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대 다수의 싸움도 학폭인가? (8)
2.나 만성피로니?ㅜㅜ (3)
3.인생조언 (16)
4.선생님이 제 우울증에 원인인데 왜 그걸 니가 책임지세요 시발 (3)
5.도용당한것 같아 (15)
6.사람을 외모로 좋아하고 싫어하는 내가 싫어 (9)
7.엄마가 과대망상이 심한듯... (7)
8.나 학원샘 좋아하는거야 아니야? (2)
9.오빠가 일베야 (18)
10.ㅗ (1)
11.내가 왜 이러는 지 이유는 궁금하지 않는 걸까 (2)
12.너무 우울해... (18)
13.온라인 개학 제대로 들었는데,, (6)
14.어떤애 인스타를 봤는데 (5)
15.애비쉑 (5)
16.내 정신상태가 지금 이런데 (5)
17.망할 공식 하루에 세번씩 모서리에 새끼발가락 찍어라 (2)
18.약속을 안 지키는 친구가 있는데 고민이야 (20)
19.가스라이팅 이겨내는 방법좀 가르쳐줘 (23)
20.ㄹㅇ 과제하기 싫다 (3)
1
이름없음
2020/04/27 12:04:08
ID : fV9fQq2Mqkp
0
제목그대로야 가스라이팅 극복하는 방법좀 알려줘
언니가 자꾸 가스라이팅해서 미칠거같아 마음같아선 독립하고싶은데 돈도없고 여건도안돼. 어떻게든 언니노예안되고 살아가려면 가스라이팅에 맞서는수밖에 없는데 도와줘.
우선 언니는 심리공부를 했어 이게 부전공인가 복수전공인가 아님 교양인가 그거는 잘 모르겠어. 대학다니는 학기마다 심리수업을 들어서. 자기말로는 우울증도 있다고해. 부모님도 알고 부모님 본인이 원인이셔서 미안해하는건지 뭔지 모르겠는데 그거때문에 언니가 하는 공갈협박이나 가스라이팅, 마운팅은 그냥 못본척하거나 이해하라고 해. 저럴수밖에 없는 언니가 불쌍하니까 나보고 샌드백하란건가 싶다. 어쨌든 부모도 내편이 아니란거야. 근데 계속 이렇게는 못살겠어 나도 사람처럼 살아야될거 아니야?
2
이름없음
2020/04/27 12:05:56
ID : fV9fQq2Mqkp
0
예를들어 싸우면 언니방식대로 사과안하면 안돼. 자기 기분상하는걸 되게 중요하게 여기거든 무릎도 꿇어봤고 물건을 사다바치기도 해봤어. 근데 요즘은 그거도 안통해. 어지간한거 사다바치지 않으면 쳐다도안봐 물론 선물?은 다 받아가. 그러면서 성의가 중요하다고 그래. 사과도 지 기분내킬때까지 해야되. 쓰나보니 숨막히네;;
3
이름없음
2020/04/27 12:08:20
ID : fV9fQq2Mqkp
0
그러고나서 기승전은 늘 나를 위해서 그랬다고 말해. 이제는 이게 구란거 알아서 듣는둥 마는둥 하는데 이러니까 또 자기의 성의를 무시해서 기분나쁘다고 패악질을 부려. 부모는 집안 조용하게 최고니까 무조건 내가 나쁘다 어서 빌어라 그래 도게자알아? 그 일본에서 무릅꿇고 머리박고 하는거 진짜 죽겠다싶어서 그거도 해봤는데 그런 성의없는 연극같은거 안받는다고 그랬어 화푸는 방법은 하나밖에 없는거 같아 하인처럼 구는거
4
이름없음
2020/04/27 12:11:05
ID : fV9fQq2Mqkp
0
그리고 내가 가려는 전공 후려치는거도 심해 나가 공부를 진짜 못해 그래서 제빵이나 조리쪽으로 가려고하는데 맨날 넌 좋겠다 맨날 너 좋아하는 요리나 하고 난 공부하느라 힘들다~ 그래. 이말을 내얼굴보면 하루에 한번은 꼭 해. 그런데 알겠지만 이거 은근 도구값 재료비 들잖아. 그래서 나한테 비싼돈들여서 고작 이거나 한다고 매번 불효자식이라 그래.
