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ZfPiphunCmK 2020/12/23 10:28:34 ID : BunxCjeE642 0
스레딕은 눈팅만 했었는데 내가 몇 달째 너무 힘들어서 조언 구하고자 스레 올림 도움 줄 수 있는 사람 있음 제발 조언 부탁해
2 이름없음 2020/12/23 10:29:46 ID : csry1BdQqY5 0
나도 비슷한 증상인데 혹시 이야기 들어봐도 될까.
3 2020/12/23 10:33:01 ID : BunxCjeE642 0
응응!
4 2020/12/23 10:34:24 ID : BunxCjeE642 0
이름은 쵸로 해둘게 인코는 필요하면 쓰겠삼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내가 현재 자취 중인데 자꾸 누군가 내 방에 들어오려고 하고 누군가 나를 쳐다보고 누군가 나를 자꾸 자극하는 느낌이야
5 이름없음 2020/12/23 10:34:41 ID : O64Y9vwoNzh 0
ㅂㄱㅇㅇ
6 이름없음 2020/12/23 10:34:50 ID : csry1BdQqY5 0
오, 나도 자취생.
7 2020/12/23 10:38:37 ID : BunxCjeE642 0
일단 나는 어렸을 때부터 몸이 많이 약했고 그래서 좀 마른편임 160에 43 정도 근데 이 일이 있고 나서부터 점점 말라지더니 지금은 41 찍음.. 사실 살 빠져서 좋긴 하거든 근데 엄청 무서워 내 몸에 신체적으로 영향을 끼친다는거 자체가 너무 무서움
8 2020/12/23 10:40:34 ID : BunxCjeE642 0
자취를 하게 된 계기는 미국에서 대학 생활 하다가 코로나 때문에 한국으로 내려오게 됐는데 가족들이 지금 일본에 살아서 호텔은 좀 불편하기두 하고,, 그래서 우여곡절 끝에 자취방을 하나 구함
9 2020/12/23 10:43:06 ID : BunxCjeE642 0
친구가 소개해준 부동산에서 나름 가격대 있는 방 구해서 살기로 한거라 동네는 되게 번화가이기는 한데 그 방 자체는 좀 소름 돋긴 했음
10 2020/12/23 10:44:08 ID : BunxCjeE642 0
그리고 너네 그거 알아? 복도식 아파트 보면 복도를 볼 수 있는 창문 달린거? 이렇게 말하면 알아들으려나
11 2020/12/23 10:44:49 ID : BunxCjeE642 0
근데 내 자취방에만 희안하게 그 창문이 있었음
12 이름없음 2020/12/23 10:45:31 ID : Qmq5amrdPfX 0
ㅂㄱㅇㅇ
13 2020/12/23 10:47:31 ID : BunxCjeE642 0
그래서 지금 내 침대가 그 창문 바로 아래 있는데 누가 자꾸 거기다가 대고 중얼거리고 가끔 자다 깨서 창문 보면 존나 흰 년이 거따가 얼굴 대고 머.....머.....미....무.... 이런 소리 냄
14 이름없음 2020/12/23 10:47:46 ID : O64Y9vwoNzh 0
뭐야 ㅂㄱㅇㅇ
15 2020/12/23 10:48:14 ID : BunxCjeE642 0
첫 일이주는 너무 무서웠거든 그래서 이사 간다고 난리쳤었는데 지금은 적응되서 대체 저게 뭘까 싶고 너무 궁금함
16 2020/12/23 10:49:09 ID : BunxCjeE642 0
어제부터는 누가 현관문을 두드려서 네~ 이렇게 대답하니까
17 2020/12/23 10:49:27 ID : BunxCjeE642 0
그 요구르트 아주머니 목소리 약간 그 친근한 목소리로 누가
18 2020/12/23 10:50:07 ID : BunxCjeE642 0
안녕하세요~ 608호시죠~ 저 612호 사는 김영미 입니다~ 뭐 이런식으로 말하길래 뭐지 싶었는데
