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04/17 00:47:53 ID : hupTO7huq0t 0
한참 작문중에 더워서 창문을 열었거든 통기성이 좀 구려서 이런 날씨엔 데탑만 돌려도 방이 훈훈해지거든 좁기도하고. 어쨌든, 창을 열어놓고 글을 쓰니까 선선해서 좋더라. 한참을 그렇게 있었나 한 4시간 쯤 쓰고나니까 새벽 3시인가 그랬지. 그 때 곤약젤리라도 먹을까 해서 자리에서 일어나는데 창 밖에서 여러명의 여자가 동시에 지르는 비명이 들리는거야. 개 깜짝 놀래서 밖을 봤거든 아무도 없었어. 뭐지 잘못들은건가. 창 밖엔 마당에 기르는 개를 묶어놔서 모르는 사람이 오면 한참을 짖거든. 잘못들었나,피곤해서 그런가 싶어서 찬물마시고 정신좀 차렸지. 근데 컵을 내려놓는 순간 또 같은 비명이 들린거야. 식겁했지 와 무슨일인가. 밖을보니 아무도 없고. 비명소리는 10m 이내에서 들린느낌이고. 결정적으로 사람들이 지나다닐만한 도로는 내가 있는 곳에서 50미터쯤 떨어져 있다는거 여기가 좀 외진 곳,창고건물 부지라 철제 담장에또 사방이 밭이고 도로옆엔 깊은 수로와 옹벽도 둘러져 있어서 30m이내로 들어올 수가 없음. 그래서 누웠는데 잠이 안옴. 결국 어제 10분도 못자고 일어나서 일하러 나가야 했음. 나가서 CCTV돌려봤는데 아무것도 안보이더라.(적외선감지) 다행히 오늘은 조용하다 다들 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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