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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양밥 당해본 적 있어? (7)2.왜 2024이야? (7)3.무속의 길 피해진다고 피해지는게 아니더라 (2)4.시체를 처리하는 방법 (124)5.가위눌림중에 턱이 호두깎기 인형처럼 빠른속도로 움직이는 경험 있는 친구? (18)6.보고 느껴지는 거 얘기해줄게 (504)7.스레딕에서 봤던 스레중에서 가장 무서웠던거 말하자 (18)8.귀문이랑 귀접이 연관있나? (2)9.살면서 겪은 기묘한 일들 (86)10.초콜릿 살인마 코델리아 보트킨 (613)11.마법의 다이스 고동님 (418)12.이거 무슨 증상인지 아시는분 (19)13.굿판 본 적 있는데 (1)14.소원 들어줄게 (501)15.소원이 이루어지는 게시판 2판 (956)16.소원이루어 지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01)17.소원 이뤄주는 강령술? 주술? 알아? (17)18.내가 무속인인데, 어쩌면 좋을까? (96)19.🌶각자 본인이 본 최고의 괴담 추천하고가기🌶(공지필독) (297)20.거의 죽기 직전까지 갔을 때 (1)
부탁해 ㅎ 일단 나부터
어떤 여고생이 하교하다가 차에 치였대
근데 그 차가 후진했다가,다시 앞으로
후진했다가,다시앞으로 를 반복하면서
여고생을 깔아뭉개고 있었대. 그 여고생이
죽으면서 자신의 피로 다잉메세지를 남겼는데
다잉메세지는 큰 동그라미 안에 작은동그라미가 있고
작은동그라미 안에 엑스 표시가 있었대 해석을 해보니까
큰 동그라미는 차 작은 동그라미는 차 안의 사람 엑스표시는 없다
이걸 합치면 차 안엔 사람이 없다 래 ㅋㅋ 별로 안무섭네 써보니까
진짜인지 구란지 모르겠는데 우리 지역에 국립대에서 여학생이 외국인 노동자들한테 강간당하고 죽은 거 그래서 그 여학생이 죽었던 벤치에서 유령이 보인대
괴담은 아니지만 아파트 단지안에 폐차가 하나있어
앞 번호판은 없고 뒷번호판만 있는데 내가 이사올때부터 있엇으니까 최소 2년은 넘게 같은자리에 주차되어있거든
처음봤을때도 유리창으로 안이 안보일정도로 먼지가 잔뜩 쌓이고 자동차 전체에도 먼지가 엄청 쌓였던데 신고하는 사람이 없는지 방치되고있어
그런데 예전에 뉴스에서 어느지역 놀이터 앞에 3년 넘게 방치되어있던 리어카에서 시체나왔었다는 소리듣고 좀 무섭다
왠지 차안이나 트렁크에 검은 봉지나 시체있을것같고 무서워
근처에 계곡있는데 거기가 옛날 기도터였던 굴같은 데가 몇군데 있음. 예전에 동생이랑 놀다가 기도터 발견했는데 그릇이랑 물에 젖어 썩은 그림같은 거 만져봄. 그날 꿈에 온갖 잡귀나오고 아프다가 귀신이 계속 보여서 부적받아왔는데 그 뒤로 계곡 갔더니 물귀신 4마리 봄. 어른들이 그랬는데 1990년대에 야영 온 가족들이 비 많이 와서 물 불어났는데 모르고 그 근처에서 텐트치고 자다가 떠내려가서 죽었다고 함.
지금 쓰니까 무서운괴담이라기보단 웃긴건데 초딩때 우리 학교에서 어떤친구가 여긴 조선때 궁궐이었는데 공주가 항아리에서 물자살을했다고ㅋㅋㅋㅋㅋ
학교 화장실 목매달고 죽은 학생이 있는데 그 화장실앞 고작 세네칸짜리 계단에서 애들이 맨날 넘어진다. 진짜 한번가면 한두명은 꼭 넘어지고 나도넘어진적있음. 난 딱히 믿지는 않지만 그렇다는 이야기는 많아ㅋㅋㅋㅋㅋㅋㅋㅋ
글고 그 화장실 거울하나 뒤집어서 붙여놨어
내가 다녔던 초등학교에는 지하에 창고가 있는데 사용안하는것같애 창고문에난 빨간색 스프레이로 뭐가 그려져있었나?아무튼 뭐가 있었고 지하로 하는 계단벽에도 빨간색 스프레이로 뭐라돼있었어 그래서 애들끼리 한동안 그지하에 이야기가 많고 거기로 못내려가는 애들도있었어 근데 애들이 하는말이 지하 창고로 내려가는 계단에서 언니 둘이 놀다가 떨어져서 죽었다는 괴담이 있었어 진짠지 아닌지는 모르겠고
내가 다니던 초등학교가 원래 묘지였던 자리를 밀고 지었다는 말이 있어. 그래서 밤에 학교 혼자 오면 귀신들이 보인다고...
