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내가 이상한거야..? (5)
2.하 치과 (3)
3.너무불안해 (5)
4.다이어트 고민하는 애들 있으면 들어와봐 80kg에서 살뺀 돼지 비법 알려줄게 (22)
5.임틀란트 잇자나 ㅠㅠ (2)
6.자존감 바닥 (3)
7.나는 나를 지운다 (2)
8.개싫은 거 하나만 골라줘 (5)
9.내 지나온 삶이 조금 억울하단 말야 (2)
10.오빠때문에 화나는데 내가 잘못한거야? (7)
11.커뮤할수록 망가지는 기분이네 처참하다 (1)
12.이중성 심한거 너무 스트레스다 (2)
13.친구랑 놀고 나면 우울해 (3)
14.싸워서 연락끊긴 친구가 (6)
15.자퇴를 바라보는 시선 (1)
16.선물받고 반응 (5)
17.가족들이랑 겸상 못하는 사람 있어? (7)
18.엄마가 죽어버렸으면 좋겠어 (4)
19.엄마가 곧 죽을 것 같아. (9)
20.나만 어버이날 안챙겼냐 (14)
1
이름없음
2020/05/10 23:19:28
ID : 88ktxWpdXyZ
0
고1 여고생. 이제까지 당해본 거라곤 언어폭력, 은따, 성추행, 살인미수, 우울증 이딴 것들. 집안에 빚도 꽤 있어
가스라이팅에 인신공격은 뭐 이제 질릴대로 질렸고
내게 막말하고 함부로 대했던 인간들과 절교했더니 그 날부로 혼자 다니게 되어 반에서 기피대상이 되었고.
배신을 당할대로 당한 내게 다가와 우울증을 극복하게 해준 인간은 관심받기 위해 내 목을 조르고 동성 간 성추행을 저지른 사이코패스.
언어폭력 당한 이유도 좀 같잖음. 초 2때 일인데 체육 못하고 체육시간에 어리버리하단 이유로 (다른 일에는 머리가 제일 잘 돌아갔건만) 매일같이 나에게 ㅅㅂ년아, ㄱㅅㄲ야, ㅂㅅ아, ㅈ같다는 기본에 입에 담지 못할 폭언을 항상 뱉었었지.
죽고 싶다거나 그런 생각하는 건 전혀 없고. 오히려 지금은 딛고 일어서서 희망을 갖고 긍정적으로 나아가는 사람이야. 다만 그냥 돌이켜보면 조금 억울해서 언제나 누군가에게 털어놓고 싶었어.
그리고 오늘 진정한 친구라고 믿었던 애한테 배신당해서, 이제 슬슬 멘탈 나갈 거 같아서 처음으로 하소연이란 걸 해봤어.
2
이름없음
2020/05/10 23:40:20
ID : 88ktxWpdXyZ
0
저 배신한 친구가 상당히 이상해... 영적 존재의 목소리를 듣는다면서, 자기 집에 주님(...)이 왔다 갔다느니, 임마누엘(이사야서 말씀...)이 어쩌고...
나보고 죄가 알려졌다느니, 자기가 목소리를 듣는 천사랑 쌍으로 나한테 지옥 갈 거라느니 하더라.
그리고 얘가 진짜 나보고 평생 친구하자며, 나보고 정말 좋은 사람이라고, 내가 어딘가 실수했나 싶어 싫은 부분 없냐 물으면 싫어할 이유가 왜 있겠냐고 했던 애인데,
오늘 갑자기 나보고 가끔 보면 되게 비호감이라느니, 윗 글에 썼던 날 추행하고 목을 졸랐던 걔 같다고 말을 한 거야. 자기 집에 천사가 오질 않나 예수님이(반나절동안 곱씹어도 너무 어이가...) 오질 않나 하는 걸 믿지 않았다고 범죄의 피해자인 나를 그 가해자에 빗대더라. 나는 그 가해자 때문에 올해 1월에 목숨을 잃을 뻔 했어. 그딴 시덥잖은 장난질로 나보고 죄인이라느니 말하면서 그 가해자랑 나를 빗댔어. 더 어이없는 건 내가 사건 이후로 미쳐버리려 했을 때 위로해준 친구가 얘야. 진짜 내 인생 어쩌지? 인복이 없어도 너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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