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내가 이상한거야..? (5)
2.하 치과 (3)
3.너무불안해 (5)
4.다이어트 고민하는 애들 있으면 들어와봐 80kg에서 살뺀 돼지 비법 알려줄게 (22)
5.임틀란트 잇자나 ㅠㅠ (2)
6.자존감 바닥 (3)
7.나는 나를 지운다 (2)
8.개싫은 거 하나만 골라줘 (5)
9.내 지나온 삶이 조금 억울하단 말야 (2)
10.오빠때문에 화나는데 내가 잘못한거야? (7)
11.커뮤할수록 망가지는 기분이네 처참하다 (1)
12.이중성 심한거 너무 스트레스다 (2)
13.친구랑 놀고 나면 우울해 (3)
14.싸워서 연락끊긴 친구가 (6)
15.자퇴를 바라보는 시선 (1)
16.선물받고 반응 (5)
17.가족들이랑 겸상 못하는 사람 있어? (7)
18.엄마가 죽어버렸으면 좋겠어 (4)
19.엄마가 곧 죽을 것 같아. (9)
20.나만 어버이날 안챙겼냐 (14)
1
이름없음
2020/05/10 22:07:22
ID : U1CpdSHDBze
0
보기에는 순수하고 세상 좋게 사는 고민 없는 아이돌이 유일한 걱정인 애.
남들은 다 내가 부럽대 잘 웃고 활발하고 정도 많고 두루두루 잘하면서 두루두루 친하고 가족 문제도 경제적 문제도 없고 공부 안 하면서 평타치고 괜찮게 생긴 편에 엄청 먹어도 살 안 쪄서.
정작 이거는 다 내가 포장한 이미지인데 ㅋㅋ
순수하긴 개뿔 그런척 하는거지 굳이 세상때묻은 것 같이 안 보이게.
아이돌 문제때문에 신세 한 탄 할때 그냥 내가 사는게 답답할때 핑계거리삼아 그러는거야. 사람이 어떻게 고민 없이 사냐.
두루두루 친한데 진심으로 마음 열 사람이 한 명도 없는데 왜 좋다는건데?
두루두루 잘하려던게 아니라 엄청 잘 하는거 하나 찾고 싶은건데 난 진짜 타고난 재능도 없이 노력으로 한계가 있는거라서 이런거고.
공부 안 한다고 믿었으면 좋겠어서 그런거지 내가 공부하는만큼을 보고 이렇게밖에 못한다는게 창피해서.
가족은 그냥 내가 착한척 엄청 해서 부모님한테 그냥 밉게 안 보이는거고. 사실은 밖에서 그렇게 잘 노는것도 집에 있는거 자체가 불편하고 눈치 보여서야.
그리고 좀 예쁘게 생겨서 인기 있는거? 토나와 알지도 못한 애들이 얼평에 몸평에 눈에 딱 보이는 개수작들에 깨발랄 순수 ㅈ같은 내 이미지때문에 뭐라 말도 못 하고 철벽 치면 꼴에 비싼척 한다고 욕 먹고.
살은 안 찌는게 아니라 아예 들어가는게 없어서 이러는거야. 잘 먹는 척 건강한 척 하면서 엄청 먹고 난 뒤에 토하는거라.
봤지? 너네들이 아는거랑 달리 열등감에 찌들고 자기사랑도 없는 애야 나. 너네가 나에 대해서 아는 척 할때마다 우스워.
이렇게라도 말하니까 속시원하네
다 내가 자초한 일이라서 탓할 사람도 없고 그냥 엄청 비참해지고 초라해지네..
2
이름없음
2020/05/10 22:45:25
ID : zPjurf9g6qq
0
ㄹㅇ뭔 심정인지 알겠다 기대하고 아는척할때 이게 무슨 말인가 싶고...ㅋㅋㅋ 한결같이 있기도 현타오고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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