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친구가 나를 은근슬쩍 맥이고 괴롭혀 (5)
2.몇 년 전에 아빠가 바람..? 까지는 아닌데 (5)
3.누나가 자살시도를 했어 (30)
4.아진짜너무화나죽어버리고싶어 (3)
5.아무나 내 얘기 좀 들어줄사람!~ (7)
6.아빠가 너무 싫어... (3)
7.학교 채육 선생님 대해서 (4)
8.위클이라도 가보고 싶은데 (4)
9.아무나 내 이야기 좀 들어줘 (2)
10.하루만 딱 하루만 바다에 갔다오고 싶다. (2)
11.오늘 위클갔다... (3)
12.아진짜잦살하고싶다다뒤졋으면좋겟다 (4)
13.전학 방법 아시는 분..ㅠㅠ (5)
14.사람 죽이고 싶을때 (4)
15.이거 가스라이팅이야?제발 누가좀 도와줘 (27)
16.하 이런 상황에서 어떡해야돼? (4)
17.잘하는거라곤 상담밖에 없어서 (7)
18.펑 (2)
19.학교 가기 싫다 (3)
20.맨날 나만 갈구는 친구 둘 (1)
1
이름없음
2020/07/14 02:02:43
ID : zbCqqi2twHA
1
있잖아 노래방 도우미? 업소 사람?이랑 막 문자 주고 받았단 말야 난 솔직히 내용은 잘 못봤어 근데 엄마가 어쩌다 그 문자를 보고서 아빠랑 존나 싸웠다는 것만 기억하지 내가 그때 중학생이었나 그랬는데 진짜 졸라 무서웠단 말야 두 분이 싸우느라 밖에 나간 동안 (아마 나한테 싸우는모습 안보여주고 싶었나봐) 방 안에 들어가서 질질 짰음 엄빠 이혼하면 어떡하지 난 누구한테 붙어 사나... 언니는 수험생이라 기숙사 가 있고 언니랑 싸워서 데면데면한 상태였단 말야 그래서 누구한테 말도 못하고 혼자 덜덜 떨었다구
솔까 지금 생각해보면 이혼해봤자 두분 인생인데 내가 뭐라 할 입장도 아니었다 싶긴 한데 하튼 사춘기 중딩이었던 난 그랬다고..ㅎ
여튼 지금 몇 년 지났긴 한데 평소엔 잘 지내 일단 속은 잘 모루겠는데 표면적으론 가정에 충실하심 근데 가끔씩 그 때 생각이 나서 아빠 보기 껄끄럽더라
물론 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음 배신감? 머 그런건가 잘 모르겟다
언니랑 터놓고 얘기해보고 싶기도 한데 몇년이나 지나서 이런말 꺼내도 되는건지 모르겠고 화목한 가정에 내가 초치는건 아닌가 싶고 아빠한테 못할짓인것 같기도 하고 걍 묻는 게 맞겠지?
2
이름없음
2020/07/14 02:52:46
ID : 9xPdBbxAZdx
0
부부가 항상 사이가 좋을수는 없는거같애! 분명 서로에게 질리기도 하고 누구에게나 새로운 설렘이있듯이 아버지께서두 실수를 하셨다고 생각하면 레쥬맘이 편해질까? 사실 직접 겪어본 상황이아니라서 조언을 해주긴 뭐하지만 세번의 실수까지는 봐주는 거라자나? 어머니두 이혼하면 레쥬나 레주언니한테 상처를 준다는걸 알고계셔서 참고 버티시는걸 수도 있으니까 레쥬도 그냥 아무렇지 않은척해보ㅏ! 엄마랑 따로 얘기해보는것도 난 좋을것같애 ㅎㅎ그럼 되게 개운하고 시원하고 답답한게 없어질수도 있으니까~.~ 그리고 노래방 도우미들 ㅅㅂ 일만하지 왜 문자까지 하고 지랄이야염병할 자식들
3
이름없음
2020/07/14 03:28:13
ID : zbCqqi2twHA
0
엄마한테 얘기하는 건 엄마 상처 헤집는 것 같아서.. 남녀사이 일로 생각하면 충분히 자존심 상하는 일이잖아...큐ㅠ 뭐 엄마가 늘 하는 말이 부부는 사랑해서 같이 사는 게 아니라 정 아니면 자식들에 대한 책임감 때문에 같이 사는 거라는 말이니 뭐 아빠한테 큰 미련은 없겠지만...진짜 속마음을 누가 알겠어?..
음 엄마말구 언니랑 얘기해 보는 건 어떤 것 같아? 너무 이기적인가? 내가 좀 답답한거 풀겠다고 언니한테까지 신경끼치는 건가..
4
이름없음
2020/07/14 03:43:01
ID : 9xPdBbxAZdx
0
스레주 속이 깊다 언니랑 얘기해봐! 가족인데 뭐 혼자 답답하고 아파하는것보다 고민을 얘기하고 나누는게 가족관계두 그렇구 훨씬 속편하고 좋아 ㅎㅎㅎ 너무 힘들어하지말구 화이팅이다!
5
이름없음
2020/07/14 04:00:26
ID : zbCqqi2twHA
0
웅 나중에 술이라도 먹으면서 슬쩍 얘기해보든 해야지... 얘기 들어줘서 고마워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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