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09/07 13:34:08 ID : BhxSLdTWi7b 0
학교 다니면서 내가 아우 힘드네 이런 말을 최근에 했단 말야 왜냐면 나 공황장애가 있거든 근데 엄마가 언니들은 힘들 다는 말 잘 안 해서 몰랐다고 너만 그러더라 이러시는 거야 그리고 나 공황장애라고 하기 전에 정신과 간다니까 언니가 너도 참 유별나다 다 그러고 살아 왜 그래? 이러더라 난 진짜 학교 가는게 힘들거든 수업은 못 듣고 그냥 화장실에 쓰러져 있다가 아침 조회 듣고 오는데 엄마가 언니들한테 오늘 또 조퇴 했어 라고 하면 언니가 그냥 때려 이러고 내 아픈 걸 못 알아줘 엄마도 처음에는 그냥 견디라고 했고 진짜 유별난 걸까?
2 이름없음 2020/09/07 23:08:38 ID : e7BzbveE4Mo 0
어...스레주 가족들이 좀...유별난 것 같습니다. 공황장애가 유별난 거면, 연예인들이 공황장애로 방송 안타고 휴식기 갖고 방송에 나와서 공황장애였다고 밝히면 그것도 유별난 건가? 그리고 그걸 보고 방송에서 '공황장애로 힘들었던 세월' 이러면서 자막 깔고 슬픈 bgm 깔아주는 건 유별을 넘어 어디 하나가 모자란 짓거리들인가? 대중의 일반 의식으로 미루어 보면 유별나긴 커녕, 하나의 병으로 여기고 병을 치료하고 이겨내려는 행동은 칭찬 받아야지. 도대체 언제 대중들이 유별난 거에 측은함을 보내고 유별난 것들에 안타까움과 위로를 던지게 된 거여
3 이름없음 2020/09/08 08:14:33 ID : BhxSLdTWi7b 0
진짜 가족한테 저런 이야기 들으니까 내가 유별난 거 같고.. 고마워 레스주..
4 이름없음 2020/09/08 08:14:53 ID : BhxSLdTWi7b 0
저 말을 가족에게 들으니까 진짜 내가 유별 난 거 같고.. 고마워 레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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