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나 귀신 붙었다는데 ? (10)
2.데자뷰 경험 해봤지? (8)
3.머리가 아파 (3)
4.무섭지만 흥미있는곳 있어? (3)
5.나 가끔 귀신도 보고 환청도 듣는데 (7)
6.얘들아 집에 이상한 소리가 들려 (8)
7.제발살려줘 제발 (21)
8.장례식장 (17)
9.가위 눌렸다 (31)
10.쉬프팅 후기 들려주라 (5)
11.스레 읽으면 자꾸 시선이 느껴져 (13)
12.이상한 소리가 들렸던 적 (10)
13.자기가 꿨었던 꿈 중 소름돋거나 무서웠던 꿈 얘기를 해보자 (66)
14.몇주째 이어지는 붉은 아파트 꿈. (17)
15.장롱 귀신과의 동거 (29)
16.데자뷰 현상의 응용 (1)
17.전생같은거 아니면 약 ㅡ간 미지의세계같은거에 흥미 있는 사람인데 (7)
18.괴담 하나만 찾아주라 ㅠㅠㅠㅠ (4)
19.밤샘공부 중인데 옆방에서 귀신우는소리 (4)
20.좋아하는 것뿐인데, 넌 이해해줄 수 있지? (32)
안녕. 나는 그냥 간단하게 겪은 일? 이라고 해야하나 내가 제제작년부터 장례식장을 좀 자주 갔었어서 각각의 다른 점을 말해볼까 해.
그리고 장례식장에 다녀온 뒤 해야하는 것들이나 따라온다면 가볍게 물리칠 수 있는 그런 방법?
손이 좀 느려서 천천히 쓸게.
가장 명확하다고 느낀 건 서울 한복판에 있는 큰 병원의 장례식장일수록 귀신이 많다.
물론 느끼는 사람도 많겠지?? 너무 당연한 말이기도 하고.
난 처음 서울에서 장례식장을 갔을 때 정말 숨도 못 쉴 정도로 머리가 아프고 힘들었거든. 그냥 뭐든 턱 막히고 밥도 안 넘어가고 어깨가 진짜 무거웠어. 물만 마셔도 토를 할 정도. 공기가 맑은데도 그 주변은 온통 까만 느낌이야. 뭔가 축 쳐진 분위기에
부산이나 울산의 장례식장에 갔을 때는 숨쉬기도 편하고 전 체적으로 머리도 안 아프고 누가 째려보는 느낌도 없었달까. 심지어 소각장에서도 일반 서울 큰 병원의 장례식장 입구보다는 숨도 트이고 편한 정도야.
아마 부산의 장례식장은 큰 곳이 아니라서 그럴 가능성도 있지만 확실히 시골(은 아니지만 미안)에 있는 곳은 정말 편해. 그리고 건물 자체도 그렇게 어두운 느낌이 아니었어.
서울에서는 큰 장례식장, 작은 장례식장 이렇게 2곳을 가보았는데 비슷했어. 전체적으로 숨을 좀 쉬기 편한 곳이 어디냐, 하면 작은 곳이긴 했지만 소각장은 비슷한 느낌. 근데 좀 아랫지방은 소각장이 오히려 입구느낌? 또는 서울의 작은 장례식장 아예 내부 느낌.
소각장까지 갔다는 건 사촌이나 육촌, 이런 분들이 돌아가셔서. 내가 늦둥이 느낌도 없잖아 있거든.
그리고 좀 다른 게 서울(담부터 윗지방이라고 할게)은 내가 갔던 곳이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전체적으로 옛날 느낌처럼 와하하하핳하 하면서 웃고 떠드는 분위기가 아니라 오히려 좀 정숙한 느낌이었어. 정말 애도를 표한다는 느낌? 모습 자체에서도.
아랫지방으로 갔을 땐 대부분 정말 옛날처럼 고스돕치고 웃고 이런 분위기밖에 없었어. 나는 아랫지방 장례식을 처음 봐서 왜 다들 웃냐고 물어보면 원래 이렇게 하는거라고 하면서 애들도 막 뛰어놀게 하는데 윗지방은 그런 애들을 최대한 막는달까.
조문객의 차이도 있는데 수도권 근처의 곳이면 주로 정장을 입고 오잖아? 깔끔하게. 근데 서울이든 부산이든 막 그런 곳들중에서 살짝 지방권이라고 하면 대부분 그냥 일반 옷으로 오더라고. 다만 튀지는 않는.
그냥 딱 보았을때 수도권이다. 하면 주로 진짜 한 많은 귀신들이 콩나물마냥 빽빽- 하게 들어차있데. 수도권이 거의 그렇고 지방권으로 간다? 그러면 진짜 일부의 사람귀신이나(돌아다니거나 밥 얻어먹으려 오는) 동물귀신이 대부분이래.
상복을 빌리지 않고 사서 집으로 가지고 오는 사람이 있잖아. 수도권이면 최대한 피해야 한다고 들었어. 왜냐하면 그 옷을 가지고 올 때 따라오는 귀신들을 다 없애기가 힘들어서. 시골권은 그냥 일반 잡귀 쫒들이 하면 떨어지는 령도 많아서 그나마 괜찮은 편이기는 하지만 돈 아까워도 그냥 버리라고들 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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