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나 지금 오빠가 ㅈㄹ떨어서 마스크랑 돈도 옶이 가출했는데 어떡새 (22)
2.나만 인간관계 힘드냐.. (6)
3.나 MBTI에 심하게 과몰입 되는거 막아주라 ㅠㅠ (4)
4.. (1)
5.짝남인지는 모르겠는데 신경쓰이는 남자애가 있어 (3)
6.. (3)
7.친구가 너무 줫같애 (5)
8.강박증이 너무 심해서 미칠것같아 (40)
9.얘들아 내가 싸운애가 있었는데 (13)
10.. (11)
11.혹시 커뮤 고민 들어줄 수 있어? (6)
12... (1)
13.국군간호사관학교 가고 싶었는데 (1)
14.아파 듣는것도 좋아 질문 좋아해 (4)
15.키크는 수술 해본 사람 없음? (10)
16.고1인데 진로가 없어. (17)
17.상처 준 사람한테 다시 잘 지내자고 하긴 어렵겠지? (4)
18.제과제빵으로 성공할 수 있을까 (7)
19.키 어떻게 커 (3)
20.키가 크고싶어...팁좀 (4)
1
이름없음
2020/09/04 22:17:57
ID : A0nBbyJWo3Q
0
싸운 이유는 간단히 설명할께
1.서로 얼굴만 보면 웃을정도로 친한사이였음.
2.어느날 학원(수학시간)에서 자리쟁탈을 하였음.
(나랑 걔 2명에다 친한 언니랑 같이 수업.)
쌤자리)
ㅁ ←나 ㅁ←싸운애 ㅁ←언니
ㅁ ㅁ ㅁ
ㅁ ㅁ ㅁ
이어서 쓸게
2
이름없음
2020/09/04 22:19:58
ID : A0nBbyJWo3Q
0
3. 내가 싸운애 자리에가서 이번엔 내가 앉겠다고
먼저 가서 앉음 (여기서 자리는 평소 자주 앉는 자리이지
정해진 자리가 아님. 굳이 비유하면 암묵룰..이라고 할께)
3
이름없음
2020/09/04 22:21:21
ID : A0nBbyJWo3Q
0
4. 싸운애가 자기 자리라며 화내면서 서로 조금 몸다툼을 함.
나는 오기..? 가 생겨서 자리를 내놓지 않음.
(이때는 평소랑 같음. 몸다툼은 서로 다치지 않는 수준에서
자주함.)
4
이름없음
2020/09/04 22:23:04
ID : A0nBbyJWo3Q
0
유치하지...
5. 싸운애가 조금 고집이 진짜 쎈 편인데(성인인
언니오빠들이 있고 막내에다 공주님처럼 살아.)
뭔가 이대로 가다가는 안될것같은 분위기라 그만하려고
생각했음
5
이름없음
2020/09/04 22:24:40
ID : A0nBbyJWo3Q
0
6.걔가 갑자기 내 책을 던짐. 바닥에 착 소리나게
(여기서 쌤(여자시고 친함)은 놀라셨고 나도 놀라서
아무생각이 안들었음)
6
이름없음
2020/09/04 22:27:08
ID : A0nBbyJWo3Q
0
7. 정적이 흐르다가 스레주 좀 빡침. 그래도 싸우고 싶지는
않았지만 참다참다가 싸운애의 가방에서 파일과 얇은
교과서를 꺼내 웃으면서 에잇♡(←진짜 이랬어) 바닥에 살포시
내려둠. 혹시 장난으로 한걸수도 있으니깐..
7
이름없음
2020/09/04 22:28:58
ID : A0nBbyJWo3Q
0
8. 그랬더니 싸운애가 나의 학원 가방을 들고 (에코백 같이
생김. 까맣고 가죽? 처럼 두꺼움) 바닥에 *탈탈* 쏟음
나의 멘탈과 함께.
8
이름없음
2020/09/04 22:32:11
ID : A0nBbyJWo3Q
0
9. 쌤이 진짜진짜 놀라셨고 나는 눈물이 나올것같았음.
참고 조용히 가방 물품(정리를 안해서 자잘한 쓰레기나
연필 지우개가루 찢어진 학습지가 다 쏟아짐..)을 담았음.
그 위에서 말했던 친한 언니도 나랑 걔랑 몸다툼할때
이때 왔음. 조용히 있다가 엄청 놀라서 쳐다보더라..ㅎ
끝나고 괜찮냐고 물어봐줬어
9
이름없음
2020/09/04 22:35:50
ID : A0nBbyJWo3Q
0
일단 여기까지가 사건의 개요야. 넘 긴것같지만 그 분위기를
다 못담았어. 쏟아졌을때 엄청난 정적이 흘렀고 나는
아무생각없다가 또 내 탓을 하다가 나의 가방을 단순한
자리싸움에 아무렇지 않게 바닥에 털어놓을 수 있는
걔한테 나는 그냥 데리고 다니다 버리는 애였나? 이딴 생각만
들어서 울것같았어.
10
이름없음
2020/09/04 22:42:37
ID : A0nBbyJWo3Q
0
우리엄마는 내가 속상했던 일을 말하면 늘 내가 먼저
잘못했을거라면서 나무라셔. 그래서 가족한테는 숨겼어.
(싸우고난 다음날 친구 a,b에게 얘기함. 친구는 설명해줄께)
나는 숨겼던 날들 동안 괴로웠어. 왜냐면 학원에서
거의 혼자였거든. 학원은 수학,영어를 한 학원에서 해.
물론 쌤은 다르고...싸운애랑은 수학에서 싸웠고 사실 친구
2명이 더있어
11
이름없음
2020/09/04 22:44:09
ID : A0nBbyJWo3Q
0
위에서 말했듯이 a b. a는 싸운애랑 친해. 친화력갑
엄마같이 친절해. b는 나랑 친해. 서로 막 대하지ㅋ
반은 다르지만 아직도 짱친. 이렇게 둘 둘씩 영어시간을
다녀서 4명이서 잘 다닐 수 있었어.
12
이름없음
2020/09/04 22:50:35
ID : A0nBbyJWo3Q
0
당연히 a는 싸운애랑 붙었어. 뭐 친하니깐.. b는 나랑
다녔지만 그땐 조금 소심한 성격도 있어서 다같이 고루
지내려했어. 이 부분도 조금은 이해가. 하지만 싸우고
나서 영어시간엔 늘 싸운애가 b한테 말을 걸었어.
b는 내 눈치를 봤지만 싸운애랑은 친한 사이니깐 얘기
했지..그러다보니 혼자더라. 단순 4명 사이에서 혼자
이지만 초딩때 친했던 애한테 걔 맘에 안들면 화풀릴때
까지 사과하고 다니고 결국 걔가 날 버려서 한동안 혼자
다녔었어 그래서 3명이서친한거랑 혼자다니는거가 진짜
진짜 무서웠어
((학원 영어쌤은 얘기는 안했지만 지금 생각하면 수학쌤이
말해줘서 알고있었을지도..
13
이름없음
2020/09/04 22:52:11
ID : A0nBbyJWo3Q
0
하소연판에 가야했나...너무 하소연하네 보기 싫었다면
미안해 억울하고 힘들었어서..ㅎㅎ 일단 고민은 있으니깐
난 지금 자러가! 내일 오전쯤에 다시 와서 쓸게 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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