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여기 연령대가 매우 어려ㅋㅋㅋㅋ 우리모두 동심을 지켜주자~

근데 대부분 호기심으로 하지 않나?? 진심으로 믿는 사람은 없을 듯

>>3 스레딕에 믿는애 ㅈㄴ 많음

>>4 린정

걍 다 재미로 하는거징 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따지자면 여기 최소 반이상이 주작이니까ㅋㅋ 그런거 감안하고 재미로 보는거지

ㅋㅋ.... 애초에 괴담이라는 거 자체가 믿기 힘든 거 아닌가? 그렇게 따지고 들어가면 강령술이나 귀신의 존재 자체까지 전부 구라라고 해야하잖아.., ㅋㅋ 이게 괴담판에 올라올 글인지도 모르겠다 난...ㅋㅋㅋㅋㅋ 괴담판 사람들 괴담판에서 꼽주는 거야 뭐야.... 남이사 믿든 말든 ㅋㅋ 그것때문에 힘들어하는 사람 위로 하는 것도 아니고 괴담판 왔다 기분만 나빠지네

안믿으면 안믿는거지 굳이 괴담판와서 초치는것도 정상은 아닌듯

>>8 >>9 얘네는 글자스킬 믿거나 최소 글자스킬 스레에 존나 심취하는 애들임ㅋㅋ

>>10 와 완전 틀렸다 나 글자 스킬 한 번도 안해봄 ㅋㅋㅋㅋㅋㅋㅋㅋ 니 말처럼 고작 종이에 글씨쓴다고 되겠냐? 그럼 공부 못하고 돈없고 살찌는 사람이 세상에 어딨겟나 이런 마인드로... 근데 난 내 머릿속에만 넣어뒀지 이렇게 대놓고 꼽주고 괴담판에 지랄하지는 않았어.... 호옥시 사회에 불만이 많니

난 그냥 플라시보 효과겠거니 라고 생각하고 있어

>>12 미투 믿으면 믿는대로 안믿으면 안믿는대로 보이는것같음,,, 평소엔 그냥 지나칠일들이 글자스킬 믿는 사람들한텐 엄청 심각한 일이될수도 있으니까

좀 멀어졌던 친구 있는데 연락왔으면 좋겠는사람 저장이름을 호이호이로 하면온다해서 했는데 페메 왔어.. 그뒤로 머리 아팠고 우연 이겠지 근데 난 진짜로 믿고 있어ㅠㅠㅜㅜㅜ

이왜괴? 뒷담판으로 옮기는 게 좋을 것 같앙

>>14 호이호이? ㅋㅋㅋㅋㅋㅋ 개귀엽다 오늘 첫사랑 이름 호이호이로 저장 간다 딱대

>>16 ㅜㅜㅜㅜㅜ 난 글자스킬 믿어 이게 제일 부작용없댓는데 난 기가 약해서그런지 두통 있었옹..

>>17 글자스킬 난 뭔지 몰라 설명해주라

>>18 휜종이에 까만펜이나 까만 종이에 휜 펜이나 이런식으로 준비 해서 종이에 "특정 문구" 를 적으면 그게 이루어지는 주술 이지? 간단해서 엄청 유행했었어 예를들어 미치광이 삐에로 (위험도●●●○○) -돈이 단기간에 들어오는 주술- 이런식으로 종이에 미치광이 삐에로 라고 적으면 돈이 단기간에 들어온다는 얘기징ㅇㅇ

>>19 적고 잘보이는곳에 두거나 눈에 잘띄는곳에 두는게 방법이야 저주주술도 있어 네이버에 글자스킬치면 나와

>>19 오 .. 그게 호이호이도 되는구나 시험 첫째날 끝나면 바로한다 호이호잇~!

>>21 앜ㅋㅋㅋ 호이호잇~~~!~!!

>>22 근데 그냥 가벼운 두통이었던거야?

판이탈 하지말고 뒷담판으로가.. 괴담판에 진심인 사람이 몇이나 된다고 그냥 이입해서 노는 거지..

ㅇㅈ 이 스레가 ㄹㅇ 판이탈인듯... 애초에 괴담판 이용목적이 뭔데..

>>23 웅 그냥 폰오래보면 머리지끈거리는 느낌만 들었어!!

>>11 그냥 궁금해서 물어보는건데 스레딕 말투가 원래 이런식이야?

>>27 가끔 보다보면 이런 말투인 사람들 한 둘 씩 나와 스레딕 특징이니까 그냥 넘어가도 돼! 오히려 좋은 사람들이 더 많은걸 ㅎㅎ

>>27 나 11인데 원래 다 이런 건 아냐 ㅋㅋ 저런 말투가 디폴드인 사람도 있긴 한데 여긴 기본 시비거는 스레니까 나도 꼴받아봐라~하고 저렇게 한거고 ㅋㅋ ㅋ 착한사람이 더 많으

>>26 그건...누구나 다 그렇지 않니

>>8 나도..

여기 오컬트가 사라지니꺼 제대로 알지 못하면서 개구라라 하는 스레주가 나오는구나.

>>30 아니 폰을 오래봣다는 얘기가 아니라 그 느낌이 났다궁

>>32 보고싶다 오컬트 판

후기만 잘 찾아봐도 개구라 아닌 거 나오던데 물론 주작도 섞여 있겠지만 이건 편을 드는 게 아니라 진짜임. 글자스킬은 오래전부터 있었어서 후기가 많음. 근데 블로그던 스레딕이던 어떤 판이던 20세기 21세기 다 합쳐서 거의 3분의1은 증상이 비슷하고 우연이겠지로 포장하면서 잘 다침. 그정도면 말 다한 거 아님?

