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하는데 계속 실수연발........ (3)
2.제목 (2)
3.넷상 사람 때문에 상처받은 일 풀고가자 (10)
4.애어른..너무 힘들어 (31)
5.나 의대가고싶은데 (22)
6.153에 적정 몸무게는 얼마일까 (7)
7.생일선물 기브앤테이크 아니야?? (32)
8.듣고 싶지 않은 얘기를 들었어 (3)
9.친구가 자꾸 날 무시해 (2)
10.INFP인데 좀 도와줘.. (7)
11.살면서 재밌었다고 생각한적이 한번도 없어 (2)
12.진짜 너무 짜증이 많아졌나봐.. (1)
13.친구 (1)
14.나는 힘들었고 앞으로도 힘들거야 (2)
15.내 자신이 너무 답답해서 숨이 막혀 (1)
16.나이 차이 많이 나는 연애 (6)
17.트위터에서 빠져 나오는 법 알고 있니?.... (4)
18.6시간 학원에 있다가 집와서 7분 게임하는게 그리 나쁘냐 (4)
19.안전가족이 그립다 (2)
20.그냥 이것저것. (11)
1
이름없음
2020/05/06 12:27:37
ID : wMkq7tjs05W
0
안녕 진짜 너무 힘들고 짜증나서 여기다 좀 풀어볼게 어차피 당사자들은 4-50대정도 되니까 안보겠지 이런거 관심도 없겠지
2
이름없음
2020/05/06 12:28:12
ID : wMkq7tjs05W
0
뭐 아무도 안보겠지만 줄줄 써볼게.
3
이름없음
2020/05/06 12:30:11
ID : wMkq7tjs05W
0
내가 지금 이 시국에 유학을 결정하게 되서 미국으로 왔어. 학생이라 다른 미국 가족 집에서 살았었는데 학교가 다 쉬고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되니끼 괜히 좀 마음이 불편한거야
4
이름없음
2020/05/06 12:31:03
ID : wMkq7tjs05W
0
근데 또 마침 친척분들이 여기 사셔서 친척집에 좀 머무르다가 한국으로 돌아가기로 했어
5
이름없음
2020/05/06 12:31:54
ID : wMkq7tjs05W
0
그래서 딱 친척집에 왔다? 이분들이 애가 없어서 그냥 둘이 살고 계시단 말야. 그래서 처음에는 진짜 잘 챙겨주셨어 사이도 되게 좋고 그랬거든
6
이름없음
2020/05/06 12:33:28
ID : wMkq7tjs05W
0
근데 갈수록 너무 참견을 해대는거야 이건 여자분 얘기임 여자분 남자분 둘이 살고 계시거든 어쨌든 내가 예민한 걸수도 있겠지만 내가 할 수 있는거 사사건건 다 신경쓰고 내 엄마인 척 ㅈㄴ 그러는거임
7
이름없음
2020/05/06 12:34:29
ID : wMkq7tjs05W
0
물론 내가 불평할 건 아니지만 내가신경쓰고 이런거 ㅈㄴ 싫어한단 말임 어쨋든 빡쳐있는 상태였어
8
이름없음
2020/05/06 12:37:39
ID : wMkq7tjs05W
0
그래서 내가 한 며칠동안은 말을 별로 안하고 대답도 짧게 네 아니요로 했거든 별로 티도 안났어 말을 짧게 한다는거를 그냥 눈을 좀 적게 마주쳤던거 같아 근데 하루는 갑자기 밥쳐먹고 있는데 너 나한테 왜그래? 이러는 거임 ㅈㄴ 울먹거리면서
9
이름없음
2020/05/06 12:39:33
ID : wMkq7tjs05W
0
이게 나만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나보다 나이가 훨씬 많은 사람이 별거 아닌거 갖고 울면 뭔가 정떨어지는 기분이 있거든 장례식이나 슬픈 영화 때문에 우는 건 괜찮은데 갑자기 눈 좀 덜 마주치고 대답 짧게 했다고 울먹거리는거야 내 입장에선 ㅈㄴ 어이없거든 그게 울일이냐 솔직히?
