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07/26 02:59:55 ID : lA3UY65bClx 0
친구가 어떤 타입이냐면 페미니스트이며, 절대 비혼주의자고 아이들을 극혐하고, 남성도 극혐해 (미리적자면 페미니스트니까 깐다라는건 절대 아니고 페미니스트에 초점을 맞춰서 얘기하지않았으면 좋겠어 그냥 친구의 가장 큰 특징이라 적은거고 내친구는 조금 잘못된 페미니스트인것같아서 적은 것 뿐이야. 페미들은 저렇다면서 일반화하고 욕하진말았으면 ㅜㅜ내가 일반화를 싫어하기도하고 이 글의 초점이 이 부분이아닌데 이 얘기만 오고갈까봐 미리 적어놔! 부탁할게~) 특히 남성을 안 만날 생각은 없지만 남자는 영앤리치 톨앤핸섬이여야하고 부부의 세계를 보며 불륜남 이태오같은 남자를 만날까봐 결혼하고싶지않고 여다경처럼 부인있는 남자꼬시는 여자는 이태오랑 동급이고 끼리끼리라며 욕해 그리고 연예인이슈에 관심이 많고(예전에 어떤 남돌 콘서트를 갈만큼 팬이었어) 네이트판 글을 자주보고 그 글들을 퍼와서 우리한테 보여주거나 얘기해줘 대부분 이야기주제는 답답한 연애를 하는 여자가 올린 글이나, 좋지못한 결혼생활을 하시는 분들 이야긴데 그걸보면서 '답답하게 산다, 나는 저렇게 안살거다, 이런거보면 비혼 다짐하게된다, 결혼은 최악이다' 이런 이야기를 계속 해 그리고 여자연예인 얘기할때 과한 노출있는 옷입은 여자연예인보면, 코르셋 오진다 라는 말을 굉장히 많이하고 조금 아동티? 나는 여자연예인보면 유아퇴행 진짜 보기싫다 라는 말을 많이했어 실제로 친구중에 한명이 단톡에서 '웅웅'이라는 말을 쓰니까 그런 말 듣기싫다고 하지말랬어 물론 우리는 이런 친구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 이 친구랑 나 포함 총 5명이서 8년친구야) 친구가 도덕적인 잣대가 높고 강단이있고 자기 확신이있는건 좋지만 친구랑 만나면 너무 과할정도로 다른사람의 이슈를 듣는거같기도하고 그리 관심없는 연예인얘기나 괜히 들었을때 머리아픈 얘기들을 하기도하고, 또 다른친구들의 연애상담을 들을때 '왜 그렇게 사귀냐 답답하다 니 남친 진짜 별로다 걍 한남같다 ' 이런 이야기를 하는 친구라 이 친구가 있을땐 다들 연애고민을 얘기하는것도 꺼려했었어. 근데 친구에게 남자친구가 생겼고 얼마전에 조카도 생겼어. 그렇게 아이를 극혐하고 아기들보면 애새끼라는 표현을 쓰고 노키즈존 많았으면 좋겠다 카페에서 애가 조금만 울어도 소리를 지르던친구가 조카가 생기니까 조카가 귀여워서 뭐든 해주고싶다 자기 조카랑 같이 갈 곳이 없다면서 다들 배려가 없다 이런 얘기를 하더라고. 이것까진 그래 본인이 가까운 아기가 없었으니까 그럴 수 있지라고 이해하려했는데 친구 남친이 나이도 많고 솔직히 톨도 핸섬도 아니고... 더욱이 이 친구 남친이 친구를 만나기전에 여친이있었고 그 여친이랑 정리도 안하고 친구랑 썸을 타다가 사겼다는거야 물론 친구 말로는 여친이 있는지 몰랐고 알게된다음 헤어졌댔지만 헤어지고 한 한주? 