우리도 기숙사였는데 친구들이 밤에 통금 전 운동장에서 놀고 있었다가 어떤 꼬맹이를 발견한거야 그래서 선생님들 애인 줄 알고 안녕~어디서 왔어? 했는데 갑자기 애가 종종걸음으로 뛰어가서 앞질러서 가보니까 사라지고 없었대. 제법 여러 명이 봤나 봄.
머리에 샴푸칠하고 다니는 이상한 아저씨가 돌아다닌다는 소문이 애들 사이에서 돔. 그 아저씨가 정신병자다 뭐다 말 많았는데 시간이 지나니 서서히 잊혀짐. 전단지 같은 거 뿌리고 다녔다고 함. 목격자도 있었대 어떤 애는 그 아저씨 교회 다니는 거 같다고 하고. 나는 드디어 우리 동네에도 이런 소문이 도는구나...! 하면서 신기해함.
예전 살던 동네가 원래 큰 화약공장이 있다가 거기 다 철거하고 아파트 지어서 신도시로 만든 동넨데
그 옆동네 토박이인 선생님이 말해준 괴담인데 공장 부지에서 놀다가 사람 손가락 잘린거 이런거 봤단 친구들이 있었대 믿거나 말거나ㅋㅋ
우리 동네에는 딱히 무서운 괴담은 없는데 예전에 피아노 학원에서 들은거 하나 있음.
지금은 신도시 만든답시고 공사 중이지만 지금 교도소에서 복역 중인 어떤 남자가 대낮에 여자 납치해서 목졸라 죽인 후 그 부근에 묻어뒀다는 설이 있음.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괴담일 뿐이고 이게 실제로 일어났는지는 아무도 모름.
우리 아파트는 한 9년 전에 지어졌는데 옛날에 어느 집에서 자살을 했는데, 그 집에서 두명이 한명 주변에서 빙글 빙글 4바퀴를 돌고, 주저앉았다 일어나면 한명에게 자살을 했던 사람이 몸 속으로 들어간데. 왠지 춘향이 놀이랑 비슷한데, 한명의 머리카락 4개를 두개씩 나눠서 가지면 소원이 이루어진데.
우리 동네에 중학교가 하나 있는데 내가 거기 다닐때 똑똑귀신이라는 괴담이 돌았어. 별관 화장실에 혼자 가면 누가 노크를 하는데 문을 열어보면 아무도 없다는 얘기였어. 사실 지금 생각해보면 그정도는 귀엽다는 생각이 드는데 중학교때는 똑똑귀신이 나올까봐 엄청 무서워했어
이상한 머리에 샴푸 떡칠한 아저씨가 동네에 돌아다닌다는 거! 내 친구는 그 아저씨(아저씨는 아니고 꽤 젊었다네)가 빨간점퍼 입고 교회? 전단지 나눠주는거 본 적 있대. 소문으로는 막 애들 따라와서 집 비밀번호 누르는 거 보고 간다는 말도 있었어.(헐 이거 전 레스에 썼었구나..ㅠㅠ)
아 ㅅㅂ 그리고 이건 소문일수도 있는데.. 내가 다니던 초등학교 6학년? 여자 화장실에 뭔 몰카인가가 있었대 어떤 사람이 휴지 주우려다가 핸드폰 발견했다네.. 범인이 6학년이었나 4학년이었나.. 나 그때 1학년이었는데 ㅅㅂ.. 이건 존나 빡치더라 초등학생이 시발...