5
이름없음
2020/04/27 12:13:33
ID : fV9fQq2Mqkp
0
근데 나도 알거든 언니도 학비비싼거 일단 사립대라 엄청 돈 나가는거 알아. 거기다 공무원이다 세무사다 이거저거 공부하다 말아서 한번 공부할때마다 돈 엄청날리고 성형도 했어 돈날린건 나나 쟤나 비슷하단말이야 그러더니 학벌세탁한다고 대학원가서 또 돈들고 그러는거 알거든 근데 매번 나만 후려쳐
6
이름없음
2020/04/27 12:15:48
ID : fV9fQq2Mqkp
0
문제는 언니가 나한테 가스라이팅하거나 그래도 내가 진짜 꼼짝도 못하더라 너무 어릴때부터 등처먹히고 커서 그런지 말한마디를 못했어... 아마 자존감이 낮아서 그렇겠지 반박하면 더 심하게 지랄하고 또 반박해서 자기 상처입었다고 난리나 심지어 자기 우울증인데 우울증 환자 건드렸다고 날 개썅년만들고 부모도 왜 언니한테 그러냐고 불쌍한앤데 어떻게 그럴수있냐고 그래...
7
이름없음
2020/04/27 12:17:05
ID : fV9fQq2Mqkp
0
부모는 내말은 한심하다고 아예 듣지도않아. 공부못하는게 죄긴 한가봄^^
8
이름없음
2020/04/27 12:19:31
ID : fV9fQq2Mqkp
0
자기 목숨갖고 협박도 곧 잘해 뭐하다 불리해지면 일키워서 질질짤면서 자기가 죽어야된다 그러고. 근데 내가 이제 이건 안듣거든? 그러니까 유서에 내이름쓰고 자살할거래. 근데 최근엔 그냥 자기 심리공부한걸로 나 정신병원에 넣거나 자살시킬거래.
9
이름없음
2020/04/27 12:21:04
ID : fV9fQq2Mqkp
0
지금사는거야 돈도 소규모로 벌고 그러지만 나중에 커서 진짜 날 자금줄로 생각할까 그게 진짜 걱정이야. 지 목숨이나 내목숨으로 협박하면서 보증서라할까봐. 최종적으로 막고싶은게 그거야. 내가 이거때문에 나는 살아야겠지 않겠냐 이렇게는 못산다 그러는거
10
이름없음
2020/04/27 12:21:46
ID : fV9fQq2Mqkp
0
현황이 이렇단걸 아는데 막지를 못하니까 나자신도 멍청하게 느껴져. 멍청한거 맞지만.
11
이름없음
2020/04/27 12:22:43
ID : fV9fQq2Mqkp
0
예전엔 이런식으로 해서 보증서서 망하는사람들 왜저러나 싶었는데 당장 떼인돈부터 못돌려받으니 저런문제가 내문제로 와닿더라고. 이거 어떻게 극복해야되?
12
이름없음
2020/04/27 12:24:43
ID : eIGpXy1vh80
0
이거 관련해서 하나더 얘기하자면 제과제빵은 바리스타나 뭐 이런자격증따면 취업이 되지만 그게어디 4년제 나온거랑 같겠냐구 근데 아~~~ 넌 취업쉬워서 좋겠다. 나도 그런거나 할걸 하면서 전공까지 후려쳐
13
이름없음
2020/04/27 12:26:47
ID : 7AksnPeGlio
0
니가 지금 부모님이랑 언니랑 같이 사는 거야?
14
이름없음
2020/04/27 12:47:13
ID : jbba7dXvvco
0
어 같이살아 위에 적어놨지만 독립할여건도 안되고 돈도없어 학교나 멀면 학교핑계나 대겠는데 버정으로 10정거장 안에 학교있거든
15
이름없음
2020/04/27 17:48:35
ID : wFa7e1wk7fe
0
ㅎ 나도 당하고 사는 중인데 그거 정말 집 나오는 방법밖에 없어
최대한 이해하려 노력해봐도 한 집에서 최대한으로 피하고 살려해도 결국 나아지는게 없더라
16
이름없음
2020/04/27 20:03:46
ID : fV9fQq2Mqkp
0
역시 그방법 뿐이구나ㅠㅜ 그래도 집에 살면서 돈좀 모아보려 했는데ㅠㅜ
17
이름없음
2020/04/27 20:18:17
ID : TTSIHyMi05S
0
병먹금이 최고인데... 레주같은 상황에서는 어지간한 강심장 또는 육체적으로 우위를 점한 상태가 아니라면 하기 힘들지. 어떻게든 돈 모아서 뒤도 돌아보지 말고 집 나가. 집나간 다음에는 부모, 언니랑 완전히 연락 끊고. 사람 든 자리는 표 안나지만 나간 자리는 표가 난다고... 만약 레주가 나가면 집은 풍비박산 날거야. 손쉬운 화풀이 대상이 없어졌으니 그게 다 어디로 향하겠어? 부모한테 가거나 자기 자신한테 풀 수 밖에 없겠지. 그 다음 상황은 뻔한거고. 여기서 또 가족들 불쌍하게 생각해서 연락하고 관계 유지하면 결국 또 레주만 손해보는거고. 아마 집 나가면 부모들한테 연락 오지게 올거다. 부모 자식간의 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레주 글만 보면 당신들 편하고자 연락할 가능성이 높아 보여. 레주가 총대메줘서 편하게 지내왔는데 그걸 못하니까 당신들이 힘들거든.
