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04/17 09:25:32 ID : qkpSJVbwpRy 0
제곧내 어떻게 하면 좋을까? 또래 애들 고민상담도 자주해주고 조언도 해주고 그 친구들은 내가 되게 생각이 깊고 좀 그렇게 생각하는데 난 맥락을 잘 읽지 못하고 눈치가 없어. 말을 많이 아끼려고 하는데 예전엔 너무 빨라서 힘들었는데 요샌 너무 없어져서 힘들어 어떻게 하면 좋을까 어떻게 하면 눈치가 길러지니?
2 이름없음 2020/04/17 12:22:15 ID : WlBcIHu61A7 0
눈치는 길러지는게 아니라고 생각하는 편이라... 최대한 눈치 없는걸 티내지 않기, 사람의 눈과 표정을 다 살펴보고 흐름 읽고 말하기, 말하기 전에 이렇게 말하면 어떻게 대응하겠구나라고 생각한후 상대방 반응이 안좋을 것 같다 싶으면 그만두기정도면 눈치 안없어보여, 나도 눈치없는 편이라...
3 이름없음 2020/04/17 16:14:18 ID : Vattg6kpSLh 0
스레주가 나이가 많다면 직장 들어가면 없는 눈치도 생기기는 하는데 그게 아니라면 이거 동의
4 이름없음 2020/04/17 16:43:20 ID : y1u3woJQq5c 0
상대방을 관찰하는 습관을 길러봐 눈치가 없다는건 아무생각없이 내기분내키는데로 지르는거잖아?
5 이름없음 2020/04/17 19:47:09 ID : qkpSJVbwpRy 0
ㄴㄴ 좀 나쁘게 말하면 그럴 순 있는데 나는 대체로 눈치 많이 보고 말수도 많이 없는 편이야 생각없이 내지르는 편은 아닌 거 같아 말하기 전 3~4번은 생각하고 말해 ㅠㅠ 그런데 맥락?을 잘 못읽는 거 같아. ㅠㅠ 맥락은 어떻게 해야 늘까.
6 이름없음 2020/04/17 19:48:27 ID : qkpSJVbwpRy 0
만약 고민을 상담하거나 그게 좀 부담돼 라고 한다면 그건 상담이니 위로나 조언을 해주거나 공감을 해주면 되는데 그냥 좀 진지한 이야기나 혼나는 때...? 맥락 파악을 잘 못하는 거 같아
7 이름없음 2020/04/17 19:52:00 ID : 7gnRCnXBApg 0
생각을 많이 한다고 눈치가 있는건 아님. 자기 생각에 너무 몰두해서 '이건 이럴까? 아니 저걸까? 이렇게 이야기하면 될까?' 이렇게 생각하다가 이야기 흐름이나 분위기 파악 못하고 뜬금없는 소리를 하거나 너무 앞서 나간 소리를 하게 되는 경우도 있으니까..
8 이름없음 2020/04/17 20:04:55 ID : 7gnRCnXBApg 0
상대방이 전달하고자 하는 의도와 정보는 모두 다 상대방한테 있음. 말하는 내용, 단어 선택, 어조, 표정, 눈빛, 몸짓, 분위기 등등 모든게 그러한 정보를 담고 있고 사람마다 이걸 인식하고 해석하는 능력이 차이가 나는건데, 나는 이게 눈치라고 생각함. 그래서 레스주들이 말한 것처럼 상대방을 관찰하는게 아주 아주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이걸 강제적으로 하는 방법은 낯선 환경에서 낯선 사람들과 지내는거라고 봄. 그래서 입대를 하거나 취업을 하면 없던 눈치가 생길 수 밖에 없는거고. 지금 학생이라면 새로운 친구를 사귀어 보거나, 그게 어렵다면 친한 친구들을 유심히 그러나 티나지 않게 관찰해 보는게 어떨까 싶음.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어렵겠지만, 쇼핑몰이나 지하철 같은 곳에서 사람들 관찰하는 것도 도움이 됨. 바로 바로 피드백을 받을 수 없다는 단점이 있기는 하지만.
9 이름없음 2020/04/17 21:12:34 ID : qkpSJVbwpRy 0
오 이거 좋은 것 같다 참고할게 고마워! 사실 근데 애들은 내가 눈치가 좋은 편이라고 생각하는데 난 눈치채기 힘들어서 물어본거였엉 다들 답글 달아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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