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고3 있냐 (1)
2.나 사춘기인가? (11)
3.얘드라 (4)
4.다 포기하고 싶어 (1)
5.얼음을 너무 많이 먹어 (5)
6.고민 다 말해 (23)
7.하고싶은말만 하고 갈게 (1)
8.바보같은 짝사랑 썰 들어줄 사람 (9)
9.사춘기 때 다 이래? (2)
10.날 무시하는 친구 (6)
11.내가 진짜 못된거 아는데 (7)
12.우리엄마 좀 어이없음 (2)
13.빨리 씻으려면 (15)
14.14살짜리가 담배 어디다 숨겼을 것 같냐 (11)
15.사람보고 헐겁다는게 뭔 개소리냐? (3)
16.내가 힘들 자격이 있을까? (3)
17.19살 인생이 실패한것 처럼 느껴질때 (2)
18.세상에 혼자남겨진것처럼 느껴질 때 (3)
19.친구 관계 내가 이상한건가.? (4)
20.다른 사람들은 열심히 나아가는데 (1)
1
이름없음
2020/08/01 15:02:08
ID : hgjg5dSK7xP
0
안녕 난 올해 초 6이야.. 어리다고 무시하지만 말아줘. 어쨌든.. 난 만만한 시골 마을에서 태어났어. 일단 가난하긴 하지. 우리반 애들은 뭐.. 나 빼고 대부분 잘 살드라.. 해외여행도 몇번 가고.. 근데 제일 중요한 점은 내가 우울증이라도 온 거 같다는 거야. 난 5학년때 자기 자신을 해하는 행동을 몇번 했었거든. 그 때는 심리도 정상적인거 같았는데 왜 그랬는지 모르겠네..
요즘은 좀 많이 심각해진거 같아. 나는 학교 오고나서 폰만 하거든? 그래서 성적도 별로 안 좋지. 머리도 딸리지. 잘 하는 것도 없는데 바라는 것만 많고. 시골이여서 학교 학생도 몇명 없는데 난 그게 진짜 싫어. 나만 이렇게 지내고.. 솔직히 죽고싶다는 생각도 많이 해봤어. 실행하진 않았는데 요즘은 자꾸 그 생각이 떠다니더라.. 그리고 나한테 이모가 있어. 난 예전부터 좋아하는 이모였는데.. 저번에 우리집에 와서 그러더라 난 안 그랬다고. 이런 시골에 있기 싫어서 뭐라도 해서 나왔는데.. 넌 아무것도 안 하고 여기에만 있을꺼냐고. 그런 식으로 말 했어. 근데 한동안 정신상태 메롱이였던 내가 혼자 하던 생각을 다른 사람이 말 하니까 진짜 죽고 싶더라. 솔직히 이딴 시골에 내가 원해서 태어난 것도 아니고. 이모 딸처럼 이모같이 벌이 괜찮은 부모를 타고난 것도 아니고. 그리고 그러더라.. 여자애가 어쩌구.. 꾸며야 한다고. 진심으로 성별 바꾸고 싶었어. 난 진짜 꾸미고 다니기 싫어. 피부 탈까봐 걱정하고 자꾸 살 빼야한다 하고 외모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어울리지도 않은 이쁜옷 입어야하고 안하면 찐따. 아싸. 별 이상한 별명으로 불리고.. 치마 진짜 불편한데 입어야하고.. 나는 솔직히 맨날 그런 생각 때문에 우울했거든. 나 커서 어떻게 살아야하지? 잘하는 것도 없는데. 미친 거 같지만 몸파는 짓도 해봐야 하나? 같은 생각도 했어. 또 나같아 볼품 없는 것에 친구가 되줄 사람도 없잖아. 어쨌든 진짜 우울해. 죽고싶어. 나 사춘긴가? 이것도 중 2병이야? 글에 주제가 모호하네..
2
이름없음
2020/08/01 15:05:25
ID : hgjg5dSK7xP
0
앗 그리고 이모 말이 기분 나쁜 이유는 날 보고 우물 안 개구리라 해서야.. 난 요즘 그런거 때문에 우울한데 이모는 날 아무 것도 모르는 추ㅏ급하잖아.. 이제보니 유치하네..
3
이름없음
2020/08/01 15:15:20
ID : 0nB9dCmK2HA
0
초6이면 사춘기시작되는시기야 그리고 우울증도있고
나랑똑갔네...
우울증의원인은 자존감이낮아서 오는거같아
나도 시골출신이라서 그이유로 시골에서 살았다고
개××들이 게속 놀리고 왕따당해서 우울증이생기드라
그리고 성질도 변했고 빠른시일내 정신과 상담받아봐
더않좋아지기전애 병원애서 치료받고 8년후에 병원에서일해보니까 환자분이랑 병원직원 분들의 마음을알겠더라... 환자가
치료에대한인식 그리고 환자가 오렜동안 치료를 했는대 왜 더좋아지지않는지 병원에는 이약은 오남용 혹은 약물이구비가않되였는지 (유사마약등등...) 법도그렀고 ... 해주고싶어도 못해주는것이많아서 환자이자 병원직원이라서... 참 할말이많은대 여떳게
말해야될지... 병원이야기해서미안해... ㅠㅠ
4
이름없음
2020/08/01 15:24:38
ID : hgjg5dSK7xP
0
괜찮아! 근데 상담은 못 받겠네ㅠㅜ 그리고 고마워!
5
이름없음
2020/08/01 17:34:05
ID : Y8lwtzgo0sk
0
시간이 약이야 진짜로
6
이름없음
2020/08/01 17:35:11
ID : Y8lwtzgo0sk
0
혹시 일부러 그러는거 아니지...?
7
이름없음
2020/08/01 17:45:34
ID : hgjg5dSK7xP
0
진짜? 시간이 지나면 고쳐질려나? 근대 내가 너무 하찮다는건 영원할꺼 같아.. 돈 벌 특기도 없고..
8
이름없음
2020/08/01 18:08:10
ID : pTO2pRwoMo5
0
일부로그런건아닌대...
9
오잉
2020/08/02 17:45:46
ID : LfcJSHwljuk
0
안녕! 나도 초6 이야
나도 요즘 성적문제랑 친구문제때문에 고민 엄청 하고있는데
힘내... 해결책 못 줘서 미안하다 ㅠㅠ
자존감을 높여보긴 해야할거같아! 나는 잘 하는것도 없지만 자존감은 조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금 높거든...
그래... 자존감을 높이는 법을 안 알려줬네... 미안해 나도 잘 몰라...
힘내..
10
오잉
2020/08/02 17:47:54
ID : LfcJSHwljuk
0
나도 지금 잘하는 것도 없고 장래희망도 없고
성적문제에 진정한 친구도 없는거같고...
근데 레주는 나보다 더 힘들어하는거같네 (기분 나쁘면 미안해 ㅜㅜ)
레주야 널 믿어! 힘내자!
(할 말이 이것밖에 없다..미안 ㅠㅠ)
11
이름없음
2020/08/02 18:04:20
ID : hgjg5dSK7xP
0
고마워! 힘 내볼게!
레스 작성
지금 읽히는 스레드
글 쓰는 레더들.. 나 좀 도와줘...
동생한테 부탁할 게 있는데 하기가 힘들다
미용하는 언냐들 계신가요?
우울증 있는 사람들아
내가 잘못한 걸까.. 그냥 마음이 복잡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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