우리학교 강당 체육창고에 혼자 가서 계속 맞는 비밀번호 입력해도 안열릴때가 있는데 그때 반대쪽 문을 열어서 문을 닫고 들어가 있으면 천장에서 귀신이 내려다본다는 얘기가 돌더라구 근데 함정은 이거 우리동아리에서 대회 끝나고 할거 없어서 나랑 친구들이 만든거임ㅜㅜ
괴담일진 모르겠으나 나 초딩때 어떤 ㅁㅊ 노인이 술취한채로 엘베안에서 막 노래방 가자~이럼서 내몸 껴안으려했던거...난 겨우 도망챠서 부모님이 경찰에 신고했긴한데 이후에 나랑 아는 나보다 한두살어린 남자애네 집 엘베에서 똑같이 그 남자애한테 했는데 막 중요부위까지 더듬거린게 알려져서 ㅈㄴ 소름이었어.만약 그자리에 내가 그대로 있었으면 뭔일이 벌어났을까 싶어서..
괴담은 아니고 실제 사건인데 몇년 전에 전에 살던 동네에서 누가 피시방 사장을 죽인거야, 근데 범인을 잡았는데 시체가 안나온거, 그래서 취조했는데 알고보니 범인이 피시방 벽에 시체를 묻어놔서 시체를 못 찾았다고... 그래서 경찰들이 오함마같은걸로 벽 부쉈다고 들었음
"이른 아침이나 좀 늦은 저녁같이 사람들이 별로 없는 시간에 동네 공원 작은 숲쪽을 혼자 돌아 다니면 뒤에서 뻐꾸기 소리가 나는데 그때 절대로 뒤 돌아보면 안되고 바로 도망쳐야해."라는 내용의 괴담이 있었는데 이게 뭐냐면 뻐꾸기 아저씨라고 뒤에서 뻐꾸기 소리를 내고 사람이 '뭔 소리지?'하고 뒤를 돌아보면 망치로 얼굴을 때리는 사람인데 그 사람이 우리 동네 공원 작은 숲쪽에서 활동한다는 소문이 있었음. 근데 찾아보니 다른 지역에서도 꽤 유명한 괴담인듯
우리학교엔 지하강당이있었음. 하지만 아무도 거기 들어가지못하게했고 매우 넓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쓰지않음. 넓은 지하강당 놔두고 항산 좁아터진 지상강당만 이용함. 졸업식때까지도. 그래서 졸업식때 서있을자리가없었음. 근데 학생회애들중엔 그 강당에 가본애들도있는데 그말론 그 강당에선 매우 지독한 썩은내가 난다고함.
(여기까진 실화. 이 뒤부턴 그냥 소문인듯)
가끔 점심시간종친후에 들리는 안내방송중 지하강당으로 오란 방송이 들린다했는데 그 방송만듣고 거기로가면 거기서 왼쪽 다리다잘리고 갇히게된다고함
우리동네 고등학교에서 한 30년전에 옥상에서 학생들끼리 생일파티를 했대. 파티니까 게임도 하고 그럴거아니야? 그래서 게임하고 놀던중에 누가 술래잡기를 하자고 했대 옥상도 넓어서 뛰어다니기 좋거든. 도망다니는 사람들이 술래한테 안잡히려고 막 뛰어다녔겠지? 그러다가 어떤 남학생이 실수로 난간 근처에서 그날 생일이었던 여학생을 팔꿈치로 밀어서 그대로 떨어져서 죽었대. 옥상이 6층이고 그 밑에 보도블럭 바닥이거든. 그래서 그 뒤로 옥상은 출입금지 되고 밤에 학교에 혼자 남아있으면 그때 죽은 여학생 귀신이 나타난다는 얘기가 있어.
나 초딩 때 학교 옥상 항상 열려있었거든? 근데 어느날 갑자기 옥상에서 귀신을 봤다는 말이 막 나오는 거야 모두 하나 같이 실외기 앞에서 봤다고 말이야 다들 겁 없고 호기심 많은 초딩이었던 터라 다들 옥상으로 막 달려갔어 물론 나도 친구랑 같이 달려갔고 말이야 근데 신기한 건 옥상 문이 안 열리는 거야 잠겨서 안 열리는 게 아니라 꿈적도 안 하는 거 말야 덜컹거리지도 않아 그 이후 선생님들이 막 올라오셔서 수습하시고 그 이후 옥상 문은 다시는 열리지 않는대
내가 다니던 초등학교에 체육관지하에 화장실 있단말야 거기 창문에 그네타고있단 어린 여자아이귀신있는거
애들이 많이 봤고 소리지르면서 뛰쳐나온애들 많고 그 뒤로 거기 화장실 애들이 잘 안갔어
대학교 기숙사에서 어떤 여학생이 목매달고 자살했는데 그 층에서는 가끔 그 여학생이 죽었을때 모습 그대로 나타난다는 소문이 있어
우리학교는 고등학교랑 중학교랑 거리가 엄청 가까움.거의 옆건물 정도?그리고 고등학교 운동장 앞에 언덕같은 곳에 무덤이 있는데,밤만 되면 그 무덤 앞에서 누가 춤춘다고 그럼.
