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07/13 16:04:09 ID : 2JRyJSL82ny 0
있다면 바로 써볼게
2 이름없음 2020/07/13 16:06:24 ID : atButs7e47A 0
심몽은 해줄 수 있을 거 같아
3 이름없음 2020/07/13 16:06:36 ID : atButs7e47A 0
근데 꿈 꾸기 전 상황을 알려줘야 해
4 이름없음 2020/07/13 16:08:38 ID : 2JRyJSL82ny 0
고마워 천천히 써볼게
5 이름없음 2020/07/13 16:08:54 ID : 2JRyJSL82ny 0
아이디 어떻게 쓰는 건지 모르겠지만!
6 이름없음 2020/07/13 16:09:35 ID : 2JRyJSL82ny 0
불면증이 심하기도 하고 오랜만에 여자친구랑 배그한답시고 오전 5시에 잠들었어. 일 때문에 10시에 깨서 잠깐 일 했고.
7 이름없음 2020/07/13 16:10:38 ID : 2JRyJSL82ny 0
10시부터 12시까지 일을 하고 오늘은 일이 별로 없길래 낮잠을 잤어. 평소엔 내 방이나소파에서 잤을 텐데 오늘따라 안방 침대가 포근해 보이더라고. 안방에서 잠들었어. 한 3시간 정도
8 이름없음 2020/07/13 16:11:19 ID : 2JRyJSL82ny 0
공복이었고, 집엔 아무도 없었고. 아무튼 꿈의 첫 시작은 어떤 포차였어
9 이름없음 2020/07/13 16:14:30 ID : 2JRyJSL82ny 0
워낙 내가 술을 좋아하는 사람이기도 하고, 새벽에도 한 병 비우고 잘까 고민하던 상황이어서 지금 생각하면 포차라는 로케이션은 되게 자연스러운 것 같기도 해. 난 포차에서 남자 일행 3명. 나 포함 4명이 소주를 마시고 있었어. 주변 테이블은 다 아는 사람이더라고. 돌아다니며 인사도 하고 조만간 따로 보잔 얘기도 했고.
10 이름없음 2020/07/13 16:16:51 ID : 2JRyJSL82ny 0
그러다 문득 화면이 바뀌고, 난 산 정상 즈음 막무가내로 만든 평상 같은 곳에 있었어 어머니와 어머니 친구분들(평소에도 나랑 같이 밥 먹거나 술자리 갖는 분들)과 함께 등산을 온 것 같았어. 이 부분에서 딱히 이상한 점은 없는데, 딱 하나가 마음에 걸려. 어떤 아저씨 한 분(나랑 제일 친한 분이셔. 둘이 술도 따로 마시기도 하거든)이 등산을 하다가 조난되어 헬기에 실려가는 장면을 휴대전화로 보여주시더라고. 그게 너무 마음에 걸려
11 이름없음 2020/07/13 16:18:40 ID : 2JRyJSL82ny 0
그 뒤로 바로 3번째 장면으로 넘어가게 돼. 장소는 우리 동네였어. 한강 도보 2분 거리에 있고. 왕복 2차선 도로였어. 난 큰 길로 나가는 방향으로 걷고 있었는데 다들 정방향으로 나아갈 준비를 하는데 까만 세단 한 대가 역방향으로 서 있더라고
12 이름없음 2020/07/13 16:20:18 ID : 2JRyJSL82ny 0
운전석. 조수석. 운전석 뒷자리. 남자 세 명이 있었어. 내가 옆을 지나가자 셋이 동시에 내려서 상황극을 하더라고. 난 몰래카메라 하지 말라며 역으로 장난쳤고 그 사람듯에게서 벗어난 뒤, 길가에서 한 변이 60cm 정도 되는 삼각기둥 꼴의 돌을 주웠어
13 이름없음 2020/07/13 16:20:59 ID : 2JRyJSL82ny 0
비가 오는 중이었고, 그 돌은 현무암처럼 되게 거칠고 깨진 곳, 파여진 곳이 꽤 있었어. 어떻게 보면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치즈처럼.
14 이름없음 2020/07/13 16:22:04 ID : 2JRyJSL82ny 0
재질은 시멘트 같았어. 비가 오는 도중에 나는 그걸 들고 정말 소중하게 끌어안고 걸었어. 우리 동네는 양화대교 남단인데, 돌을 주워서 걷기 시작한 곳은 양화대교 북단. 합정역 근처였어
15 이름없음 2020/07/13 16:24:03 ID : 2JRyJSL82ny 0
나는 그 돌을 들고 길가에서 춤을 추는 남자 옆을 지나갔고. 양화대교에 올라 잠시 돌을 내려두고 숨을 고르다 어떤 모녀가 양화대교 위로 올라오는 것을 보았고. 자전거를 탄 3명이 내 옆을 지나갔고. 현수막 하나가 내 앞을 막았고 자전거를 탄 아저씨 두 분이 내 뒤에서 오고 있었어. 나는 돌을 머리에 이기도 하고, 끌어안기도 하고, 한 손으로만 들기도 했어. 무게는 한 7키로 정도 됐던 거 같아.
16 이름없음 2020/07/13 16:24:52 ID : 2JRyJSL82ny 0
꿈이다보니 너무 막 쓴 것 같아서 미안하네. 정말 있는 그대로. 기억나는 그대로만 썼으니 혹시 가능한 사람 있다면 한 번 읽어봐줬음 해 고마워
17 이름없음 2020/07/13 17:42:43 ID : PhcGramlfXB 0
음 일단 꿈의 대한 요점은 포차도 몰래카메라도 아닌 <돌>인거 같아 머리에 이거나 끌어안거나 한손으로 들었다 다른건 몰라도 끌어안는건 좋은거고 여자면 임신,태몽이고 재물.횡재등 좋은 징조를 나타나는데 돌이 거칠고 깨졌다는건 지금하고있는일들이 그렇게 잘 풀리지는 않는데 그걸 끌어안아서 좋게 잘 풀리기를 소망하는 뭐 그런거 같아 너무 나쁘지 않은 꿈이니깐 크게 별 신경쓰지말고 하는일에 최선을 다하면 모든지 좋은 결과를 나타낼거 같네 정확하고 증명된 내용은 아니니깐 그냥 참조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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