뒤에 그 남친이 자기 전여친 진짜 다 정리하고왔다면서 다시 찾아왔을 때 받아줘서 지금 친구랑 사귀고있어 우리입장에선 이것도 바람이라고 생각하는데 못해도 환승이고 그렇게 바람과 환승을 욕하고 미친년놈이라고 하던 친구가 본인일이되니 자기는 아무것도 모른 피해자가 되고, 이 남자도 이별의 시기를 제대로 잡지못한 그저 미련한 사람? 정도로 치부하면서 둘이선 잘 만나더라고 그리고 연애하면서 나이가 많긴해도 다정하다, 돈 잘쓴다, 자기만본다 이러면서 이런 남자라면 결혼하고싶다는 생각이 든다는거야. 그렇게 나이많은 남자들 후려치고 결혼은 미친짓이라고 자긴 무조건 비혼이다 이러더니 자기 기준 괜찮은 남자를 만났다는 이유로 그동안의 발언을 다 철회하는게 웃기더라고 근데 그래도 일단 친구가 잘 연애하는것 같아서 다들 별 말안했는데 이후에 우리한테 연애상담을 하는데 그 내용이, 항상 남자친구가 누워있으려고만하고 활동적인걸 안하고 싸워도 안지려고 그러고 데이트비용도 둘이서 거의 반반을 낸다는거야 둘이 나이차이가 9살인데... 그래 뭐 커플마다 사정이있고 나는 성인끼리 만난다면 나이차이는 상관없다 주의자인데 친구가 이전에 나이많은 남자만나는건 멍청한 짓이다 남자는 영앤핸썸이러고 친구들이 남친이랑 데이트할때 돈 조금만내도 왜 내냐면서 화내고 친구들이 원하는거 얘기못하면 답답하다던친구가 자기도 결국 돈내고있고 본인도 본인이 원하는 것 다 얘기못하고 있더라고. 그러면서 이런 점만 빼면 다 좋은 남친이라 못헤어지겠다 고민이다 이런소릴하는데 그동안 우리한테는 왜 그렇게 화를내고 못헤어진다고 답답하다 그랬는지 모르겠더라. 특히 가장어이없는게 '웅웅'이라는 말이 유아퇴행적이라고 해놓고 연애이후 우리한테 계속 말이안될만큼 과하게 혀짧은 소릴내고 뭐만하면 '나눈 그런고 몰라ㅜ,웅웅, 그래쪄?' 이런 말들을 사용해. 솔직히 저정도로 혀짧은소리는 유아퇴행도 문젠데 듣고싶진않거든 근데 남이 그럴땐 화내던애가 본인 연애한다고 저런행동을 하는게 어이가없더라고. 나는 다행인지 불행인지 남자친구사귈때 연애상담을 안하는 편이라 연애관련해서는 저 친구한테 엄청 눌려있던게 많은건 아니었는데 저친구한테 연애관련해서 욕많이먹었던 친구들은 굉장히 화가 많이 나있는 상태야. 나는 연애를 떠나서 이 친구의 평소 행동들이 화가많이났거든 나는 아이를 굳이 좋아하진않지만 아이를 혐오할 이유도 없다생각하고, 우리집은 아빠가 집안일을 다 하셔서 쟤네가 말하는 그런 나쁜남자도 아닌데 모든남자를 싸잡아서 욕하는것도 싫었고 다른사람이 꾸민모습을 보고 코르셋이라고 욕하면서 본인은 화장 다 하고 머리도 다 하고 네일도하고 단지 노출된 옷을 입지않는 다는 이유로 본인은 어쩔 수 없이 사회적인 tpo 맞추고 사는 사람인척 하는것도 어이가 없고 네이트판에올라온 남의 고민, 힘든 사연들을 보면서 '불쌍하다, 나는 저렇게 안살아야지' 라고 말하는게 정말 불쾌했었거든 그 사람들의 삶을 다 알 수도 없고 가장 힘들고 아픈 부분을 고민을 하기위해 올린걸텐데 그걸보면서 나는 저렇게 살기싫어 라고 말하는게 내가 그 사람은 아니었지만 보면서 기분이 좋진않더라고 특히 비혼을 주장하는 사람들보면 자기의 삶을 위해 혹은 결혼에 정말 미련이없고 생각이 없어서 비혼을 하시는분들도 있고 이런분들은 결혼, 비혼이 선택이라 생각하기에 그 어떤게 옳다라고 말하진않잖아? 