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채권압류? (14)
2.나 생탐 때매 고민이야... (7)
3.행복한 편인데 우발적으로 극단적인 생각과 우울한 기분ㅠㅠ (3)
4.아는동생한테 돈 빌려줬는데 (5)
5.모의투자 해 본 사람 있어? (2)
6.지금까지 끊어진 친구 몇명인가요 (24)
7.적당히 화내는 법 (2)
8.아무래도 한계인거 같아. (24)
9.지인에게 질투가 나서 질투심에 너무 괴로워 (1)
10.ㅅㅂ...생일 시작하자마자 질질 짰네 (8)
11.고민 많은 사람들 무료사주풀이 게시판 소개 하나 할게 (알바 아냐) (3)
12.이런것도 성추행인지 알려줘... (10)
13.자퇴 후 계획으로 고민이 있어 (1)
14.아빠가 불쌍한데 너무 싫어 (8)
15.너무 지치는데 (1)
16.진짜 내가 너무 멍청하다고 느껴 (2)
17.길어도 좀 읽어주라,, (3)
18.살쪄서 죽고싶을정도야 (5)
19.인생 헛산 것 같음 (6)
20.고3인데 공부 안해 (8)
안녕 나는 고2 스레주
나 진짜 5시간씩 자고 공부하면서 하루공시 평균 7-8시간으로 열심히 살고 있는데 엄마아빠는 그걸 몰라. 이렇게 하고 있다 말해줘도 안믿을걸. 내가 괜히 7-8시간씩 공부하고 있다고 말하면 내가 하루라도 시간 안맞는날에는 역시 그럴줄 알았다며 나 어디안간다며 뭐라하고 안믿을거 뻔해서 그냥 하루에 15시간 자는애로 살고 있어. 사실 스탠드 키고 밤에 공부하는건데 그냥 내가 공부한다는걸 말할 필요성을 모르겠어서 .. 아빤 이렇게해서 되겠냐고..이렇게 살다간 몸파는일밖에 못한다 그러면서 공부하는척 엄마 구슬려서 이용해먹지 말래. 나 어떡하니 이젠 그냥 다 무덤덤한데 익숙해질뿐 무뎌지진 않네. 내가 힘든거 티 안내고 잘 기대지 않는 성격이라 그런지 모르겠는데 요즘은 좀 많이 힘드네. 안울고 잠든밤 없고 안힘든날 없다. 말투 보면 알겠지만 더이상 감정적이지 않아. 이렇게 되기까지 많이 힘들었거든 지쳤거든. 긴글 읽어줘서 고마워. 그냥 누구에게 이런말 해보고 싶었어. 긴글 읽어줘서 고마워
헉 나 고3인데 7-8시간 공부면 하루에 진짜....진짜 많이 하는 거야....난 고3인데도 3시간 이상 못해........큽 아 자랑은 아니고......ㅠㅠ 스레주 부모님이 스레주를 못 믿는 것 같은데 난 널 믿어 힘내 화이팅
몸 파는 일 말고도 할일 많아. 누구나 사람은 완벽할순 없어. 자격증을 따서 취직하거나, 직업을 얻는것도 괜찮아. 힘들땐 조금 쉬어가도 괜찮아 너무 강박적으로 집착할필요없어 넌 소중해
넌 소중하고 고귀한 사람이야 세상에 얼마나 아름답고 누릴것들이 많은데.. 여기서 주저하지말고 나아가는거야 비록 삶이 고단하고 괴로울지라도 넌 살아가야돼 만약에 심각하게 자기자신이 무너질것같으면 심리상담을 받아보는건 어때?
