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06/11 13:32:53 ID : BwE7cFcnzV8 1
엄마 아빠도 너무 잘아는 이야기지만 친구들한테는 못해봤다....좀 들어줄래?
2 이름없음 2020/06/11 13:53:53 ID : O05TV9h866p 0
말해방
3 이름없음 2020/06/11 14:03:10 ID : BwE7cFcnzV8 0
고마워ㅜ!
4 이름없음 2020/06/11 14:04:04 ID : BwE7cFcnzV8 0
음...어디 부터 시작하지? 일단 우리 친할아버지, 외할아버지 두분다 내가 태어나기도 전에 돌아가셨어 순서대로 대장암, 폐결핵으로
5 이름없음 2020/06/11 14:04:56 ID : BwE7cFcnzV8 0
그래서 나한테는 할머니들 밖에 없었고 나는ㅋㅋㅋㅋㅋㅋ 아 어이 없다 할머니들을 진심으로 좋아했었어ㅋㅋㅋㅋㅋ 내가 왜 그랬지
6 이름없음 2020/06/11 14:07:15 ID : BwE7cFcnzV8 0
나중에 조금 더 크니까 엄마가 말해주시더라고 사실 친할머니랑 아빠랑은 연을 끊었다고ㅋㅋ쿠ㅜㅜㅜ 눈물나네
7 이름없음 2020/06/11 14:07:53 ID : BwE7cFcnzV8 0
아빠가 되게 착한데 성깔 있는(?) 보지 않고서는 상상이 안되는 성격이야
8 이름없음 2020/06/11 14:10:39 ID : BwE7cFcnzV8 0
약간.....정말 온몸을 다해서 잘해주다가 그 상대가 계속 무례하게 나온다, 그러면 경고?같은거 3~4번 주고 그다음에는 화를 내거든....진짜 무서워
9 이름없음 2020/06/11 14:11:54 ID : BwE7cFcnzV8 0
쨋든 그래서 뭐 자세한 이유는 너무 많으니까 스킵하고, 아빠가 화가 나서 큰아빠 코뼈를 부러트리고 치아도 5개?를 부러트렸단다....역시 시한폭탄 우리 아빠
10 이름없음 2020/06/11 14:12:23 ID : BwE7cFcnzV8 0
그러면서 그 집하고 인연을 끊은 후에 우리는 외가집을 더 많이 놀러갔어
11 이름없음 2020/06/11 14:14:00 ID : BwE7cFcnzV8 0
내가 어렸을때 몸이 좀 안좋아서 경제적으로 어려웠었거든 (외할아버지 친할아버지 모두 거의 재벌급으로 돈이 많았는데 물려주신 그 돈을 다 쓸 정도로 아팠음)
12 이름없음 2020/06/11 14:15:55 ID : BwE7cFcnzV8 0
아직 잘은 모르는데 외할머니랑도 이번에 어쩔 수 없이 연을 끊은것 같아... 그래서 친구들이 할머니 어쩌고 할아버지 어쩌고 할떄마다 가슴이 저며지는 기분이 들어...나 위로 좀 해줄래..?
13 이름없음 2020/06/11 14:16:19 ID : O05TV9h866p 0
아이공..ㅠㅠ
14 이름없음 2020/06/11 14:20:57 ID : O05TV9h866p 0
너가 할머니들이 좋으면 좋아하는거야 부모님께서 연을끊으셨다해도 너가 좋아하면 평생 네 할머니 할아버지인거야
15 이름없음 2020/06/11 14:21:37 ID : BwE7cFcnzV8 0
이런 추임새(?) 에도 위로를 받는다..ㅋㅋㅋㅋㅋㅋㅋ 그때 아팠던 것 때문에 진짜 우리집은 다시 일어서야 했어 그래서인지 내 약점을 내 친구들한테 못알려주니깤ㅋㅋㅋ 이런 말만들어도 고맙네
16 이름없음 2020/06/11 14:22:57 ID : BwE7cFcnzV8 0
나도 나중에 상황 알려줄게...그 막 할머니가 나한테 천벌받으라면서 욕한거는 들어가지고 나도 무서워지네...할머니의 온정을 한 번이라도 느껴보고 이런 글 쓸 수 있으면 좋겠다,,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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