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손절한 애 베프랑 같은반 (15)
2.아기가 울 때 마다 소리 지르는 우리집 어른 (1)
3.어떡하냐 양아치가 나 좋아한다 ㅆㅂ (16)
4.진짜 짜증난다 다이어트 (5)
5.안면윤곽 해본사람있냐? (2)
6.ㅡ (1)
7.친이모가 5명에서 4명으로 줄었다. (1)
8.친구고민(간단한 거니 한 번만 봐줘!) (32)
9.코로나 우울증 좀 모여봐봐 (4)
10.죽지 말라고들 하는데 (1)
11.연애하고싶다. (2)
12.장점을 잃어버렸다 (3)
13.엄마에게 (1)
14.나의 아버지 (3)
15.맨날 면접.. 떨어진다... (2)
16.레알개망햌ㅅ어진짜로좃댔어얘들아 (1)
17.무기력해 (9)
18.이름 추천 좀 해줘 (42)
19.[진로고민] 처음으로 인생에 정체기가 온거 같아 (4)
20.우리 엄마 존나 짜증나 (2)
일단 오랫동안 외국살아서 자세한 맞춤법 잘 모르니까 틀리면 이해좀해줘
외국에서 살면서 크게 나에 대한 생각을 해본적이 없었어. 중고등학교를 다닐때도 그냥 "아 시험쳐서 되는곳으로 가면 그게 내 길이지" 라는 안이한 생각으로 그냥 정말 되는대로 살아왔거든. 지금 생각해보면 매순간 미래가 두렵고 무서웠는데 그냥 도피하듯 낙천적으로 산것같아. 그래서 그냥 남들 하는 만큼 공부해서 억지로 대학 하나 붙어서 게임 디자인과에 들어가긴 했는데... 한 일년 해보니까 이게 생각과는 많이 다르더라고. 원래 중고등학교에서도 숫자랑 너무 거리가 멀어서 막 시험 다 조지고 그랬는데... 게임 디자인 자체는 괜찮은데 프로그래밍에서 내 한계가 너무 확실한거야. 물론 노력도 해보고 하는데 하면 할 수 록 점점 더 나랑 안맞는거라는걸 알아가는 느낌이기도 하고... 요즘 바이러스 때문에 집에 박혀서 나의 대해 더욱 깊게 생각할 시간이 많아 지니까 결국 이런 진로가 고민이 되더라고.
집이 못사는건 아닌데 요 몇년사이에 좀 여유가 덜해지기도 했고, 난 또 외국에서 혼자 지내는중이거든. 그래서 부모님은 얘기를 하면 들어주고 이해도 해줄걸 아는데도 내가 너무 불효자같고 내가 너무 한심해서 말을 꺼내기조차 힘들더라. 솔직히 지금도 온라인으로 학교를 다니고 있는데 너무 힘들어. 그냥 나만 혼자 뒤쳐지는 느낌이고, 점점 학업의 흥미를 잃어가는 느낌이야. 그냥 매 순간순간이 불안해. 이러다 인생 종나는건 아닌지, 뭐 이런 불안감에 점점 휩싸이는 느낌... 난 어떻게 해야될까? 그냥 비슷한 진로 고민을 한적이 있거나 하고 있다면 조언좀 해주면 좋겠어.
결론부터 말하자면
돌고 돌아 결국 내가 제일 좋아하는 일을 선택하게 되더라
일단은 살아지는대로 살다가 버티다가 이대론 내 인생이 뻔할 것 같다는 생각에 너무 무서웠어ㅜ 그래서 어느정도 성공한 어른들 찾아가서 조언들을 들었는데, 답이 다 똑같았어
"니가 제일 좋아하는 일, 잘하는 일을 해라"
그 뒤로 결심하고 내가 좋아하는 일에 인생을 거는 중이야
힘들고 막막하지만 너무 좋아서 계속 버틸 수 있을 것 같아
음 그렇구나 역시... 난 근데 한번도 내가 잘하고 좋아하는게 뭔지 생각해본적이 없어서 더 문제인거 같아. 그걸 어떻게 알아가느냐가 중요한거겠지...?
레스 작성
15레스손절한 애 베프랑 같은반
194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4.27
0
1레스아기가 울 때 마다 소리 지르는 우리집 어른
80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4.27
1
16레스어떡하냐 양아치가 나 좋아한다 ㅆㅂ
154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4.27
0
5레스진짜 짜증난다 다이어트
46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4.27
0
2레스안면윤곽 해본사람있냐?
48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4.27
0
1레스ㅡ
16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4.27
0
1레스친이모가 5명에서 4명으로 줄었다.
76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4.27
0
32레스친구고민(간단한 거니 한 번만 봐줘!)
57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4.27
0
4레스코로나 우울증 좀 모여봐봐
178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4.27
0
1레스죽지 말라고들 하는데
51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4.27
0
2레스연애하고싶다.
63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4.27
0
3레스장점을 잃어버렸다
65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4.27
0
1레스엄마에게
26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4.27
0
3레스나의 아버지
50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4.27
0
2레스맨날 면접.. 떨어진다...
37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4.27
0
1레스레알개망햌ㅅ어진짜로좃댔어얘들아
85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4.27
0
9레스무기력해
44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4.27
0
42레스이름 추천 좀 해줘
530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4.27
0
4레스» [진로고민] 처음으로 인생에 정체기가 온거 같아
81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4.27
0
2레스우리 엄마 존나 짜증나
86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4.27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