몸 파는 일이라니.. 어떻게 부모가 자식한테 그런 말을 할 수가 있어. 레주야 절대 아니야 넌 설령 공부를 안 하더라도 소중하고 귀중한 사람이야. 열심히 공부해도 믿지를 않는다니... 정말 답답하고 속상하겠다. 그런 상황에서도 네가 다시 다잡고 공부하는 걸 보면 정말 강한 사람인 것 같아. 할 수 있어 레주야. 네가 부모님을 얼마나 사랑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여부와 관계없이 그분들은 지금 너에게 상처를 주고 계신거야. 열심히 공부해서 그렇게 네 자존감을 깎아먹는 사람들하고 멀어지자. 멋지게 성공해서 훨씬 좋은 사람들이랑 즐겁게 웃으면서 살아. 할수있어 화이팅!!
나 진짜 열심히 살게. 열심히 공부해서 이런사람들 하고 꼭 멀어질게. 이런얘기 친구들한테 하면 안좋게 볼까봐 아무한테도 말 못했었는데 고마워..나는 아빠가 잘못한거라고 생각하는데 엄마와 아빠가 모두 내가 문제라고 생각하니까 모두 내가 이상한거라 그래서 그냥 이렇게 살아왔어. 아빠는 나만 사라지면 우리집은 아무문제 없다면서 날 가족으로 인정안하겠대. 더심한것도 많아ㅎㅎ그래서 내가 참고 참다가 알지도 못하면서 그렇게 말하지 말라고 했더니 기억도 못하더라. 내가 아빠한테 존댓말 안쓰고 아침에 일어나서 인사안하고 아빠가 말할 때 누워있거나 하면 막 자기를 부모로 안보냐고 소리지르는데,,솔직히 말해서 어른으로도 안보인다. 아무도 날 안믿어주는 상황에서 지금까지 버텨온 내자신이 자랑스럽다. 나 진짜 열심히 할게 고마워 정말ㅜㅠㅠㅠ
이씨 나 레더인데 지금 눈물 났잖아... 레주야 진짜 너무 하시다 절대 너가 이상한 거 아니야 부모라고 다 멀쩡하고 좋은 사람이리라는 법은 없고, 내가 객관적으로 봐도 진짜 너무 하시다... 절대절대 너가 이상한 거 아니야... 나도 버텨온 레주가 너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 ㅜㅜ 진짜 응원할께 내가 멀리서라도 간절히 바라니까 꼭 잘 될꺼야 화이팅
ㅎㅎㅎ나 진짜 이런거 어디에 말할때도 없고 너무 힘들다 그냥..나도 고2인데 한창 다들 슬럼프 온다는 고2 4월을 지내고 있는데..나 자체로도 너무 힘들다
방에 들어오니까 밖에서 난 대체 뭐할려고 저러냐는 소리가 들려. 분명 들으라고 하는말이겠지. 나 하루종일 방에서 공부해. 그런데 내가 방에 있다고 공부한다고 생각하지 않아. 그냥 안보는곳에서 다 논다고 생각해.
이런 가정환경을 가졌다고해서 나 막 음침하고 우울해하는애는 아니거든..학교에서도 나름 인싸고 많이 웃고 정말 밝아. 나 진짜 너무 힘들다. 엄마가 자꾸 나한테 힘들다면서 욕하고 싶담서 그러는데 불효녀인것도 아는데 나 지금 다른사람을 위로해줄만큼의 기운도 남아있지 않단말이야. 불안해 걱정돼 힘들어 나도. 맏딸로서 부모님한테 의지한적도 없다.
가출할까 진짜 더이상 못살겠어. 내방에서 방금 쿵 소리가 났어. 너무 화나서 의자를 한대 쳤거든. 그랬더니 엄마가 와서 하는말 잤냐? 내가 자다가 떨어진줄 아나봐
아니... 아버지가 자식한테 몸 파는 일 밖에 못 한다는 말이랑 어머니께서는 돈 줄 테니까 욕 좀 해도 되냐?? 솔직히 내 생각엔 이건 좀 자식한테 할 말은 아닌 거 같아. 너는 소중한 사람인데 왜 그러시지? 레주는 공부해도, 안 해도 좋은 사람이고 소중한 사람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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