그리고 레주 글만 놓고보면 언니는 절대 제정신 아니야. 이거 알고 상대해.
18
이름없음
2020/04/27 20:43:20
ID : fV9fQq2Mqkp
0
현실적인 조언 고마워... 제정신아니라니 그럼 떼인돈이나 옷 화장품 같은거 돌려받을 생각은 아예 접어야할까? ㅠㅜ 솔직히 이렇게 살기싫어서나가기전에 복수하고 싶은데 제정신아니란말 남의 입으로 들으니 확 와닿아서 포기해야되나 싶기도해ㅠㅜ
19
이름없음
2020/04/27 22:02:29
ID : TO6ZiknAZbh
0
정 안돼겠음 언니가 가스라이팅을 한다고 느낄때 넘어가지 말고 왜 그런식으로 말하냐고 물어봐. 과거 피해자로서 얘기하는데 레주가 강심장이라 완전 세게 나갈수 있지 않은 이상은 집 나오는게 레주 정신건강에 최고야.. 나도 지속적으로 당하니까 자신감은 물론 자존감까지 바닥을 찍었다가 회복했어
지금은 최대한 언니랑 스트레스 안받게 마찰을 안하고 독립하는게 우선인듯 하다.. 힘내ㅜㅜ
20
이름없음
2020/04/27 22:45:55
ID : fV9fQq2Mqkp
0
응원해줘서 고마워 지금까지 해준조언 보면 거의 독립이 답이라고하네 에효ㅠㅠ 혹시 그 가스라이팅 한 사람한테 이유 물어본적있어? 어떻게 반응했는지 궁금해서... 트라우마 자극되면 그냥 대답하지마ㅠㅠ
21
이름없음
2020/04/28 00:17:27
ID : xvfO1dA2E4M
0
언니가 하는 행동들 그대로 언니한테 해보는 건 어때? 언니가 제빵 무시하면 너도 무시해. 언니가 하는 것처럼. 아 그냥 나도 공부만 하는 게 더 편할 것 같다~ 언니가 넌 공부 못하잖아~ 하면 언니는 그래도 앉아서 공부만 하잖아~ 재능이 없어서.. 하.. 힘들다.. 하고 블라블라 그냥 이런식으로 언니가 했던 행동들 하나하나 다 따라하고 혹시나 부모님이나 언니가 왜그러냐고 하면 언니가 우울증이라 나한테도 영향이 있는 것 같다. 언니 우울증 있다고 하니까 나도 우울하다 라고 말해. 너도 똑같이 가스라이팅 해.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라는 말이 있잖아?
22
이름없음
2020/04/28 01:16:15
ID : HA7y40nDy42
0
안녕, 스레주.
스레주가 가족들과 동거해야만 하는 미성년자인 것 같아 당장 집을 나가라는 등의 현실적인 방법은 제시해 줄 수가 없지만, 꼭 해주고 싶은 말이 있어 글을 써.
언니분이 심리 공부 하신다고 했지. 나도 상담심리학과에 재학중인 대학생이야.
언니분이 공부를 어떻게 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어느 정도 윤리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심리 관련 분야는 공부하면 할수록 관련된 부분에 대해 말을 덜 하게 돼.
어떤 신경증이나 정신과적 병도 특정한 몇 가지의 증상만으로 스스로 진단할 수 없거든.
언니분이 진짜 우울증을 가지고 계신지의 여부는 내가 알 수 없지만, 정말 스스로 그렇게 생각한다면 대학생 수준의 본인 지식으로 자가진단할 게 아니라 전문가의 정확한 진단이 꼭 필요해.
언니분 본인을 위해서도 그렇지만, 스레주처럼 주변에서 피해 보는 사람들을 위해 더 필요한 부분이야... ㅠㅠ
부모님과 대화가 되는 상태라면 꼭 말씀드렸으면 하는 부분이,
우울증이라면 약을 복용하든, 상담을 받든... 치료를 통해 증상을 완화해야 해. 그리고 가족들이 해 줘야 하는 일은 그 재활 기간동안 인내심을 가지고 존중해 주는 거야.
우울증이니 건드리지 말고 그 입맛에 맞춰주는 건, 가족 뿐 누구에게도 전혀 도움이 안 돼.
그렇게 해서 치유가 되는 게 아니라, 남을 상처입히는 비정상적인 상황에서 잘못 생존하는 법을 배우게 됨으로써,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가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니까.
두서가 없어서 미안. 지나가다 안타까워서 써 봐...
23
이름없음
2020/04/28 07:53:07
ID : fV9fQq2Mqkp
0
그럼 언니는 완전 전공을 하거나 부전공 같은거로 심리를 한건 아니란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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