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07/22 00:34:44 ID : HvgZhglyMi5 0
나는 솔직히 남한테 인정 받고 싶더라. 나는 내가 생각하기엔 머리가 좀 좋은 것 같았어. 그래서 좀 많이 놀기도 했지만 적어도 시험기간이 되면 밥이랑 잠자는 시간 빼고 공부만 하거든? 근데 부모님한테는 그렇게 보이지 않는 것 같아. 내가 평소에 많이 놀아서 그런건진 몰라도, 내가 컴퓨터를 한다 = 게임을 한다, 헤드셋을 낀다 = 게임을 한다, 막 이런 공식이 부모님 머리에 박혀있는 것 같아. 오늘만 해도 잘 시간 아껴가면서 방금전까지 공부하고 있었는데 왜 게임 언제까지 할 거냐며 한 소리 들었다. 최근에 부모님이 잠깐 집에 안 계셔서 나 혼자서 열심히 해보자 해서 새벽 4시에 자고 아침 6시에 일어나서 공부하고 했는데 부질없다라고 생각 들더라. 나는 열심히 노력하는데 왜 아무도 몰라주는 걸까. 우리 집안 사람들에 비하면 나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걸까.
2 이름없음 2020/07/23 15:55:01 ID : a4L9g7wINBB 0
나랑 좀 비슷하네 나도 시험기간에만 열심히 해서 맨날 폰한다고 맨날 뭐라그래 그리고 시험기간에 공부하면 막 놀라면서 놀린다 진짜 좀 스트레스야;근데 결과 잘 나오면 무시는 안하던데 왜그러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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