19 2020/12/23 10:50:28 ID : BunxCjeE642 0
김영미는 가명이야 그년이 실제로 말한 이름 쓰면 안 될 것 같아서
20 2020/12/23 10:50:45 ID : BunxCjeE642 0
하여튼 그래서 네 무슨 일이시죠? 했더니
21 2020/12/23 10:51:15 ID : BunxCjeE642 0
아무 말도 안하는거임... 개쫄리잖아 시간도 한 오후 8시라 어둑어둑 했었는데
22 2020/12/23 10:52:10 ID : BunxCjeE642 0
그래서 바로 경비실에 전화해서 612호에 누가 찾아왔다 그러니까 아저씨가 612호에 여자 입주민 없고 대학생 남자 한명 살다가 이틀 전에 나갔다는거임
23 2020/12/23 10:52:15 ID : BunxCjeE642 0
한마디로 빈 집
24 이름없음 2020/12/23 10:54:34 ID : 5QrbzTVhvCn 0
헉 뭐야 ㅂㄱㅇㅇ
25 2020/12/23 10:55:02 ID : BunxCjeE642 0
평소에는 일주일에 적어도 다섯번 꼴로 가위 눌리는데 창문이 서로 마주보고 있는데 자꾸 그 창문을 누가 두드리고 막 낄낄 거리고
26 2020/12/23 10:55:14 ID : BunxCjeE642 0
창문에 뭐가 있는건지 집에 뭐가 있는건지
27 2020/12/23 10:55:29 ID : BunxCjeE642 0
나 정말 너무 무섭고 짜증나고 스트레스 받아서 일단 오늘은 호텔 가서 자려고
28 2020/12/23 10:56:45 ID : BunxCjeE642 0
또 더 궁금한거 있음 물어봐줘 내가 줄 수 있는 정보는 다 줄게.. 이 쪽에 뭔가 아는게 있다 하는 사람 있음 알려줘 내가 답 할 수 있는 선에서 다 답하고 진짜 이 지긋지긋한 문제가 사라지면 꼭 사례도 할게
29 이름없음 2020/12/23 11:00:56 ID : 5QrbzTVhvCn 0
야 소금 베란다나 창문에 놓고 햇빛쬐고 종이에 싸서 머리맡에 놔더 아니면 모리시오 하던가 불경 틀어놓고 진짜 뭐라도 해봐 기도해줄게 너도 기도해
30 이름없음 2020/12/23 11:02:13 ID : 5QrbzTVhvCn 0
일단 대꾸 안하는게 제일 좋은데 눈마주쳤으니까..... 아니면 당집이나 절 가봐(유명하거나 큰집 찾아가)
31 2020/12/23 11:02:46 ID : BunxCjeE642 0
알겠어 내일 시간 되면 엄마가 아는 점집 가볼까도 생각 중
32 2020/12/23 11:04:00 ID : BunxCjeE642 0
눈 안 마주쳤음 처음에 어떤 애가 중얼중얼 거리고 있을 때는 너무 놀라서 뭐야,,? 이런 감탄사는 낸 적 있는데 말 섞은 적은 그 김영미 그 때 밖에 없었음
33 2020/12/23 11:04:14 ID : BunxCjeE642 0
아 맞다 그리고 그 주방에서 요리하는데
34 2020/12/23 11:04:32 ID : BunxCjeE642 0
도마에서 식칼이 떨어지더니 바닥에 박힌 적도 있었음
35 이름없음 2020/12/23 11:04:44 ID : jfXBur81he6 0
ㅂㄱㅇㅇ!
36 2020/12/23 11:05:05 ID : BunxCjeE642 0
식칼이 보통 떨어져도 스르륵 떨어지잖아 근데 냄비 쪽 본다고 신경 못 쓰고 있을 때 갑자기 확
37 2020/12/23 11:05:16 ID : BunxCjeE642 0
떨어지더니 그대로 바닥에 박혀있었음
38 2020/12/23 11:05:30 ID : BunxCjeE642 0
그때까지만 해도 별 생각 없었는데 갑자기 이 일이랑 관련 있다고 느껴지네 ㄷ ㄷ...