동네는 아니고 아파트인데 옛날 내가 초등학생 저학년 쯔음 애들 사이에있던 소문이야. 놀이터가 3개야, 그 중 가장 구석에있는 하나의 놀이터는 미끄럼틀의 뾰족한 지붕이 어느 동이랑 가까이있는데 그 전에 그 동 옥상에서 투신자살을해서 미끄럼틀 지붕에 부딫치며 떨어져 죽어서 유령이있다는 이야기가있었어. 그래서 애들이 그 곳에서 잘 놀지않았고 근데 그 곳이 제일 커다란 놀이터라 점점 크고 나선 소문이 가짜란걸 알곤 오히려 그곳 놀이터에서 자주 놀았어, 이거 말고도 더 있었던것같은데 기억이 안 나네ㅎㅎ
아파트 뒤에 산인데 좀 더 쭉 들어가면 저수지가 있어 으슥해서인지 옛날에 한 7080년대에는 사람 진짜 많이 빠져죽었다더라 요즘은 거기로 다니는 사람도 적긴 한데 그 저수지가 사람을 홀려서 사람이 제정신 아닌 채로 스르륵 가서 빠져죽는대
내가 나온 여중 근처에 대형 문구점?이 있는데 거기 좀큰데라서 애들 머살려면 거기 많이 간단말이양
근데 거기 뒤쪽 주차장에서 몇년전에(몇년전에는 주차장 아니엿던 걸로 알고있음) 시체나왓대...그뒤로 주차장으로 싹 바꼈다고 하더라
우리 동네엔 오래된 병원이 하나있는데 영안실이 별나게 크대. 병원건물보다 조금 더 밖 까지 지하영안실을 파놨는데 그래서인지 병원 근처에 부적이 좀 많이 붙어있어. 덕분에 귀신 목격담은 잘 없지.
3달 전 스레네, 동네는 아니지만 현역 때 경험담 적고갈게.
2015년 겨울즈음이었을거야. 난 강원도 GOP 보병이었고, 그날은 아마 그믐이 가까워서 하늘은 맑았지만 월광이 별로 없어서 어두웠던걸로 기억나.
몇일 전에 눈이 와서 주변이 회색/검정색 일색이었고, 나름 과학화 경계화가 되어가는 시기라 초소투입+기동순찰을 번갈아 가며 하는..그런 시기였어. 요즘 이야기 들어보니까 좀 시범운용 같은 때였던 거 같아. 자주 방식이 바꼈었거든.
아무튼 어김없이 기동순찰 시간이 와서 맞선임하고 단독군장 챙겨서 섹터(철책선)을 따라서 터벅터벅 순찰 도는데, 아무래도 졸리고 지루하니까 가볍게 말을 하면서 한단말이지..간부도 없고..
근데 갑자기 둘 다 말이 뚝 끊겼어. 좌/우 그러니까 북한쪽하고 우리쪽 구역을 다 둘러보면서 걷는데, 나중에 이야기 들어보니까, 같은 걸 보고 말이 끊긴 거 같더라고.
우리 쪽 구역에, 물골이라고 부르는 곳이 있었는데 거기가 우리쪽이래봐야 그냥 물골이야. 산으로 막혀있고 나무 빽빽하고..
근데 거기에 무슨 하얀 천같은게 나풀거리면서 떠있는거있지. 마치 흰색 소복같은게..
근데 상식적으로 gop라고, 민간인이 올 수도 없거니와, 높이도 10m는 되는 높이..지형적으로도 거리적으로도 사람이 있을수가 없는 곳이라서 일단 못본척하고 둘다 말없이 순찰 끝내고 일단 경계초소로 돌아갔어..
돌아가는길이 진짜 고역이었지, 그 앞을 다시 지나야하니까. 진짜 북한이랑 섹터 계단만 보고 돌아왔다..
