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04/20 16:21:57 ID : 001hhuljxO2 0
나를 사랑해라 남 시선 신경쓰지마라 좋아하는걸 해라 등등 말이 쉽지 마음이 안 따라줘 남들이 날 칭찬해줘도 나는 내가 성에 안차서 맨날 날 탓하고 자책하고 못나보여 특히 공부에서 그래 나는 이렇게 노력했는데도 공부안한다던 친구조차도 못 이기고 그러다보니 내가 공부하는거 쓸모없어보이고 내가 잘하는걸 해도 그걸로 성공 못할거같아서 공부라는 확실한 길로는 가고싶은데 안되고 자존감 높이는 좋은 방법 없을까? 그리고 내가 정말 열심히 준비한거를 막상 실전에가면 떨려서 실수하는게 더 많아 차라리 준비 안하고 갑자기 하는게 나을정도야 얘를들어 발표같은거 준비하고 막상 서면 온몸이 부들부들 떨리는게 보여 진짜 왜이러지 고등학생되니까 심해진거같아 초딩 중딩때는 무대에서 장기자랑 할 정도로 하나도 안 떨고 잘했는데 딱 고1되자마자 내가 너무 작아보이고 못하는게 많은거같더라 다시 중딩때 성격으로 돌아가고싶은데 도와줘 ㅠㅠ
2 이름없음 2020/04/20 16:22:17 ID : 001hhuljxO2 0
아 중간에 오타 얘를들어가 아니라 예를들어
3 이름없음 2020/04/20 16:43:41 ID : o2Fa1fTU4Zj 0
와 저 부분 이해간다.. 공부 열심히했는데 내친구는 1도 안했는데 나보다 더 잘나온거 ㅋㅋㅋㅋㅋ 그래서 더 열심히했어. 처음엔 그게 너무 고통스럽고 내가 머리에 무슨 문제가있나 싶었는데 내가 보통애들보다 공부를 안해서 그렇지 정상이였고 걔도 정상이였어. 똑똑한건 맞는데 알고보니까 내가 모든 면에서 기초가 떨어져서 공부를 아무리해도 안오르던거더라. 그 후에 기초는 다 하기 힘드니까 거의 시험기간에 나오는부분을 안보고 쓸만큼 외웠어. 그렇게 하니까 오르더라. 오르면 오를수록 내 수준에서 발전한다는게 너무 기뻤어. 그렇게 오르는성적만 봐도 자신감이 생길수도있다는거지. 근데 공부안하고 시험치는것도 한계가있어 ㅇㅇ 그게 고3까지 가능할거같아? 아니지. 그리고 또 걔가 공부안한다고 하면서 공부할수도있는거고.. 꼬아서 생각하는게 아니고 그런 상황도 있을수도있어. 내가볼땐 자존감이 너무 떨어진거같은데 조금씩 성적 오르고 그러면 뭔가 모르게 뿌듯할지도 몰라. 그리고 발표쪽에선.. 내가 좀 말이 많은편이라서 발표같은거 하면 나대기바빠서 차분하지를못하더라 ㅋㅋㅋ 그래서 난 최대한 잡소리줄이고 들을때 빠르게 들린다고해서 수십번연습했어.. 원래 더 열심히준비하면 더 긴장해. 혹시 실수하지않을까.. 그래서 난 누가 툭치면 발표내용 나오게 외워버림.. 무의식적인게 무섭다는걸 느낀게 너무 외우니까 머리에 기억안나도 입으로 나오더라.. 또 처음에 인사할때 안녕하세요 이런식으로 할때 말소리 크게하는게 좋을거야. 처음부터 지르고보면 쪽팔려도 발표한다고 정신없음. 큰소리로 말 하는거 그리고 말하면서 애들 눈 한명씩봐주면 더 좋고. 내 말 들어주는거같아서 다행이다싶어. 이상 내 개인적인 생각과 경험이였어. 꼭 읽어보고 도움이 조금이라도 ㅠ 그냥 나를 보던거같아서. 내가 공부때문에 힘들때 어떻게 자존감올릴지 몰라서 혼자 고민하고 생각하다가 그냥 막상 공부하고나니까 알아냈거든. 누가 알려주지않으면 끝까지 모를수도있잖아. 그러니까 일단 니가 하고싶은대로 공부열심히해봐 ㅎㅎ 파이팅
4 이름없음 2020/04/20 18:37:34 ID : 001hhuljxO2 0
이렇게 답해주기도 귀찮을텐데 고마워ㅠㅠ 다시 정신차리고 제대로 해볼게!!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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