근데 이 친구는 결혼이 불행한것이기 때문에 라는 이유로 비혼을 선언하고 결혼한 사람을 후려치는게 불편해 결국 본인은 연애하면서 조금만 마음에 들고 나쁜남자가 아닐거같으면 금방 비혼선언없애고 결혼해볼까? 라고 생각하는 마음인거면서 연애 안 할때는 본인은 비혼주의고 결혼은 불행! 이라는게 어이가 없더라고 다른 친구들은 그냥 잠수타고 연끊자는데 8년의 시간이 있어서 친구에게 너의 이런 부분은 고쳐줬으면 좋겠다 특히 너로 인해 불쾌하고 화가났었다라고 말하고 연끊고싶은데 저 긴 이야기들을 어떻게 함축할까 ! 이 글만봐도 느껴지겠지만 나는 말을 함축해서 못하고...걍 생각나는대로 일단 주절주절말하는 스타일이라 간결하게 표현을 잘 못해ㅜㅜ 도와주면 고맙겠어!
2 이름없음 2020/07/26 03:40:25 ID : eK43TV8064Y 0
그런 애들은 남들은 아직 뭘 모르는 어리석은 애들이라고 생각하고 자기가 우월하단 생각이 무의식 중에 박혀 있어 한마디로 자기가 잘났다고 생각하는 거지 아마 스레주가 백번천번 고쳐달라고 말해도 오히려 걘 자기 생각 안하고 널 이해하지 못할 거야 손절이 답이야 그런 애들 옆에 있다보면 어느새 내가 잘못된거가...? 이런 생각하게 될 때가 올거야 그게 가스라이팅이고,,그냥 손절이 답인거 같아,, 무리 중에 걔 맘에 안드는 애 백퍼 있을거야 그런 애들 찾아서 같이 손절해
3 이름없음 2020/07/26 04:51:11 ID : lA3UY65bClx 0
스레에 다 적혀있긴하지만 이미 다 마음에 안들어해ㅜㅜ애들은 단체로 잠수타자는데 나는 8년간 봐왔으니까 그리고 솔직히 화도나서 손절은 이미할건데 왜 우리가 널 안보는건지에대해서만 말하고 가고싶어서그래! 손절은 무조건할거야!
4 이름없음 2020/07/26 04:56:46 ID : eK43TV8064Y 0
걍 말하지마 지금까지 쌓아둔 거 억울해서 그러면 걍 진짜 다아아아아 털어놔 한마디로 시원하게 끝낼 수가 없는 것 같아,, 진짜 와,,,이정도로 욕하면 풀리겠다 싶을정도로 두서없어도 좋으니까 다 털어놓는 게 나을 거 같아 위에서 썰 푼거 대로도 좋고 저기다가 너 생각 욕 담아도 좋고 난 내가 쿨하게 손절한게 너무 아쉬워ㅠㅠㅜ 차라리 찌질해도 졸라 담아둔거 다 말할걸 너무 후회됨
5 이름없음 2020/07/26 04:58:40 ID : eK43TV8064Y 0
내가 위에 예시가 너무 빡쳐서 아래를 안읽었나봨ㅋㅋㅋㅋㅋㅋ아니면 나 맥락맹인듯,,,뭐 고쳐줬으면 좋겠다고 하고 답 보지말고 걍 차단 가자 백퍼 이해 못할 거 같음 하려고 하지도 않을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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