아직도 정체는 모르겠어. 헛것을 본건지, 귀신인지, 근데 확실한건. 소등순찰 돌 때 어쨌든 그 물골의 초소에 들려야 하는데, 그 위치에
아무것도 없었다는거야. 흰색 물체는 커녕 나무에 걸린 그 무엇도.
재미없었으면 미안. 이만 뿅
괴담..이라고 해야하나 초등학교에 이순신 동상이 있었는데 밤12시에 그 동상한테 똥침을 찌르면 손목이 잘린다는 전설.....
초등학교 때 본관 지하 창고? 같은데 코브라가 있다는 괴담. 신기한 건 우리 아빠 때도(아빠가 나랑 같은 초등학교 나오셨음) 이런 괴담이 돌았었다는거ㅋㅋ
우리 동네에 범죄자 암청 들아옴 옛날에 유명한 범죄자 도망쳐서 우리 지역에서 숨어있다가 잡혀간 적도 있고 막 조금 노화된? 아파트쪽에는 범죄자 엄청 와서 성범죄 알림? 그런것도 우편 오고 그럼
막 앵 저사람 취한고같음 대낮에 왜그러지 하는데 옆에잇던 친구가 야 저사람 자기 엄마 때리고 엄마가게에 불질러서 잡혀갔었어 무시해 이러는데 좀 무서웠음
학원 건물 여자화장실에서 몰카 나온거.. 폰 카메라도 아니고 나사모양 카메라 해놔서 아무도 몰랐는데 화장실 청소하다가 청소 아주머니가 발견해서 알았어
우리동네 괴담이랑 엄청 비슷해서 놀랐어!!
우리는 동네 초등학교가 예전에 궁이였는데
공주가 왕이 아끼던 항아리를 깨서
화가 난 왕이 공주를 항아리에 넣어서 땅에 묻어버렸고
그 장소가 초등학교 1학년인가 2학년 화장실 끝에서 2번째 칸...
우리동네는괴담 인데 신도시라 그런가 성범죄자는 없어 3년? 전에 아동 성범죄자 출소하고 아파트에 살다가 다른 도시로 이사갔다고 그랬었고 내가 사는 아파트가 집값이 좀 비싼 아파트인데 옆옆 동에 살인마가 산다는 카더라 돌아다니고 두번째 괴담은 내 고향에 관한 괴담인데 내가 고등학생때 까지 살다가 대학때문에 이쪽으로 온거거든 초등학생때 내가 겪은 이야기야 학교 끝나고 집 가는길에 오빠 축구연습 하는거 구경하다가 같이 집에가는데 "야 너 내일부터 오빠 기다리지말고 집에 일찍가" 이러는거야 난 오빠말이니까 알겠다고 했지 보통은 하교하고 집에 가면 엄마랑 동생이랑 있었거든 몇일은 잘 지냈는데 목요일날 하교하고 집에 갔는데 엄마가 내일 아침일찍 동생이랑 할머니댁 간다고 학교끝나면 오빠 기다렸다가 집에오라고 아빠도 일끝나고 늦게 올거라고 그러더라고
그래서 금요일날 학교끝나고 오빠 축구연습 기다리다가 나도 연습 꼽사리도 끼어서 놀다가 지쳐서 도서관 쪽에 갔거든 그때 일이 터졌어 보통 다른학교도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그쪽 지역은 학교 뒤쪽에 야산이 많았거든? 초등학교땐 도서관 이랑 강당 뒤쪽으로 야산이 있었어 그래서 나같이 겁 많은 애들은 그쪽으로 잘 안갔었는데 친구들이랑 놀다가 잠깐 도서관이랑 체육관 사이 길을 봤는데 어떤 아저씨가 있었는데 내가 그 아저씨랑 눈이 마주친거야 잠깐 이리로 와보라고 손짓하는데 어릴땐 뭘 모르기도 했고 그땐 사람에 대한 경계심이 없었을때라 그냥 다가갔던것 같아 가니까 문구점에서 산 몇백원짜리 불량식품 주면서 자기 물건 만져달라 하더라 무서워서 싫다그러고 소리지르면서 오빠한테 달려갔지 아저씨랑 나눴던 대화 하면서 우니까 코치님이 그쪽으로 갔는데 이미 사라졌다고 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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