39 이름없음 2020/12/23 11:06:00 ID : mE8nSNvCpfd 0
엥 사진이나 동영상 찍어서 신고해ㅠㅠ 개위험해 진짜 막말로 언제 집 안에 침입할지 모름 지켜보는 것 뿐만 아니라 직접적으로 접촉 시도한 건 진짜 위험해 걱정된다
40 2020/12/23 11:06:09 ID : BunxCjeE642 0
자취방이라고 내가 고등학교는 외국으로 갔지만 중학교는 한국에서 나왔거든 그래서 중딩 동창들 만나서 룸파티 했었는데
41 이름없음 2020/12/23 11:06:27 ID : 5QrbzTVhvCn 0
안돼 위험해..... 말 섞다니... 걔들은 니가 자기들 보이는거 알면 몸 뺐으려고 난리칠거야... 사실 나도 눈감으면 뭐가 보이긴 하는데 말했다가 약간 이상한 감이 생긴거 같아
42 2020/12/23 11:06:28 ID : BunxCjeE642 0
근데 그게 사람일까?
43 이름없음 2020/12/23 11:06:44 ID : 5QrbzTVhvCn 0
미친ㄷㄷㄷㄷㄷㄷㄷㄷ
44 이름없음 2020/12/23 11:06:55 ID : jfXBur81he6 0
사람은 아닌거 같은데..
45 2020/12/23 11:07:20 ID : BunxCjeE642 0
룸파티에서 기 좀 약한 여자애가 계속 어지러워하고 진실게임 하다가 갑자기 눈물 떨어져서 애들이 다 취했냐고 그랬던 적 있었고
46 2020/12/23 11:08:00 ID : BunxCjeE642 0
또 막 아는 오빠가 짐 옮긴다고 도와줬는데 계속 그 오빠랑 나랑 언쟁 있었음 우리 짱친이라 5년 정도 친구 하면서 싸운 적 단 1도 없었는데
47 이름없음 2020/12/23 11:08:38 ID : 5QrbzTVhvCn 0
헐...... 일단 액막이라도 해봐....
48 2020/12/23 11:08:40 ID : BunxCjeE642 0
ㅈㄴㅈㄴㅈㄴ 예민해져서 둘 다 싸우고 그 오빠 막 시발시발 거리고 물론 집 나오고 밥 먹을 때 화해함 우리 둘 다 좀 사춘긴가봐 오락가락해 이랬는데 그게 아니라 그냥 뭔가 있었나봐....
49 이름없음 2020/12/23 11:09:14 ID : mE8nSNvCpfd 0
그건 모르니까 일단은 현실적 대처부터 해야지... ㅜㅠ 귀신보단 현재로서는 스토커일 가능성이 더 크니까.... 증거 잡고 신고 해 보는 게 먼저 같아 레주 위험하지 않게... ㅠㅠ 걱정된다 진짜..
50 2020/12/23 11:09:15 ID : BunxCjeE642 0
그 김영미 그 애랑 창문에 붙어있는 애랑 다른 존재가 아닐까 싶음
51 2020/12/23 11:09:50 ID : BunxCjeE642 0
스토커?? 그 쪽으로는 생각을 안 해봤는데
52 이름없음 2020/12/23 11:11:49 ID : mE8nSNvCpfd 0
걍 변태새끼일 수도 있고... 창문으로 보인다는 건 사진으로도 찍힌다는 거 아냐ㅠ 중얼거리는 소리도 들리게 영상도 괜찮고,... 개무섭겠다 증거 잡아서 신고하는 게 먼저 같은데ㅠㅠ
53 이름없음 2020/12/23 12:17:52 ID : ldCmJTTV9fO 0
그냥 그 아파트의 땅이라던가 집안에 무언가가있다던가 있는것같은데 말 절대 섞지말고 보지도마 그게어렵다면 짐 조금이라도 좀챙겨서 밖으로 나가는거 추천할게 점집도 가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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