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1 2020/07/04 14:12:32 ID : 2MlyE1eIK7z 0
그냥 적는 거라 별 거는 없어
2 이름없음 2020/07/04 14:15:49 ID : 1zPhgjcoMoY 0
옹 ㅂㄱㅇㅇ
3 이름없음 2020/07/04 14:18:37 ID : 2MlyE1eIK7z 0
한 6살 때쯤? 있었던 건데 음 그때 우리집이 거실소파 옆에 큰 식탁하나를 뒀었던 것 같아. 식탁이 하나 남았거든. 엄마랑 아빠랑 동생은 다 그 식탁 앞, 아니면 소파에 등 기대고 앉아있고 난 식탁 위에 서있었거든. 근데 갑자기 이유도 없이 앞으로 고꾸라진 거야 결국 손가락 하나 부러졌고... 여기까지는 괜찮은데. 그 내가 우울증이 심했어가지고 예전 일을 기억 못하거든? 아직도 유치원, 초등학교 때 중 기억나는 게 별로 없어. 그래서 당연히 이 일도 까먹고 살았는데 어느날 꿈에 나온 거야. 누군가 나를 미는 모습과 그 식탁이...그리고 계속 까먹을 때마다 꿈에 나왔던 것 같아 요즘은 잘 안꾸지마는....
4 이름없음1 2020/07/04 14:19:56 ID : 2MlyE1eIK7z 0
근데 나 정말 신기한게 초등학교 유치원 통틀어서 기억이 제대로 나는게 이거 하나밖에 없거든. 별로 무섭진 않은데 까먹을 때마다 꾼다는 게 좀 무서웠어. 진짜 영적인 거라면 날 계속 본다는 거잖아
5 이름없음1 2020/07/04 14:20:22 ID : 2MlyE1eIK7z 0
그리고 두번째는 좀 오래 지속적인 거였는데
6 이름없음1 2020/07/04 14:21:54 ID : 2MlyE1eIK7z 0
집을 두번 이사했거든. 그때 살던 집이 얼마 전에 지은 집이었고... 일어난 시점을 기점으로 한2~3년이던가. 하여튼 그랬거든 집이 넓은 편도 아니고 아직 겁이 많을 때여서 엄마, 아빠, 동생이랑 다같이 잤는데
7 이름없음1 2020/07/04 14:23:16 ID : 2MlyE1eIK7z 0
주방에서 칼로 탁탁 무언가를 치는 소리를 들리는 거야. 오이같이 그냥 잘 썰리는 거? 다시 생각해보면 아무것도 안썰었던 것 같기도 하고
8 이름없음1 2020/07/04 14:26:45 ID : 2MlyE1eIK7z 0
그때가 체감상 새벽2시쯤이었고 나는 항상 엄마랑 붙어서 잤으니까 우리 엄마가 그랬을 리가 없지. 그래서 이상하다 생각하고 있는데 잘 들어보니까 세탁기도 돌아가고 있는 거야. 우리 엄마 밤에 세탁기 절대 안틀어놓거든. 그때는 정말 자린고비여서 10시만 넘느며 불다끄고, 한겨울에도 보일러 안틀고 자고. 그래서 그때 이거 좀 아닌데 라는 생각을 했던 것 같아. 물론 보려는 노력은 안했지만... 결국 그거 한 한달인가? 계속 그러다가 어느순간 아무 소리도 없었던 기억이 있어.
9 이름없음1 2020/07/04 14:29:51 ID : 2MlyE1eIK7z 0
왠지 어깨랑 팔이 무거워서 그만할래 하여튼 이런 일들이 있었답니다. 내 기분탓인지 뭔지는 몰라도... 심심하면 그때 다시 오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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