10
이름없음
2020/05/06 12:40:21
ID : wMkq7tjs05W
0
그래서 내가 아니 내가 뭘 했냐고 그러냐 하고 그냥 방으로 들어왔거든 사실 방도 아님 그냥 거실 한구석에 커튼 쳐놓은데서 살고 잇음
11
이름없음
2020/05/06 12:40:50
ID : wMkq7tjs05W
0
그 후부터 ㅈㄴ 후폭풍 시작됨
12
이름없음
2020/05/07 00:00:59
ID : BdPcoGk6Zcq
0
ㅂㄱㅇㅇ
13
이름없음
2020/05/07 07:45:28
ID : wMkq7tjs05W
0
그 바로 다음날 내가 아침에 일어나서 숙제를 하고 있었는데 우리 엄마가 그 여자분한테 전화를 했어 영상통화를
14
이름없음
2020/05/07 07:46:02
ID : wMkq7tjs05W
0
근ㄷ 난 이어폰을 끼고 하고 있어서 걸어다니는것도 안들린단 말이야 근데 거기다 대고 갑자기 핸드폰을 들이미는 거임 엄마랑 통화하라고
15
이름없음
2020/05/07 07:46:41
ID : wMkq7tjs05W
0
내가 ㅅㅂ ㅈㄴ 깜짝 놀래서 아 뭐야 하면서 살짝 흘겨봤거든? 근ㄷㅔ 거기서 갑자기 ㅈㄴ 쳐울면서 엄마한테 나 얘랑 못살겠다 ㅇㅈㄹ 하는거
16
이름없음
2020/05/07 07:47:06
ID : wMkq7tjs05W
0
나는 깜짝 놀라서 그런거 뿐임 ㄹㅇ로 근데 거기서 ㅈㄴ 울먹거리먄서 그러니까 ㅈㄴ 어이가 앖는거
17
이름없음
2020/05/07 07:47:45
ID : wMkq7tjs05W
0
쨌든 나한테 폰 주러 왔다가 지가 다시 가져가서 엄마한테 ㅈㄴ 큰소리로 애가 싸가지가 왜이렇게 없냐 나 진짜 얘랑 못살겠다 ㅇㅈㄹ하는거임 한번 살짝 사납게 봤다고
18
이름없음
2020/05/07 07:49:00
ID : wMkq7tjs05W
0
근데 나는 그때 숙제가 잘 안풍려서 짜증난 것도 있었고 스트레스 너무 받아서 힘든ㄷ 거기다가 그 여자분이 지만 생각하고 지만 힘들즐 알거 그러니까 ㅈㄴ 확 짜증나는거야
19
이름없음
2020/05/07 07:49:38
ID : wMkq7tjs05W
0
ㅈㄴ 엄마랑 통화하면서 쳐울면서 ㅅㅂ 와 진짜 내가 그때만 생각하면 열이 뻐침 아직도 쨌듬 그러다가 또 내 욕 다 쳐하고 폰을 나한테 넘겨줌
20
이름없음
2020/05/07 07:50:04
ID : wMkq7tjs05W
0
그리고 당연히 엄마는 그 여자분 상황밖에 안들었으니까 나를 혼내겠지 엄마는 내가 뭘 했는지 모르잖아
21
이름없음
2020/05/07 07:51:12
ID : wMkq7tjs05W
0
그래사 내가 엄마한테 상황을 다 말했지 아니 그냥 대답 짧ㄱ 한거랑 눈 별로 안마주치고 말을 별로 안했다고 그리고 방금도 그냥 갑자기 들어오니까 놀래서ㅠ그런거라고 말했지
22
이름없음
2020/05/07 07:51:53
ID : wMkq7tjs05W
0
근데 거기 갑자기 들어와서 뭐라는지 아냐 ㅅㅂㅋㅋㅋㅋ 아무리 그래도 그렇ㅈ 그렇게 싸납게 쳐다보면 싸가지 없다고 막 그러는거이뮼ㅋㅋㅋㅋㅋㅋㅈㄴ 어이없어
23
이름없음
2020/05/07 07:52:27
ID : wMkq7tjs05W
0
내가 또 거기서 화가 확 뻐쳐서 눈물을 흘림 엄마 앞에서 쪽팔리게 ㅅㅂ 엄마가 좀 감싸주기도 했고 내가 많이 힘들었나봄
24
이름없음
2020/05/07 07:52:56
ID : wMkq7tjs05W
0
그랬더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갑작 또 쳐들어오더니 눈물을 쳐 닦으면서 미안하다고 좆지랄을 하는거야
25
이름없음
2020/05/07 07:53:06
ID : wMkq7tjs05W
0
와ㅏㄴ ㅈㄴ짜 미안 욕 안할게
26
이름없음
2020/05/07 07:54:20
ID : wMkq7tjs05W
0
그래서 내가 하지 말라고 몸부림을 침 근데도 그 뚱뚱한 몸으로 나를 감싸 안으면서 미안하다 내가 폐경기라 그런다 ㅇㅈㄹ하는데ㅋㅋㅋㅋ어쩌라는거임 내가 그렇게 잘못을 함 솔직히? 그냥 밥 먹으라는거 먹고 별로 괴롭히지도 않고 말 꼬박 꼬박 듣고 그랬는데 그거 한번 그런거 때문에 이러는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니?
27
이름없음
2020/05/07 07:55:15
ID : wMkq7tjs05W
0
어쨌든 그 후로 이제 완전 냉전이 시작됨 나도 말안걸고 그 여자분도 안걸고 내가 진짜 그 후로 너무 화나서 밤마다 울음 내가 뭘 잘못했냐
28
이름없음
2020/05/07 07:55:24
ID : wMkq7tjs05W
0
내가 예민한거임?
29
이름없음
2020/05/07 07:56:27
ID : wMkq7tjs05W
0
이제 그러다가 한 2주가 지남 나는 매일 밤마다 엄마랑 상담하면서 울고 그랬어 결국 한국 오기로 했고
30
이름없음
2020/05/07 08:08:55
ID : wMkq7tjs05W
0
보고 있음 무슨말 좀 해주라 내가 이상한거야? 이제 시작인ㄷ 다른거도 많음 여자분만이 아니라 남자분도 있음 조언좀 해줘 내가 너무 어린거야? 내가 예민한거야?
31
이름없음
2020/05/07 12:32:59
ID : RA1zXxQrfgk
0
너는 너무 어리고 여자분은 갱년기가 온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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