고 쉬는시간이라 통화를 잠깐했다.
목소리를 들으니 더 보고싶어져서 약간 애교섞인 목소리로 이름을 불러댔다ㅋㅋ
그러니 성우도 싫지는 않은지 웃어댔다ㅋ
뭔가 이렇게 사이가 좋을때?는 저번에 결혼까지는 아니지 않을까 하는 생각들이 사라지기도 하다.
나도 참 변덕인가 싶으면서 예민한걸까 싶기도 하고 잘 모르겠다.
411
◆bg447s3zVgo
2021/01/21 12:48:50
ID : TPbbbhhBs8i
0
솔직히 누구는 그냥 연애는 연애하고 치우고 무슨 결혼까지 설레발치며 생각하냐고 하지만
나는 상대가 결혼까지해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어야 마음이 열리고
앞으로의 관계를 계속 지속해나가고 싶어진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생각을 할 수 밖에 없더라.
어떤 사람은 얘랑은 연애만 하고 말아야지 하는데
나는 그런게 안된다.
412
◆bg447s3zVgo
2021/02/05 15:20:36
ID : lcnDAkslvju
0
오늘은 왜이렇게 가슴이 답답할까
아무 이유도 없이 답답하다
413
◆bg447s3zVgo
2021/02/05 15:23:16
ID : lcnDAkslvju
0
나는 너무 상처를 잘 받는다.
소심하고 눈치보고 예민하다.
이런 내 성격이 피곤하다.
시간이 지나면서 어차피 잊어버리니까 상관없긴한데
그냥 처음부터 상처를 안받았으면 좋겠다
제 3자의 시선으로 나를 바라보는 것도 힘들다. 잘 안된다.
나는 너무 게을러.... 둔해보이고 의지도 약하고...
414
◆bg447s3zVgo
2021/02/05 15:25:26
ID : lcnDAkslvju
0
잘난 사람이 되고싶다
자신감이 넘치고 그만큼 잘하는게 있고
능력으로 응용해서 이끌줄도 알고 내 인생을 스스로 개척해나가고
돈도 많이 벌고 좋은 사람이라는 소리도 듣고
누가 딱 봤을때 딱 대단한 사람 멋진 사람이 되고 싶다.
415
◆bg447s3zVgo
2021/02/17 12:36:58
ID : g0tBAnRvirx
0
요즘 남자친구에 대한 감정이 예전과 다른 것 같다.
초반에는 연락을 하고 있지 않을때도 얘가 뭐하나 궁금했고 연락은 언제오나 기다린다던지 사랑을 확인받고 싶어서 조금 안달도 났었던 것 같다.
그런데 지금은 연락을 하고 있지 않을때 그냥 그러려니 한다.
어쩌면 남자친구가 알바를 하기 때문에 일하고 있겠지라는걸 알아서 뭐하는지 궁금하지 않은걸까 싶기도 하다.
아무튼 연락을 하고 있지 않는 동안에는 얘가 과거에 나에게 깊은 상처를 주었던 말, 싸웠던 기억들이 생각나서 정이 확 떨어짐을 느낀다.
순간적으로.... 그러다가 잠깐 카톡이 와서 하트 달린 이모티콘을 쓴다거나 하면 또 다시 좋아지기도 한다.
전화를 하면 당연히 더 좋은것 같고 특히 얼굴을 보면 그전에 내가 왜 그런 생각들을 했나 했을 정도로 좋을때도 있다.
416
◆bg447s3zVgo
2021/02/17 12:39:26
ID : g0tBAnRvirx
0
왜 그런걸까.
신기하다.
물론 만나고 있는 동안에도 과거에 상처받았던 기억이 떠올리게끔 되어버리면 순간적으로 정이 떨어지기도 한다
하지만 그래도 바로 옆에 있고 교감을 하고 얼굴을 보면 금방 다시 회복이 되서 또 좋아라 한다.
이래서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는 것일까
만약에 나중에 둘다 바빠져서 몇개월간 잘 만나지 못하게 된다거나 연락도 꾸준하게 못한다거나 하면 금방 식어버리고
그냥 내 옆에 남자친구가 없다는게 더 익숙해져서 자연스레 헤어질 것 같다.
417
◆bg447s3zVgo
2021/02/17 12:41:39
ID : g0tBAnRvirx
0
솔직히 나는 얘랑 계속 갈 수 있을까 의문이 들긴하다.
내가 힘든 것 같다.
요즘은 예전만큼 상처를 받는 횟수라던가 그런게 줄어들긴 했지만
그렇다고 둘이 정말 애틋하게 사랑을 하고 있다는 생각은 들지않는다. 좋아는 하지만 친구같은 느낌이 많이 들때도 있다.
나 혼자 그럴 수도 있다.
나만 계속 과거에 받은 상처를 회복하지 못하고 떠올리니까.
418
이름없음
2024/09/03 23:46:22
ID : 1fO8nSK2E5X
0
오랫만에 보는 일기장이다
벌써 3년이 넘게 지나버렸네
참 옛날 일 처럼 느껴진다
다 지나고 나니…
마치 타임캡슐을 열어본 느낌이 든다
성우랑은 이미 헤어진지 오래다
정확히 언제쯤인지는 기억이 안난다
지금은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있다
참 신기하다
이렇게 3년이 지난 시점에서 과거의 일기를 보니
타임머신을 탄 거 같은 기분도 든다…ㅎ
오늘의 나는 우울하다보니 오랫만에 들어와보았다..
419
이름없음
2024/09/03 23:46:57
ID : 1fO8nSK2E5X
0
지금은 또 사실 다른 일기장을 쓰고 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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