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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감정 쓰레기통 스레 6🗑🗑 (344)2.엄마때문에 아빠가 너무 불쌍해 (1)3.동아리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임...어떡해..? (14)4.이거 개방 병동 들어가야 할 수준일까 (2)5.인생사 정리용으로 주저리 적다가 뭔가 이상한 걸 깨닫고 검사받고 온 스레 (75)6.첫글)온전한 정신으로학교 못다닐것같아요 제발 도와주세요 (3)7.이 친구 손절해야될까..? (6)8.아무한테도 일순위가 되지 못하는거 같아 (2)9.VV (2)10.정시러가 내신 챙기는거 (3)11.나 섹파인가 ㅠ (3)12.혹시 대인기피증 진단 받고 극복한 레더 있을까? 히키코모리라 너무 고민이야.. (14)13.. (2)14.요즘 친구들이 다 멀어지는 거 같아서 고민이야 (1)15.아침에 눈을 뜨면 너무 불안하고 숨도 잘 안 쉬어져 (7)16.너무 소심해서 (2)17.엄마랑 아빠랑 이혼하고 엄마 혼자 사는데 (2)18.알바 한달째인데 자꾸 실ㄹ수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 (4)19.왜 나만 얼굴에서 자랑거리가 없을까 (5)20.펑햇다! (11)
뇌정지..... 음.... 죽은 척을 하고 싶은 건 알겠고 다 좋은데 그 사람들이 배신감 느끼는건 생각 해봤어 레주? (궁금해서 그래 뭐라 그러는 거 아냐)
앞뒤가 필요해
앞뒤가 똑같은 전화번호..
왜냐면 여기까지 봤을때는 그냥
죽은척하고 싶은 중2병으로 보이는데
알고 보면 좀 더 자세한 사정이 있는걸수도 있으니까
오해 안할려고 물어보는거야!
기분 나쁘라고 한 말 아니야 ㅠㅠ
몸이 아픈거야 아님 정신이 아픈거야?
1. 몸이 아프다
이 때 위로를 받고 싶은거야 아니면 정말 순수하게 반응이 궁금한거야?
2. 정신이 아프다
이 때는 진짜 레주 그러지 마 여기에서 위로 얻어가 진짜 좋은 레더들 많으니까
솔직히 너무 이기적인거 아냐?
힘든건 이해하는데...... 니 받아주기 힘들어서 떠난 친구들도 너가 이해해야지. 걔네도 죄책감 책임감 다 느끼면서 떠난 걸텐데 그것도 모자라서 더 죄책감 들게 하려고?
그 반응을 확인하고 싶다고 해도 결국은 애들이 괴로워진다는 가능성이 있잖아 의도적이든 의도적이지 않든 배려 없는 행동이고 이기적이고 우울증으로 커버되는 행동도 아니야 뭐 니가 니 생각만 하고 죽을거면 말리지는 않는데 니 친구들이 불쌍해서 그래 진짜 하고싶으면 해
너가 몰려있다고 해도 그런 방법은 친구들도 무너뜨리고 너 자신도 무너뜨리는 방법이라고 생각해... 반응이 궁금하다는 건 레주는 아직 친구들에게 미련이 남았을 거라고 생각해 아무리 손절친 친구라도 레주와의 추억이 있으니 적어도 좋은 감정은 전혀 들지 않겠지 친구들의 그런 감정들을 레주는 아무렇지 않게 마주볼 수 있을지 그리고 그런 짓을 한 이상 그 친구들이랑은 그 전의 상태로는 아예 못돌아가게되고 레주가 행한 행동이 만일 하나 들키게되면 그 친구들이 느낄 감정은 혐오밖에 없다고 생각이 들어 정말 레주는 이걸 맨정신으로 마주할 자신이 있는 거야?
아니 언제 살아달랬니 죽는 거 안 말려 근데 애초에 니가 지금 하고자 하는게 죽은 거로 속인다는 거잖아 니 진짜 죽어서 친구들한테 영향가는건 어쩔수 없는데, 적어도 일부러 속이고 짜고 쳐서 반응을 본다는 게 친구로서 할 도리는 아니지 이미 친구는 아니랬지만 그동안의 정은 있었을 거 아냐
애초에 곧 죽을 마당에 그걸 알고 싶어서 사기까지 친다는게 이해가 안 간다...... 그게 대체 왜 알고 싶은데 혹시 새디스트니? 사람 아파하고 괴로워하는거 보고 싶어? 아니면 혐오받기를 원해? 진짜 위 레스대로 왜 집착하는건지를 모르겠네
타인의 본심을 너가 100% 안다는 거는 오만이야. 그리고 그런 방법을 알고 있다한들 어째서 그런 짓을 당할 친구들 마음 생각은 안하는 거야? 레주가 몰려있다고 하지만.... 레주는 친구들이 레주를 원망할 거 같아서 무서워하는 걸로 밖에 안 보이는데... 그럴거면 친구들이랑 만나서 맘다터놓고 얘기하는게 나을 거 같은데
미안한데 내 친구가 딱 너같았어
지금은 손절한 상태고 나는 여전히 그 애를 안타깝게 생각해
그 애는 날 엄청 미워하고 심지어는 자살해 버리라고 뒷담도 까지만
난 그래도 친했던 사람으로서 그 애를 응원하고 있어 아마 니 친구들도 그럴거야
그니까 그냥 포기해
니 친구들 진짜 불쌍하다 니친구들 감정은? 걔들은 사람아냐?
널 위해서 노력해주고 힘들어서 떠난 애들을 끝까지 시험만 하려는구나 궁금하단이유로 사람을 시험하려는게 옳은 일이야?
난 너가 원망받고 싶은게 아니라고 생각해.. 원망을 받고 싶으면 이렇게 집착하지는 아닐거라고 생각하거든 정말 원망받고 포기하려고 했으면 너가 친구들어게 원망을 받을 행동을 생각하지 친구들이 감정을 확인하는 방법을 찾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 에서 말한 거처럼 넌 이제 그냥 너무 몰려있어서 타인의 감정에 계속 의심을 하는 거고 친구가 사랑한다는 말과 손절했다는 현실이 친구가 너를 좋아한다고 말해도 의심이 가기에 그냥 단락적으로 원망을 받으면 편해진다는 투로 말하고 있는 것 같아.. 너는 절대 원망받고 싶은게 아니라 친구들이 슬퍼하기를 내심적으로 바라고 있는 게 아닐까
너가 죽는다면 어차피 죽는다면서 그럼 타인의 감정을 아는게 무슨 소용이야? 그럼 너는 왜 아무 소용없는 거에 집착을 하는 거야?
너야말로 무슨소용인데 이미 결정은 다 난거고 친구들에대한 원망은 니가 큰거같은데? 궁금하다가 아니라 나 죽으면 니들 어떤지 보자 이것같은데 이 마인드자체가 이기적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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