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귀접 당해본사람있어? (27)
2.이런 느낌 뭘까 (2)
3.이렇게 생긴 표식에 대해 아는거 있어? (37)
4.얼마전부터 허공이 창문이 보여 (49)
5.ㅠ (19)
6.석가탄신일 전 날에 가위 눌림+신기있는 친구 (109)
7.괴담까진 아닌데 (10)
8.꿈에서 계속 말을 걸어 (56)
9.. (2)
10.신기잇는사람 어쩌고 하던 스레 어디갔어..? (11)
11.. (2)
12.친구가 한달내내 내꿈에 나와... (12)
13.환각을 체험하는 쉬운 방법이 있나요? (14)
14.며칠째 꿈이 이어져 (185)
15.학교에서 있었던일 (18)
16.재작년에 이상한 곳에 가게 된 적이 있었는데 (60)
17.. (5)
18.있잖아... (20)
19.꿈에서 만나자라는 노래 알아? (23)
20.작년에 추석?쯤에 있던 일이야 (18)
1
이름없음
2020/09/07 16:59:38
ID : BwFgY2k02ty
0
어 이건 내가 중학교때 있었던 일이야 지금 생각해봐도 띠용해서.... 일단 함 써볼게
2
이름없음
2020/09/07 17:00:28
ID : BwFgY2k02ty
0
우리학교는 산골짝에 있어 그 시골에 나름 시내...? 읍사무소 있는 동네에서 다리 건너 조금 들어가면 있는곳이거든 그 끝에 있는데가 우리학교였어
3
이름없음
2020/09/07 17:01:48
ID : BwFgY2k02ty
0
학교 운동장에 보면 밑으로 내려가는 계단이랑 철창문이 있는데 그거로 내려가면 학교 밖이랑 숲쪽으로 이어지는 오솔길이 있어(쪼매난 밭이랑 과수원도 잇구) 나무에 가려져서 안보여 내가 1학년때 그거 발견하고 종종 다녔어 기분전환 같은걸로
4
이름없음
2020/09/07 17:03:01
ID : BwFgY2k02ty
0
좀 자랑좀 해보자면은.... 거기가 뒤로 쭈욱 가면 나무가 감싸고 있는 솔길이랑(햇빛 들어오면 진짜 예뻐) 봄되면 아카시아?인지 하얀 꽃잎이 막 휘날려 진짜 말그대로 꽃내림 ㅇㅇ
그 솔길 뒤로 가면 연못도 있는데 일단 요기서 그만하고
5
이름없음
2020/09/07 17:04:12
ID : BwFgY2k02ty
0
우리학교가 산골짝에 있다했잖아
근데 그 시골에 있는 애들이 다닌다기보다는 도시쪽 애들이 많이와
그래서 통학생은 스쿨버스, 원하거나 너무 멀어서 왔다갔다가 힘든 학생들은 기숙사를 써 나는 통학생이었고
6
이름없음
2020/09/07 17:05:28
ID : BwFgY2k02ty
0
스쿨버스는 30분에 출발하고 수업 마치면 0분~10분 정도 되는데 폰 배터리가 그날 충전이 안됐어서 심심해가지고 그 길로 갔었어
7
이름없음
2020/09/07 17:06:33
ID : BwFgY2k02ty
0
생각해보면 거기로 이어진 작은 산에서 들개 3마리 무리도 본적 있는데...ㅋㅋ 왜계속 갔는지도 모르겟다. 멧돼지나 뱀이라도 나오면 우쩌려고....
8
이름없음
2020/09/07 17:07:55
ID : BwFgY2k02ty
0
여튼 시간이 없으니까 가까운 그 나무 덮힌 솔길까지만 찍고 와야징 했는데 가니까 시간도 좀 남고 하는거임(그날따라 일찍 마쳐서 50분인가?그랬을거야)
그래서 나는 연못까지 찍고 오기도 했어
거기 운좋으면 오리나 왜가리도 있거든 한번 볼수잇으면 좋겠다 생각했지
9
이름없음
2020/09/07 17:09:55
ID : BwFgY2k02ty
0
그래서 겁없던 나는 전진을 시작했어.....
근데 그 솔길 벗어나면 딱 약간 평지? 과수원?(같긴한데 한번도 관리하는걸 본적이 없어 쓰레기 같은건 많아 버려진 경운기도 한 대 있고) 약간 평소랑 다른느낌? 이라해야하나
생각해보면 벌레 소리 같은것도 하나 없었는데 걍 오랜만에 와서라고 붙였던거 같음...
10
이름없음
2020/09/07 17:10:40
ID : BwFgY2k02ty
0
잠만 나 좀잇다 다시올게!!
11
이름없음
2020/09/07 22:08:01
ID : BwFgY2k02ty
0
얘얘얘들아 혹시 보고있니...! 보고있으면 댓 함만 남겨죠...!
12
이름없음
2020/09/08 14:49:56
ID : txRA6jbhbzV
0
여튼 그렇게 겁없이 전진했어 ㅋㅋ 오리같은게 없어서 아쉽긴했는데 그건 자주 있는 일이니까 ㅇㅇ
이제 돌아가야지 하고 다시 그 솔길을 지낫어
13
이름없음
2020/09/08 14:51:02
ID : txRA6jbhbzV
0
근데 좀 많이 어두침침햇는데 그거도 나무가 많으니까 빛이 안들어오겠지... 하고 지나갔는데
평소면 1~2분 만에 지나갈 길을 5분이나 걸린것 같아
14
이름없음
2020/09/08 14:51:46
ID : txRA6jbhbzV
0
겁나 혼란 스러워서 나 홋시 길 잘못 들었나 생각도 들었는데 틀림없이 그길이고 그 솔길은 1자 통로야
거의 울다시피 있다가 입구가 보여서 달려갔어
15
이름없음
2020/09/08 14:54:22
ID : txRA6jbhbzV
0
근데 나오니까 밤인거임
난 4시에 들어갔는데....
4~5퍼센트 하는 폰을 보니까 12시였고 전화가 수십?수백통이 와있던거야
분명 나는 몇분전에도 폰을 켜서 확인했을땐 4시쯤이었거든
문자 하나도 없었고
16
이름없음
2020/09/08 14:55:45
ID : txRA6jbhbzV
0
그때돼서야 진짜 울면서 다시 그 문으로 학교로 돌아옴
정말 다행이게도 기숙사가 있는 학교였고 나름 명문학교라서 그시간까지 공부하는 애들이 있어서 그쪽으로 가서 엄마한테도 전화하고(그사이에 폰 꺼졌어) 기다리다가 엄마 차타고 집왔어
17
이름없음
2020/09/08 14:56:58
ID : txRA6jbhbzV
0
엄빠가 왜 전화 안받니 뭐니 하긴했는데 나한텐 찐으로 안왔었으니까....
진심인 티가 나니까 엄빠도 흐음 하고 믿는거 같았음
뭐 멀쩡하니까 됐다는그지
18
이름없음
2020/09/08 14:57:32
ID : txRA6jbhbzV
0
근데 아직도 궁금해
왜 갑자기 시간이 그렇게 샥 바뀐건지....
레스 작성
지금 읽히는 스레드
귀접 당했는데
너무 꺼림칙한 먹방 채널을 발견했어.. 이거 납치된 거 아니야?
난 그냥 감이 정말정말 좋은 일반인인데 점 봐줘도 되나?
나 신점 보러 갔었는데
꿈에서만 사람 공격하는 귀신들에게 시달리는데 이게 10년이 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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