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06/06 17:46:24 ID : wtxSMoY1hdP 0
의지할 사람 하나 없어서 너무 힘들어 엄마는 나의 이야기를 한귀로 흘려버리고 아빠는 반응이 없고 동생이 그나마 젤 좋은데 동생 조차 싸울때 엄마가 동생편만 들어줘서 미쳐버릴거 같아 진짜 의지하고 있는 게 내 애착 인형인데 이 아이랑 서로 얘기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래서 너무 힘들어 방금 동생이랑 크게 싸웠는데 엄마가 동생편 들어서 힘들어서 괜히 부모님이랑 엄청 싸웠어 내가 한심해서 진짜 죽어버리고 싶어 근데 너무 두려워 진짜 힘들어 어떻게하면 좋을까 정신과라도 가고 싶은데 비용도 너무 비싸고 엄마한테 몇년전에 내가 왕따 당했을때 보내달라했는데 정신과 가면 괜히 더 이상해진다는 말이 많다고 절대절대 안 보낼거래서 말해봤자 똑같을거고 며칠전부터 이상한 환청까지 들려 그리고 나 피해의식증인가봐 정말 힘든데 내가 한심해 진짜 나 왜 사는거야? 차라리 정신병이였음 좋겠어 우울증 같은거 평소에도 너무 우울한데 또 즐거울때는 너무 즐거워서 우울증은 아닌 거 같아 난 대체 뭘까 그냥 진짜 이나이땐 다 그래? 고등학생이면 다 그런거야 그냥?
2 이름없음 2020/06/06 17:49:32 ID : Dy2ILdVbzQs 0
이상한 환청까지 들려 <- 병원가라 네다섯살 꼬마도 아닌 중고등학생의 스스로의 의사표현이 정확한 나이대의 아이가 정신에 문제가 있는 거 같으니 병원가고 싶다고 하는데도 무시한다면 부모가 아동학대를 하고 있는거다. 더 심해지기전에 가야해.
3 이름없음 2020/06/06 17:54:44 ID : wtxSMoY1hdP 0
고마워 근데 진짜 나 이 점을 말을 안 했는데 부모님은 따뜻한 분이신거같아 내 말을 그냥 가끔 조금 많이 상처지만 ㅜ나도 솔직히 내가 익숙해져서 정말 이게 정상이라고 느끼는건지 모르겠는데 동생은 또 같은 부모 앞에서 행복해보이니까 내가 비정상같아서 내가 정말 불행한간지 피해의식증인지 너무 헷갈려 또 가끔씩 가족이랑 있을때 행복하기도 하고 그렇게 말 해준거 부정하는게 아니라 정말 내가 헷갈려서 그래 내가 불행한게 맞을까? 하는 의심이 계속 들어서 어쨌든 고마워 꼭 가보도럭 해볼게
4 이름없음 2020/06/06 17:58:26 ID : hs8i9y0nzVd 0
본인을 스스로 돌보는 건 무심코 잊어버리는 일이지만 꼭 필요한 일이야. 그리고 쉽지 않은 일이고, 스레주는 그 점을 놓쳐서 더 지친거라고 생각해. 나에게 상냥하게 대해줘. 제일 마지막까지 곁에 남는 건 결국 자신 뿐이니까. 스레주는 어느 순간에 점점 더 좋아질거야.
5 이름없음 2020/06/06 18:08:55 ID : wtxSMoY1hdP 0
고마워 노력 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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