그래서 나는 효과가 없었다는 사람은 그만큼 그걸 믿지 않고 했더거나 믿었어도 그만큼 기가 세거나 종교 다니고 있어서 지켜주거나 수호령이라던가 그런 복합적인 영의 세계에 의한 거라고 생각함. ( 설마 글인데 되겠나?라는 마인드는 주술 효과를 확 떨어뜨림. 살짝이라도 두려워한다거나 되겠지? 라는 마인드는 글씨를 소지한다는 거 만으로도 믿음을 불러 일으키기 때문에 주술이 되버림. )

그만큼 믿음이라는 게 엄청 큰 거라서 교회에서도 '믿으세요' 라고 말하는 거는 우리가 평소에 생각하는 믿음과 큰 차이임. >>32 아무리 오컬트가 사라졌어도 이런 기본 적인 걸 모를 수 있지. 이제 알면 되지 뭐. 믿든말든도 맘대로고.

그래서 누구든 자기가 그 주술이 안됐다고 해서 그사람도 안된다는 영에 있어서 절대 도달하지 않음. 이건 잘 모르는 사람들이 하는 얘기임. 내가 안되니까 아니다? 그럼 되기 싫은데 혈육때매 무당된 사람은 뭐고 아무리 강령술을 해도 귀신 안 보이는 사람은 뭐임. 그래서 스레주 글 잘 못올린거

다른거 다 감안해도 글자스킬이라는 건 좀 근본없는 것 같긴함.

>>39 그냥 글이잖아 라는 이론보다. 많은 사람들이 오랫동안 같은 글을 통해 주술을 했고 믿었다는 거에서 나는 충분히 위험하다 봄.

시간이 지날수록 크기가 점점 커짐.

>>37 오컬트가 히든판으로 간지가 1년 5개월이야. 믿는거의 효과라면 그건 심리학 아닌가

>>42 어 벌써 시간이 그렇게 흘렀어... 믿는 건 영에도 해당 돼

>>43 그러니까 그게 그거 같은 느낌. 영적이든 심리학적이든 다 설명되어서

>>40 그런 정신적인 문제가 발생한다는 것에서는 위험하다보는게 맞다고 봄 굳이 효력이 있다고 보면, 본인이 그걸 믿고, 무슨일이 일어나면 우선적으로 글자스킬인가 뭔가 때문에 그 일이 일어났다고 전부 연관짓는 게 큰 것 같음. 평소에도 흔하게 일어나던 일이지만 의식을 못하던 일들을 그 '문자스킬을 했다'라는 상태로 다 의식하면서 관찰하다보니 그냥 더 놀랍고, 새로운 일이 일어난 것처럼 느껴지는거라고 생각함. 그냥 내 생각이고, '문자스킬 개구라!! 다 뻥임 믿지마셈 에베베베베벶ㅈㅈ제제베벱' 이런건 아님 그런데 문자 스킬의 본격적인 전파가 싸이월드를 애용했던 여고생들이라는 점도 그 시작과 근원에 대해서 의심을 갖게하는 이유가 되긴함. 대부분의 오컬트적인 기술이 그렇지만, 현대로 넘어와서 엘레베이터, 문자, 심지어 컴퓨터 코딩까지, 전혀 오컬트를 위한 것이 아닌 것에서까지 오컬트 기술을 만들어내는 것을 보면 중세 오컬트나 기존 매체를 사용하는 정통적인 오컬트에 비하면 많이 억지스러워 보임. 물론 과거에도 오컬트만을 위해 만들어진 물체에만 오컬트 기술을 행한 것은 아니지만, 사물의 근원이나 구성요소와 연관지어 나름 합리적으로 설명했다면, 현근대에 새롭게 생겨난 이런 부류의 이야기를 보면 '근데 그렇게 하면 그게 왜 되는건데' '몰라, 근데 그냥 돼' 이런 이야기라서 주작이던 아니던 간에 믿어주기도 뭐하고, 실제로 오컬트를 믿는 사람 입장에서도 눈살이 찌푸려질 것 같음. 모든 것에 '알수없는 힘', '무슨무슨 차원의 비틀림','악마의 도움' 같은걸 대충 대입하는 걸 보면 이야기로서도 낙제점이고, 오컬트적인 내용으로 봐도 너무 허술해보인다 이거지. 쓰다보니 뭔소린지 모르겠네. 요지는, 그냥 아쉽다고. 오컬트를 믿지는 않지만 좋아하는 입장에서 말이지.

>>44 음...믿음이란 게 추상적이잖아? 설명하기 무지 애매해. 그냥 불교든 개신교든 천주교든 오컬트든 간에 책들 많이 보면 믿음으로 일맥상통하거든. 여러 책들 읽어보면 의미가 크다는 게 확닿을거야. 개신교는 내가 잘 안 읽어봤지만

그냥 믿든말든이지 뭐 ㅋㅋ

>>47 그치, 믿든 말든 개인의 선택이고, 안믿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재밌으면 그만이고 ㅋㅋ

>>29 그것도 그런데 니 말투도 좀 이상해서

>>49 정확히 어디가 이상한지는 잘 모르겠지만 저때는 걍 쓰레기장 와서 쓰레기 더럽다고 욕하는 것 같은 모습이 얼탱 없어서 말이 저렇게 나간 것 같음 ㅋㅋㅋ 평소에 저러고 살진 않으니까 괜찮다구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