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06/22 00:33:36 ID : fWrwNwIILbD 0
나 스스로 할 줄 아는게 왜 아무것도 없을까? 난 잘하는 거도 잘난 거도 하나없는 그런 사람인가봐
2 이름없음 2020/06/22 00:35:33 ID : 7cE79bg45ff 0
네 말 들으니까 김영철 세바시가 바로 생각나네 유튜브에 쳐서 한 번 봐봐
3 이름없음 2020/06/22 00:36:27 ID : 7cE79bg45ff 0
진짜 꼭봐!! 너가 꼭 봤으면 좋겠어
4 이름없음 2020/06/22 01:11:37 ID : fWrwNwIILbD 0
다른 거 구경하자마자 바로 써줘서 보고왔어. 일단 영상 추천해준 거 너무 고마워. 내가 조금의 희망이라도 있을 때 그 영상을 봤다면 너무 힘이 나서 일어날 생각이 있었을 거야, 좋은 영상이었어. 나는 그 영상을 보고도 참 부럽다는 생각을 많이하게 되었어. 김영철님은 꿈을 가지고 그걸 위해 달려가는 모습이 멋있더라. 2년동안 꿨던 꿈이 있었는데 내 성적가지고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걸 깨닫은 뒤로 모든 걸 내려놓았어. 거대한 현실의 벽 앞에서 내가 달려온게 의미없어졌다는 게 나 스스로에게 너무 컸던 거 같아. 그래도 영상 추천해줘서 너무 고마워, 나를 위해 누군가가 의견제시를 해준 게 오랜만이라 기뻤어. 오늘 좋은 하루 보내, 그리고 레스주는 좋은 사람이야
5 이름없음 2020/06/22 07:54:49 ID : 7cE79bg45ff 0
미안, 오늘 좋은 하루는 못 보낼 것 같아 등교 중지 당했거든 ㅎ 코로나는 아냐... 왜 성적을 가지고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판단해? 공부가 인생의 전부가 아니잖아. 나는 너의 장점을 지금 찾은 것 같은데? 내가 생각했을땐 너가 글을 잘 쓰는 것 같아. 나는 글솜씨가 없어서 늘 고민이거든. 너한테는 별거 아닐 수도 있지만. 그래서 말야. 글을 써보는게 어때? 시나 소설 같이 너의 이야기를 풀어가봐. 그러면 마음속에 복잡함이 조금이라도 풀리지 않을까 싶어서. 레주야 내가 더 고마워. 나한테 고맙다고 해줘서 고마워. 레주도 정말 좋은 사람이야. 잠깐만 또 장점을 찾은 것 같은데?ㅋㅋㅋㅋㅋ 다른사람한테 고마움을 표현함으로써 힘을 줄 수 있잖아. 그것도 정말 나는 대단한거라고 생각해. 고맙다고 표현하는것도 누군가한테 어려울 수 있잖아. 내가 너무 주저리주저리 써버렸나. 그래도 레주가 그 영상을 봤다는 것만으로도 나는 너무 좋아. 그 영상 나한테도 정말 많은 도움이 됐거든. 레주야 너도 학생이지? 나도 학생이야 고1. 나도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야. 나는 공부 슬럼프가 온적이 있거든. 공부를 왜 해야되는지 현타도 오고 다 때려치우고 싶고 갑자기 정말 내가 너무 무능한 것 같고 그러더라. 근데 아니었어. 원래 장점은 김영철이 말했던 것처럼 사소한 것부터 찾아내는 거야. 난 오늘 너의 장점을 2개나 찾았는걸. 이렇게 쉬운 걸 왜 못 찾아? 레주 충분히 할 수 있어. 아직 어리잖아. 그렇게 포기하고 있을거야? 그러기엔 너무 억울하잖아. 뭐라도 해봐야지. 안되더라도 해봐야지 너가 지금부터 벌써 포기한다니까 내가 다 억울해. 부탁할게 포기하지말아줘 희망의 끈을 놓지 말아줘. 레주야 좋은 하루 보내. 오늘뿐만 아니라 내일도 모레도.
6 이름없음 2020/06/22 19:05:57 ID : DBvBfe7urak 0
없다고 생각할 수는 있어. 근데 내가 그리고 다른사람이 발견하지 못하는거라면? 굳이 잘해야하고 잘나야되나? 열심히 하면 되는거 아냐? 왜 토끼와 거북이에서 토끼도 자기 실력 믿고 자만하다가 거북이한테 졌잖아. 또 꿈을 이루는데 한가지 방법만 있는게 아니잖아? 내신성적을 못받았다면 수능을 칠 수도 있는거고 그것도 놓쳤다면 대학에서 전과나 편입하는거도 있고. 아예 재수하는거도 있고. 물론 남들보다 더 늦어지고 노력이 필요하겠지만 길이 없는거보다는 낫지않을까? 쉽다고는 절대로 말 안해. 근데 포기하기엔 너무 아깝잖아. 다시 한 번 생각해봤으면 좋겠어. 화이팅.
7 이름없음 2020/06/22 23:58:22 ID : fWrwNwIILbD 0
난 내가 도전했는데 정말 다 실패하면 무너질까 너무 두려워. 그럼 난 정말 아무것도 못하는 사람이잖아. 나도 내가 꾸준한 사람이 되고싶어, 근데 항상 그러지 못했고 그냥 성장은 못하고 원 안에서 빙글빙글 도는 거 같아. 수능을 치기엔 모의고사도 개판이고 내신도 개판이고 내가 나아갈 길이 어딘지 모르겠어
8 이름없음 2020/06/23 10:12:57 ID : zapU2HCrze3 0
실패는 누구나 할 수 있는걸 나도 많이 해봤고..그런거더라 언제나 내가 원하는 대로 삶을 살 수 있을거 같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도 많다는거..나도 그걸 대학갈 때 제대로 깨달았지. 근데 실패하는걸 무서워하면 너말대로 아무것도 못해. 안될 수도 있는거지. 근데 그런다고 다시 도전해볼 수 없는건 아니잖아? 그리고 꾸준한 사람이 되는거도 좋지만 그게 어떻게 쉽게 되겠어 그냥 포기하지않고 할 만큼은 하는 사람이 되는게 더 낫다고 봐. 그리고 지금 다 불가능이라면 재수도 생각해봐. 길이 없는게 아니잖아. 못하는게 부끄러운게 아니라 할 수 있는데 안하는게 부끄거운거라고 생각해..물론 내가 잘 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이 있지 근데 그런다고 안하면 진짜 너 말대로 아무것도 못하는 사람이 되는거야..지금 이런저런 일 때문에 심적으로 고된거 같아. 우선 좀 쉬고 충분히 생각을 정리한 뒤에 뭐라도 해봐. 도움이 필요하다면 받으면 되는거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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